이런 일로 무시까지?

ㅇㅇ2026.01.08
조회138

20살 여자이고요
집에 있었을 때 친구한테
졸업식 전 날에 같이 놀자고 연락이 왔어요.
친구 옆에는a가 있었고요.

a하고 셋이서 같이 노는 날이 많으니까
a하고도 놀거냐고 물어봤고요.

a도 같이 논다 너는 놀수있냐고 하더라고요.
알았어.엄마한테 물어보고 연락할게라고 답했죠.

근데 제가 졸업식 전날까지 다시 답을 한다는걸 깜박 잊은거에요.

그리고 졸업식 전날에 학교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노는거에 대한 얘기(어디서 만나자,우리 끝나고 노는거지?등등)를 일절 꺼낸적이 없어서 그 날도 깜박잊었어요.

그리고는 저는 하교했죠

다음날 졸업식 날에 제가 친구를 아는체를 했는데 저를 보고도 못본척하고 다른친구하고 얘기하고있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화난게 있나?나한테 서운한게 있나?느껴서 a한테 물어봤는데 a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었던거에요.

톡으로 내가 서운하게 한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어 있어 그니까 그만 대화하자"고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a한테도 톡을 보냈죠..
a도 친구한테 자기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봤대요.
친구가 a한테도 앞으로 대화하지말자고 보냈더라고요?

이유가 친구가 다같이 놀려고 a하고 저를 한시간 동안 기다렸다는거에요.
이미 갔으면 얘기라도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니냐고하면서 더 이상 대화하기 싫다고..

a의 말에 의하면 수업이 끝나서 나왔는데 친구는 기다리고 있지않았다.그래서 본인은 집에 간거다..이런 주장이고...

이미 간걸 모르고 친구가 1시간을 기다렸다?
a는 갔다는걸 얘기를 안했다?충분히 화가 날 수 있어요.둘은 약속을 했으니까요.

근데 저는  친구하고 약속을 잡지 않았어요.
엄마한테 물어보고 연락줄게라고 했는데
((연락을 며칠동안 안줘서 저는 화난건줄 알았어요.))이거는 제가 잘못한 일이니까요.

a가 친구한테 "그러면 (글쓴이)한테도 똑같은 이유로 무시한거야?"라고 했는데 맞다는거에요.

결국에는 저와 a를 1시간 기다렸는데 하교해서 화났다는 말인데..
저한테 화난이유가 이해가 안가요.
답이 늦어서 화가났다. 이거는 이해가는데
1시간 기다렸는데 이미 가버린 상태다 이건 이해가 안돼요.(논다고 약속을 하지않았음)

저는 다시 말하지만 친구한테 놀수있다는 확답을 준 적도 없고 마지막으로 한 말이 엄마한테 물어보고 연락줄게 였어요.

친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서 대화하려고 전화도 하고 톡으로
"졸업식 전 날에 놀자고 했는데 내가 답을 깜박했어 보내지않아서 정말 미안해 이 카톡보면 편할때 연락해"라고 보냈어요.
제가 잘못한 부분을 보낸거죠

근데 이 일이 전에도 빈번히 일어났으면
손절 감이다라고 느낄 수 있는데
친구하고 알고지낸 2년동안 답을 깜박한건 처음 일어난 일이에요.
a도 저도 이 친구한테 잘못한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보내고 연락도 하는데 안보고,전화도 다시 안하고..

또 다른 생각이 드는게
친구가 안나오면 왜 안나오지?라는 의문때문이라도 톡보내거나 전화해서 확인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좀 기다렸는데도 안나오면 반에 가서 확인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날 a도 저도 아무것도 연락받은것도 없고요
1시간 되기 전에는 반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조차 안했다는 말이고
그냥 1시간 동안 우두커니 기다렸다는 말인데...

그 날 친구는 만나는 장소를 정하지도 않고
톡,전화같은건 일절 하지도 않았고
1시간 동안 기다리고

저는 확답을 준적이 없는데
그 시간동안 저를 왜 기다렸는지 의문이에요.
a를 기다린건 맞죠 약속을 했으니까
답을 못한건 미안해야일인건 알고있지만

저를 없는 사람 취급,무시하는것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전화로 사과할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일절 받지도 않고요 톡도 아예 안보고요
근데도 기다려보는데 며칠동안 톡도 안보고 연락도 안한다라고 한다면
저는 이 친구하고 끝내는게 맞는걸까요?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이런 일이 처음인데도 연락 다 무시하고, 본인이 1시간동안 기다린거만 생각하는거라면
성숙하지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하고 친구의 카톡

a하고 친구하고의 카톡

저하고 a하고의 카톡

친구한테 잘못한게 전에 많았으면 손절생각 이해가는데
저나a나 첨있는 일이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바로 마음속으로 손절친거 같아요.
그리고 카톡도 차단당했거나 지웠거나..

그리고 저는 놀수있다고 한 적이 없어서 제 입장에서는 왜 본인이 1시간 기다리고 나한테 짜증이야?라는 마음이 있긴해요.
a한테는 화날만한데..

친구는 본인한테 일어났던 화난 일들,이해안가는 일들 죄다 다른친구들한테 말하는 타입이거든요.
이 일 일어나기 전에는 친구가 저한테 다 얘기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아는 친한 주변 친구들한테도 이 얘기를 할거 같은데
주변친구들은 친구의 말만 듣고는 믿겠죠...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연락한거 며칠째 보지도 않는 중인데 그냥 저도 똑같이 무시하면 될까요?
아님 연락을 계속 해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