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요?

ㅇㅁㅇ2026.01.09
조회67,356



딱 상황만 말씀드릴게요. 말하기 편하게 음슴체. 
좀 힘든 설산을 부부가 등반 중이었음.
오래간만에 등반이라 둘 다 좀 힘든 상황.
뒤에서 누가 바짝 붙어와서 뒤에 따라가는 A가 
먼저 가시라고 비켜줬는데 앞서가는 B가 비켜주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거임.
바짝 붙어오던 사람이 중간에 갇힌 형국이었음. 
그래서 A가 B에게 "뒤에 사람 있어. 비켜줘." 라고 함. 
여기에 B가 난리남. 
따라오던 사람이 비켜 달란 소리도 안했는데 왜 비켜주라고 하냐며.
중간으로 가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비켜가면 되는거 아니냐며.. 
근데 설산은 양 옆으로 눈이어서 길이 아주 협소함. 
아주 당당하게 중간으로 가고 있으면서 저런 소리하고 
그때부터 말도 제대로 안하고 짜증부리기 시작함. 
상고대가 예쁘게 펴서  사진 찍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사진 한 장 못찍음. 
그래도 A가 B 뒤에서 속도 맞춰가면서 같이 올라가려는데,
B가 뒤에 있으니 부담된다고 먼저 가라함.
결국 A랑 B는 따로 산행함... 
휴가까지 내가면서 정말 벼르고 벼르던 설산 간건데 
저런 상황이 되니 A는 이게 과연 맞는건가 싶었음. 
이게 정말 그렇게 까지 화낼 일임? 





댓글 78

ㅇㅇ오래 전

Best결혼 망했네.

오래 전

Best저는 이런 사람 보면 경쟁 심리가 상당히 강한데 살면서 혼자 패배감 느끼면서 사는 사람 같음. 하다못해 운전하다가 옆 차가 자기보다 앞으로 나가는 꼴도 못 보는 정병러들 많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B는 정신병자 아닌가 ?

ㅇㅇ오래 전

Best힘들때 인성 드러나는거죠..

ㅇㅇ오래 전

그냥 본문내용이 가감없이 적은거면 100프로B잘못.만약에 글쓰는 과정에서 원래 자기 위주로 쓰기 마련인데 비켜주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말투나 태도에 가감이 있었으면 A잘못도 예측해볼수있음 짜증이나 명령조로 모르는 남앞에서 배우자 무안주고 타박하는 말투였으면 맞는이여도 화날수있음

ㅇㅇ오래 전

B는 힘들어서 신경줄이 얇아진 상태였을 거임. 짐작이지만, A가 기대하는 오랜만의 설산 등반이라 B는 내심 썩 내키지 않았어도 맞춰준 상황 이었을 듯. 그러니 힘들게 올라가는 데 좋은 마음은 사라지고 짜증과 힘듬이 차올라 A에게 속으로 원망 중이었을 지도 모름. 그러니 A가 길 좀 비켜주라고 햇을 때 대뜸 화를 내는 거임. 내가 너 좋으라고 힘들게 맞춰주는 데 길까지 비키라고? 짜증나~!!! B에게 등산 어지간하면 권하지 말고 A가 등산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혼자 가시거나 다른 사람하고 가요. B가 등산 별로 안 좋아하는 데 맞춰 주는 듯. 암튼 중간에 원치 않게 끼어진 등반객 분만 화를 당하셨네.

ㅇㅇ오래 전

그냥 힘들어서 화풀이 하는거 같은데 이번 결혼은 망한듯

오래 전

먼 미래에 화장하시면 사리 한사발 나오시겠어요

ㅇㅇ오래 전

남일같지않다.울집구석 ㅆㄹㄱ보는것같음.

ㅇㅇ오래 전

저런 배우자와는 산같은데가는거아닙니다.쓰니

오래 전

b같은 사람은 아마 중간에 낀 사람이 먼저 가겠다 이런말해도 안비킬 사람(되려 짜증내는)같은데.. 산행하다 이런사람 가끔 보는데 비킨다는 개념이 없더라구요 보통. 선택은 a의 몫

ㅇㅇ오래 전

결혼잘못했네요 삐 정신병자 아닌가요?

염병관리본부오래 전

b는 사고방식만 봐도 여자 eq(감정지능)낮은 매사에 보통사람에겐 당연한 것을 불쾌해 하고 본인이 진상인지 모르는 피곤한 스타일

오래 전

대접못받고 능력없는것들이 쓸데없는데서 경쟁심 발동하는데 b는 혼자 경쟁하고 있었음. 지가 이기고 있다고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는데 a가 망친거라 생각함 열등감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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