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 화상 입으셨어..

ㅇㅇ2026.01.11
조회2,634

아침에 아빠가 ㅈㄴ다급하게 전화하고 있어서 깼는데
119인거임 알고보니 외할머니가 나무장작 떼다가 뭐가 깨져서 얼굴쪽에 2도 화상입으셨어 사진보니까 얼굴 전체에 붕대 감으시고..속상해서 제대로 보진않았어 할머니 시골쪽사는데 우리 엄마아빠 따로 병원가고 구급차는 할머니 태우고 1시간 거리 대학병원 갔다옴 할머니는 그래도 젊으신편이라 운전도 잘 하시는데 전화해서 목소리 들어보니까 힘들어보이신다 원래 밝으신분인데… 마음같아선 시간을 돌려놓고싶다 괜히 죄책감 든다 우리 엄마 걱정도되고 아침에 소리 안내고 울었음… 몇주전에 할머니가 여행간다고 용돈주고 예뻐해준 순간도 생각나서 계속 눈물나 곧 설날인데 어떡하지 할머니 입원하셨는데 제발 괜찮으셨으면좋겠다

할머니랑 전화했는데 우리 oo이 할머니 더 이뻐져야하는데 얼굴 미워져서 싫어하면 어떡해 이러셔서 더 오열중임…그런생각 안하시면 좋겠지만…어릴때부터 나 보살펴주시고 세상에서 가장좋은데…ㅠㅠ
새해 시작인데 너무 속상해

댓글 2

ㅇㅇ오래 전

힘내! 할머니 빨리 낫기를 응원할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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