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왜 아름답고 성스럽다 포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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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아내의 임태기 두줄과,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방문, 6주차에 듣는 아기의 심장소리, 입덧 아내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동동구르고, 아내 배에 손올리면 느껴지는 태동, 입덧이 끝난후에 먹덧.... 어느것하나 성스럽지 않으게 없음
Best난임가족도 많은데 노력을 안해야 임신된다는 말이 얼마나 골빈말인지 나중에 반성하게 될꺼야 본인이 좀 생각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 말이나 글을 줄여봐
Best쓰니 글 다 공감함 남자들이 괜히 아름답다 숭고하다 ㅇㅈㄹ 신체 다 망가지데 임신기간 동안 요실금에 배에 실핏줄 보이고 나중에 튼살남고 출산할때는 불순물도 같이 나오고 징그럽고 나 진짜 이 많은 일들이 아름답다 이 한마디로 포장되는게 진짜 맞는건가 싶음 그냥 임신과 출산은 대단하다 라고 표현하면 안됨? 왜 아름답고 숭고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건지 모르겠음 아름다운게 뭔지 모르는거야? 예쁘다 고결하다를 아름답다고 하는거잖아 대체 어디가 예쁘고 고결하다는거임?
Best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아름다운겁니다 본인이 소중하게 자라지 못했을 수 있지만 ㄷ대부분 소중한 생명 입니다.
Best결혼해서 바라던 아이가 생기니 얼마나 기쁘던지. 뱃속에서 자라는 과정도 얼마나 신기하던지. 낳아서 길러보니 얼마나 예쁘고 귀한지. 그런 아이가 애쓰며 수험생생활을 보낼 때는 얼마나 마음이 동동거리든지.. 아이가 기뻐할 때 얼마나 행복 하던지.
추·반베댓 어이가없네 진짜로 ㅋㅋㅋ남자는 지켜보기만하면 되니까 저렇게 말할수있지 내 몸 상해가며 희생해가며 낳는 건데 성스럽기만 하다고..?쌩고생하는 아내 옆에서 자기야 난 토하고 폭식하고 숨쉬기 힘들고 장기 상하고 뼈 벌어지고 회음부 찢어가며 애 낳는 모든 과정이 참 성스러운 것 같아~ 말해봐라 쳐맞지
출산 자체는 그냥 홀몬에 휘둘려 모든 생명체가 피해가기 어려운거라 위대할것 없고 인건은 교육이 특히 중요하니 잘 키우는게 아주 중요함. 잘 키운분만 위대하김. 낳아서 민폐덩어리 만들면 안 낳느니만 못함
이것봐요 .애기가 생기고 자라는건 하느님이 그렇게 하는거기 때문에 성스럽다는 겁니다
무자식이 상팔자임 무자식 무남편은 특급팔자고.
나도 솔직히 임신이 뭐 그리 아름답고 성스러운지 모르겠음 ㅅㅅ하고 세포들끼리 만나서 착상되고 분열하고.. 그냥 과학적인거 아닌가.. 난 임신은 별로 성스럽로 그런걸 모르겠는데 자식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부모들의 헌신과 희생은 정말 성스러운거 같음.. 어느 누가 타인을 위해 그렇게까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을지.. 부모님들 보면 정말 대단함
ㅊㄱㅍ
이왕 생긴거 그렇게라도 최대한 포장햐줘야 힘든 임신기간과 출산과 평생양육에 좀더 기운낼수 있지. 안 그러면 뱃속에서 버림받아 부모한테 살해되거나 자라면서 구박받아 엄청 힘들고 정신병자로 자랄텐데 힘든 임신녀들 기운내라고 립서비스라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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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생명이 생기는 순간부터 경이롭게 느껴져 그냥 막 계획없이 살다 임신했다고 햐듀 네 몸 속에 아기가 생기는 순간 그렇게 생각돼. 그건 겪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돼, 네 엄마 아빠가 널 그렇게 낳았고 철 언제 들래
진심으로 원할때 아이를 가져야 그 신비로움과 행복함을 알겠지? 너처럼 생각없이 노는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