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용돈이 고민이 되어서요.
저는 집에서 다니면 50정도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집이랑 멀리 되어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데 다행히 30만원 정도의 기숙사비에 하루 한끼 정도 제공이 됩니다.
하지만 기숙사비랑 용돈 50만원까지 감당하기에는 동생들도 학원을 보내야 하고 조금 부담이 되어서요.
아이한테는 처음부터 집에서 다니든 기숙사를 살게 되든 50만원 이상은 힘들다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멀리 되고 나서 딸에게 용돈은 20 정도밖에 못 줄 것 같으니 알바를 해서 나머지는 충당하라고 했는데 사실 마음은 좋지 않아요.
학비는 빚내지 않고 지원해 줄 수 있지만
그리고 마음으로는 일주일에 2,3일만 알바하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학교도 다니고 용돈도 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다른 아이들은 넉넉하게 다니는데 우리 아이만 거지(?)같이 고생시키는건가 싶기도 해서 맘이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성인인데 이정도 지원해주면 충분하지 않나,
딸도 이정도는 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요즘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나요?
용돈을 더 줘야 하는게 맞을까요?
의견을 많이 많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