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태어나고 모유수유 중인 며느리가 시댁을 갔음
남편 누나네 가족들도 있었음
다같이 모여있는 거실에서 갑자기 어머님이
손주 젖 물려보자면서 가슴을 들어내려고 하심..
며느리가 너무 놀래서
“어머님 그건 아닌거같아요” 하면서 말림
남편도 민망했는지 매형있는데 왜그러냐 했다함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뭐 어떠냐면서 웃으면서 너네도 다 이렇게 컷다고함..
그일 있고나서 주말에 남편이랑 애기랑 시댁보냈는데
어머님이 며느리한테
”ㅇㅇ는 내젖은 잘 안물더라~“ 이랬다는거임...
(어머님이 가정목사라서 일요일마다 시댁에서 예배드리는데 신도는 가족들이 전부임
가정목사도 사실 처음들어봄
며느리는 기독교가 아니라서 일욜엔 안가고 남편이랑 애기만 보내는 상황)
그리고 어느날은 남편이 시댁다녀와서 하는말이
우리애가 엄마젖을 깨물었다고 얘기했다고함.......
이게 맞아??? 듣는내내 내귀를 의심함..
이거말고도 너무 많은데 젖물린게 충격이라 글써봄
근데 문제는 남편이 이게 이상한건지 모름.........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글)------------
내얘기 아니고 친한동생 얘기임
시어머님 저러는거알고도 시댁 왜 보내냐는 댓글이 있던데
음...거기 시댁이 절실한 기독교 집안이라
와이프가 싸우기싫어서 보내는거라고함
(남편누나는 하나님 목소리를 듣는 사람이라고 함...^^..
남편은 교회다니는 이유가 지옥에 안가기위해서라고..
내생각엔 어렸을때부터 자식들이 엄마한테 계속 가스라이팅 당한거같음)
이 얘기 한번 써보고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자하고
허락받고 쓴거임 (댓글 같이 보기로했는데 지금 남편이랑 냉전중이라 싸움에 불 지피는꼴 될까봐 못보여줄거같고 나중에 보여줄예정임..)
나도 그친구한테 최근에 들어서 알았고
여태 혼자 감당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말한거라고함..
걍 너무 착한애라 안쓰러움 ㅠㅠ
이거말고도 엄청 많음
시댁도 시댁인데 남편이 와이프편을 하나도 안들어줌 ㅠㅠ휴
나도 지팔지꼰이라고 마음 단단히먹으라고 충고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