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못한걸 쪽팔리게 생각하라는 아빠

ㅇㅇ2026.01.13
조회83,361
올해 37살 되었구 사정이 있어서 아직 부모님과 함께살고있습니다.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둘다 결혼했습니다.
언니는 조카2 남동생은 조카1 있습니다.
연초라 언니가 가족모임을 잡는데 저는 빠지겠다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참석했습니다만 별로 듣기좋은 소리 못들을거 같아서 불참하기로 결정했어요.
작년에도 저 결혼안한거 가지고 미혼을 희화화 해서 웃고 떠든거 아직 상처로 남아있고 그때도 참고 넘기긴 했지만 기분좋게 넘긴것은 아닙니다.
언니한테 불참통보 했더니 저녁에 아빠가 저한테 왜 빠진다는거냐고 묻습니다.
요즘 바쁘다고 했더니 되는시간 얘기해서 그날로 맞춰서 잡으면 된다고 참석하라고 하길래 그냥 솔직하게 기분도 안좋고 굳이 참석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아빠는 설날이나 추석때도 니볼일 다보고 연초모임까지 그렇게 니멋대로 구냐고 해서 그냥 솔직하게 저도 속마음 얘기했어요.
가족들 모여봤자 나 결혼 안한거 가지고 매번 언급나오는데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앉아서 그런소리 듣고싶겠냐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혼못한거 쪽팔린건 알긴 아는가보네? 이럽니다..
기가막혀서 말못하고 있으니 결혼할생각 부지런히 먹으면 다된다고 뭘 그런거때문에 기분나쁘게 듣고 안나간다 하냐고 비웃네요
그냥 언니랑 남동생만 해도 좋지않냐 나는 이제 빼달라하니까 너도 부모입장도 되보라고 하네요.
제가 안나가면 부모입장이 나빠지나요?
왜 굳이 저를 엮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안나가고싶어요.

댓글 219

ㅇㅇ오래 전

Best문제는 결혼이 아니라 독립하지 못한 자신이죠.

넙데데오래 전

Best그나이 먹고 부모한테 빌붙어 살면 눈치라도 좀 봐라 그게 싫으면 독립을 하던지 부모 개불쌍하네

ㅇㅇ오래 전

Best부모집에 얹혀살면 그만큼 값은 해야지. 다달이 돈도 안내고 집안일도 안하고 그저 식충이처럼 사는 너도 할일이 있다잖아. 그 모임자리 가서 놀림거리 광대짓 하라고ㅋㅋㅋ 싫으면? 그 집에서 나가면 됨. 집 나가기 싫으면? 모임가면 됨!

ㄹㄹ오래 전

Best독립못하고 아직도 부모한테 들러붙어 있으니까 그런취급 당하지ㅋㅋㅋ 성인이면 독립 or 결혼 해야지 ㅉㅉ

1231오래 전

Best40살 다 되어가는데 독립 못하고 부모집에 얹혀 살면 개 쪽팔린거 맞지.

ㅇㅇ오래 전

추·반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결혼 타령하시는거임 ㅋㅋ

ㅇㅇ오래 전

혼자서도 벌어먹고살겠다 싶으면 저런소리 안해요 문제는 결혼"도" 못할거 같으니까 하는 말임. 부모님 입장도 생각해봐야해요. 몸은 늙어가고 다 큰 자식 용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되려 내가 먹여살려야겠다 싶으면 캄캄하죠...

강이스이오래 전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해 주었지만 , 결혼이 본질이 아님 결혼 요즘 세상에 안하는게 이득일 수도 있음. 20살도 아니고 30 살이면 , 좋던 싫던 독립해야함. 그게 아니면 애완견 , 애완묘 처럼 언제까지 어린아이처럼 굴지 말고 성인으로써 , 부모를 부양하는 존재가 되어야 함.

ㅇㅇ오래 전

눈치는 없고 존심은 쎄고 능력은 없고 존심은 쎄고 머 구렇다고

될때까지오래 전

나이 상관없이 경제적 여력있으면 부모님들도 결혼하지말라 합니다.

ㅅㅁㅅ오래 전

결혼으로 쪽팔리다는 둥, 비웃는건 잘못됐어요. 그렇게 행동해서 딸이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딸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 근데 독립은 하셔야해요. 37살이 부모님과 같이 사니 부모님 눈에 자꾸 딸인생이 답답하게 보이고, 속터지고 할말 못할말 하게 되는겁니다..

ㅇㅇ오래 전

결혼은 맘대로 하는데 독립을 왜 안한거냐

ㅇㅇ오래 전

아비란 사람이 너무 ㅂㅇ우웅신 같은 소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돌오래 전

그 나이에 독립을 못했으면 쪽팔린줄 알아야겠죠??

ㅋㅋ오래 전

네이트에서 날고 기던 88-95라인 언냐들 나이 먹으니까 이제 현실이 좀 와닿지? ㅋㅋㅋㅋ 여 나 깡

ㅇㅇ오래 전

그래도 독립할 생각도 돈도 없잖아? 꾸역꾸역 붙어살고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