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키우는 워킹마밉니다.
아이 육아가 너무버거워서 하기싫은게 제일 문제에요.
저는 학원 운영하고 있고,
원장직강 수업이라 6시간 풀 수업들어가고
9시부터 학원출근에 밤 9시까지
학원업무, 상담, 수업, 선생님관리까지 다 쳐내니
집에선 녹초입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혼자 있거나
혼자만의시간이 너무필요해요.
근데 저만기다리는 아이는 이런걸이해하기 힘들겠죠.
너무우울하고 하기싫어요.
한창 이쁠때라는데 저는 아이가 빨리커서
저한테서 독립했으면좋겠고,
제발 저 혼자만의 시간좀 갖고싶어요.
저좀안찾고 혼자놀면좋겠어요.
애착은 아무래도 남편이랑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도하고,
부성애가 강한 남자라 남편이랑 훨씬 잘되있어요.
정말 일은 하나도 안힘든데,
육아가너무 힘들고 제 스트레스의 90 프로는
육아에서 와요.
이런경우 어째야하나요..
(주말엔 남편이 일하다보니 오롯이 제몫이어서
주말은 더 죽을맛이에요....)
이럴거면 왜 낳았냐 하시겠지만,
이미 낳은거 어쩌겠어요..
그냥 육아도 돈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아이와 나중에 관계가 망쳐지는건 제 업보이니
감수할테니,
지금은 그냥 제발 저한테좀 안오면좋겠어요.
(저도 아이한테 못해줬으니 나중에 아이가 효도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저좀 혼자놔두면 소원이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