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로 착각한척 시비거는 사람ㅡㅡ

뚱냥이2026.01.14
조회61
안녕하세요.  판 글 처음 써보는데,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 씁니다.
저희 언니가 여수에서 저보러 서울역으로 왔는데, 그냥 추리닝입고 모자쓰고 짐이 조금많았다고 합니다. 제가 이사를 해서 언니가 제 선물로 집들이 선물을 샀거든요.
근데 저희언니 엄청 깔끔하고 (약간 결벽증 있는 것 처럼 한시간 넘게 씻어요.)누가봐도 노숙자 아니고 그냥 후줄근하고 피곤해서 초췌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천원을 쥐어주며 "좀 씻고다니세요" 하고 웃으면서 사람좋은 척 떠났다고 합니다.
언니는 자기를 노숙자로 착각한거냐고, 어제도 씻었다고, 그 정도냐 면서, 엄청 속상해하던데,
전 그 무례한 멘트, 천원이라는 금액, 무례한 행동 모두 그냥 우월의식 느끼고 싶은 찐따가 만만한 사람 골라서 시비튼게 확실 한 것 같거든요.
혹시 이런 경험 겪으신 분 또 있으실까요??
순간 상황파악이 안되서, 아무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언니가 생긴것도 엄청 순하게 생기고 순둥이라서, 만만하게 보고 무례하고 시비터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여러분들의 도움과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