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같은 부서 여직원과의 카톡대화 제가 넘 예민한거지요?

아내는괴로와2026.01.14
조회34,425

22년12월 결혼한 결혼 4년차 부부에요. 3년전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부서이동을 했어요.

그 부서의 여직원과 남편의 카톡내용이 전 영 불편한데 제가 너무 예민한거지요?

남편의 카톡대화를 본 제가 잘못이긴 하지만요.

 

대화내용중 불편하게 느꼈던 몇가지를 얘기하자면요. 여직원은 가명으로 '소담'이라 칭할께요.


(1) 여직원과 같이 근무한지 9개월 정도인가 됐을때 여직원과 회사연수교육을 같이 갔었다는걸 두 사람의 카톡 내용을 통해서 확인했어요. 23년 가을쯤였나.. 그냥 느낌이 싸해서 남편 카톡을 보게 됐거든요. 

 

회사연수원을 내려 가는 동안에 

 

남편 : '도착했나요?, 브런치는 즐기고 있나요?"

 

→ 이 내용만 보고 머리가 띵~~~ 그 다음 상세내용은 생각이 안나고

 

여직원 : 오늘 교육끝나고 사람들과 회식가서 술 많이 하면 힘들것 같은데..

 

남편 : 그럼 내가 편의점에서 꿀물 사줄께요.

 

→ 이 내용보고 허걱....우리 남편 이런 사람였구나....에고고

전 남편이 저한테만 친절한줄 알았거든요. 참 어리석은 저지요. 저에 대한 친절함과 스윗함, 따뜻함은 모든이에게 범용 되는 거였어요.

 

(2) 남편이 서울에 본사 갔다가 다시 공장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전철에서 내려서 공장까지는 도보로 15분이상 걸려요. 

 

남편 : 지금 공장 거의 도착해가요.

 

여직원 : 어머 이 더운날에. 어디쯤이세요? 날도 더운데 제가 데리러 갈께요.

 

남편 : 아닙니다. 이런 날은 혼자 걸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남편이 부서적응하느라 힘들던 시기였는데 그래서 혼자 걸어가겠다 했던거 같아요.

 

(3) 그 당시 남편회사와 집이 차로는 약20분 거리로 멀지 않은 거리에요. 그런데 그 날은 남편이 다른 동료와 카풀하면서 본인차를 안 끌고 간 상황였거든요. 퇴근은 카풀이 되지 않았던 상황인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이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남편이 많이 받았던거 같았어요.

 

여직원 : 차장님, 오늘 너무 힘드셨을텐데 제가 데려다 드릴께요.

 

남편 : 아니에요. 가는 방향도 다른데 힘들어요. 괜찮아요.

 

여직원 : 에이 그냥 드라이브 한다 생각하면 되죠. 힘들지 않아요.

 

남편 : 아니에요. 그러지 않아도 되요.

 

→ 사실 이 때 여직원 차를 타고 왔는지 여부까지는 모르겠네요.

 

(4) 부서이동 후 2년 뒤 남편이 다른 부서로 오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현재 몸담고 있는 부서의 팀장이 완강히 갈 수 없다 반대하였고, 남편은 부서이동을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던 상태였어요. 남편은 우선은 부서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팀장에게 전달한 시점이고요. 저도 좋았어요. 이 여직원과 빠빠이 여서요. 제가 남편 앞길 막는 타입일까요?(ㅜㅜ) 제가 남편한테 부서이동이 완전히 정해지기 전까지는 부서내 사람들과 이 내용은 공유안하는게 좋지 않겠냐 했어요. 정해지지 않는 이런 일은 미리 공개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남편도 흔쾌히 본인도 그리 생각한다 했었지만 여직원한테만 털어놓은 카톡을 봤어요.

 

이건 실제 대화내용입니다. 여직원은 ‘소담’이라할께요. 가명입니다.

 

남편 : 전 하찮은 부속품이라 ㅋㅋㅋㅋ 면담때 소담씨 아니었음 진작 뛰쳐나갔을거라고 ㅋㅋㅋ 말씀드림 ㅋㅋㅋㅋ

 

여직원 : ㅋㅋㅋㅋ에헤잌ㅋ 서로못놔주니까 못보낸다할게요. ^.^

 

남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종신계약 느낌….

 

여직원 : ㅋㅋㅋㅋㅋㅋ또르륵 연말 무섭게하지마여

 

남편 : ㅋㅋ다음달에 보시죠….그냥 나혼자 꿈일수도 ㅋㅋ

 

여직원 :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견뎌내세요..ㅋㅋㅋㅋ

 

그 다음날였던가….

 

남편 : 저 담주 팀장님과 면담 한번 더 할께요~아무한테도 말안했던건데 ㅋㅋㅋ

 

여직원 : ㅋㅋㅋㅋ앜ㅋㅋ 왜요!

 

남편 : 오늘 확답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직원 : 허억~~~~언제만났지 못봤는데! 앍~!!!!

 

남편 : 담주 오시니 면담을 직접 대면으로

 

여직원 : 팀장님이 안된다 하면요? ㅋㅋㅋㅋㅋㅋ(x30개) 

→ 이 여직원 ㅋㅋㅋ를 매우 사랑하는듯요.

 

남편 : 아니되요 ㅋㅋㅋㅋ 내 앞길 ㅋㅋ 왜 ㅋㅋㅋㅋ 

→ 남편도 ㅋㅋ 장단 참 잘 맞춰주네요 (ㅜㅜ)

 

여직원 : ㅋㅋㅋㅋㅋㅋㅋㅋ 흡흡흡흡 (눈물흘리는아이콘) 저도 데려가여

 

남편 : 괜찮아요 더 좋은 사람 오겠죠. 자 XX부서 갑시다. 같이 ㅋㅋㅋ

 

여직원 : 밥맛잃었어요. 맛점하세요^^

 

남편 : ㅋㅋㅋㅋㅋㅋㅋㅋ(x20개) 저도 슬픕니다.

 

여직원 : ㅋㅋ (x 15개)

 

남편 : 소담 홀로 두고.. 가는 발걸음….

 

여직원 : 됫어여 가벼워보이니까

 

남편 : ㅋㅋ (x 15개)

 

여직원 : ㅋㅋ (x 15개)

 

남편 : 아 너무 티났다 ㅋㅋㅋ

 

여직원 : ㅋㅋ (x 15개) 다필요없어여~!~!~!

 

남편 : ㅋㅋ (x 15개) 죄짓는 느낌입니다. 홀로 이 전쟁터에 두고……여긴 숨쉴곳이 못되요….

 

여직원 : ㅋㅋ (x 15개) 죄짓는거 같으면 안가면되자나여~

 

남편 : 오호..설득…

 

여직원 : 맘에없는말 말아요 ^^

 

남편 : 유일하게 붙잡는 1인이 될것 같습니다만 ㅋㅋ

 

여직원 : 죄를왜지으려해요~ ㅋㅋ (x 20개)

 

남편 : 역시..전우애를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직원 :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밥맛싹사라졋네요 고마워요~

 

남편 : 헬스업을 위한 빌드업ㅋㅋㅋㅋ

 

여직원 : ㅋㅋ (x 20개) 담주에 팀장님이 붙잡으면 꼭 말해주세요..^^

 

남편 : 절대 그럴리 없다에 1표지만 ㅋ 혹시라도 잡으시면 그 소식을 전해줄께요 ㅎ

 

여직원 : ㅋㅋ (x 10개)  넹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냥 리얼 대화에요. 전 이거 보고 왜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을까요? 제가 예민한거지요?

이 사람과 결혼한지 4년차. 결혼하기까지도 정말 말해뭐해 할 스토리 투성인데 참 슬픕니다.

 

위 (1),(2),(3)의 대화로 인해 그당시 제가 한번 터졌지요. 여직원하고 그런식으로 대화 나누는거 뭐냐고. 기분 굉장히 나쁘다면서 펑펑 울었지요. 남편은 제가 핸드폰 몰래 본게 괘씸했는지 조금 언성을 높이더라고요. 자기를 못 믿냐면서 그런 대화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회사생활하는 것 뿐이라고. 너만 보고 있는거 안보이냐며. 그래도 내가 기분 나빴다면 본인이 조심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때까지 여직원은 싱글이였고 몇 개월이 지나 (4) 대화를 본 시점에는 결혼한 유부녀가 되었지요. 전 이 둘의 대화가 왜 그렇게 슬프던지. 그 무수한 ㅋㅋㅋ도 너무 싫고. 둘 사이에 무언가 친밀감이 느껴져서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저도 직장생활하는 사람이지만 저는 남편같은 타입은 아녀서요. 특히나 이성간에 친분 쌓고 이러는걸 저는 못하는 타입이라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낮은듯 하긴 해요. 하지만 남편도 사실 회사 이외의 시간들은 가정에 할애하는 사람이라 믿고 있어서 그 이후론 남편 카톡 보지 않았어요. 보고난 뒤 저만 괴롭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또 띠용~~~~하는 카톡을 봐서요. 


작년 연말 남편 부서회식이 있던 날였지요. 전 집에 일찍 도착해서 안방 침대에 앉아 있는데 남편 탭이 '지이잉~~~' 울리더라고요. 순간 느낌이 싸해서 전 또 탭을 열고 남편 핸드폰과 연동되어 있는 탭상에서의 카톡을 봐버렸습니다. 정말 1년넘게 안봐왔었는데 말이죠.


밤10시가 넘어갔던것 같은데, 회식끝나고 그 소담이란 여직원 귀가하던 길였던것 같네요. 제 남편에게 카톡을 보내길


여직원 : 집에 강부장님과 가는 중인데, 강부장님이 자꾸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저를 껴안으려고 해요. 거의 안길 뻔했다니까요. ㅋㅋ


→ 하 이게 팝업으로 딱 뜨는데 왜 다리에 힘이 풀리는 거지요? 남편의 회신 카톡은 미처 못봤어요. 남편이 그 여직원과의 대화창을 지웠더라고요. 제가 봤다는걸 눈치챘다는듯요. 아마 그동안도 여직원과 대화한 내용은 수시로 지웠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해할 수 없는건 보통 저런 내용은 직장동료인 동성도 아닌 이성한테 보내는게 상식적인가요? 남편도 계신분이....같은 부서 남직원한테 이런 카톡내용을 보낼 수 있는 거지요?


 이걸 본 후 제 마음은 또 지옥이 되었었네요. 참말로....남편한테 바로 표현도 못하고. 그리고 며칠전 이쪽에 온통 신경이 쏠려있는 저는 남편이 샤워하는 사이 또 휴대폰카톡을 몰래 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지막에 본 카톡내용은 별거 없는 것 같기도 한데도. 전 그날 폭발을 해버렸답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너 소담이하고 뭐냐고' ㅋㅋ 참 드라마 찍네요. 신랑은 황당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얘기했어요. '사실은 연말회식때도 그렇고 오늘도 카톡 봤다. 내가 지난번에도 이런식의 대화 넘 기분 나쁘다 했는데 여전히 그러고 있냐고.' 신랑이 되려 엄청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어요. '너 그렇게 날 못믿냐고. 회사 끝나면 바로 집, 쉬는 날도 특별한 일 없으면 너랑만 있고 너만 보고 이렇게 살고 있는데 그렇게 날 못믿냐고.' 저의 이런 반응이 너무 싫었는지 본인 핸드폰을 벽에 던지더라고요. 핸드폰이 아주 박살이 났지요. 본인이 그렇게 꼴보기 싫은거니 오늘은 작은 방에서 자겠다며 가길래 그걸 전 또 막으면서 울고 그러다 신랑이 본인 분에 못 이겨서 제 멱살잡고 흔들면서 '네가 집안일도 손하나 까딱안해도 내가 뭐라고 했니?(저 공주 아녀요. 남편이 청소,빨래,설겆이를 거의 다 하긴 하지만...이것도 할말 많지만 오늘은 그 여직원과의 이슈만 얘기할께요) 


태어나서 제가 딱 4번 멱살 잡혀 봤는데, 부모님 싸움 말리다 아빠한테, 그리고 아빠한테 돈 빌려준 아저씨가 자고 있는 중1였던 저를 깨워서 너라도 갚으라며, 그리고 남편 만나서 결혼하겠다 했더니 엄마한테, 그리고 이번에 남편한테....참말로 제가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그냥 남편이 오죽 억울하면 저러겠나 싶어서 이렇게 이 일은 화해아닌 화해를 하고 이 날은 마무리했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생각해본게 이런식의 마무리는 지난번 마무리와 다를게 없고 차후 또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분명하게 서로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결론지어야 할 것 같아서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어제처럼 급발진했던 감정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다시 한번 얘기해보자고요.


우선 그런 문자를 보내왔을때 넌 '이걸 왜 나한테 보내지?' 이런 생각은 안해봤냐고 했지요. 어떤 생각이었냐도 물었고요. 남편은 '그게 이상하다 생각까진 안했다. 그냥 강부장이 왜 그랬지? 이 생각을 했다' 라고 하더군요. 사실 친구들한테 남편 직장부서내 여직원이 이런 문자를 보낸적이 있는데 이럴 수도 있는 거냐를 물었었는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그건 좀  그런데...남편도 있고...자랑할 일도 아니고. 그걸 왜 네 신랑한테 얘기해? 그 여직원도 그렇고 네 남편도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게 그동안 받아준게 있었나보네' 라고들 하더라고요. 남편 펄쩍 뛰면서 '내가 여직원한테 사랑한다 얘기한것도 아니고 회사생활하는 것 뿐이고 같이 일을 할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저를 만나기 전 사실은 남직원, 여직원 상관없이 모임도 본인이 주체해서 만들고 그랬었는데 저 만나고 나서는 안하는 거고 지금 결혼생활에 그럴 여력도 안되고. 워낙 본인이 타인에 대해서 잘 받아주는 성격이다 보니 그런것뿐이고. 그런데 제가 자꾸 일어나지도 않은 여자문제로 본인을 엄청 힘들게 해서 팀장님한테도 담당업체중에 여자사장 있는 것 바꿔달라 했는데 팀장님이 자기한테 너 회사에서 위로 안 올라갈꺼냐고 하면서 자기말을 딱 잘랐고 여직원하고의 업무생활도 그 여직원이 그러니까 남편 부서에서 결제관련 일등을 하는 유일한 여자직원인건데 잘 달래가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전에는 팀장님이 그랬는데 지금은 자기가 그 역할을 하는 것 뿐이야. 그리고 우리 사이에 말도 안되는 걔(여직원)를 끌어들여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기분나빠' 라고...


그냥 제가 의붓증 겁나 심하고 예민하고 유난스런 성격탓에 남편 앞길 막는 와이프 인거더라고요. 왜케 눈물만 나는지....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지금은 잘 지내는 것처럼 지내고 있어요. 제가 더 집착해봐야 안살잔 얘기밖에 안되는거라서 그럴만한 일인가도 싶고요..


제가 사실 평범한 결혼을 한 것도 아녀서. 더 집착을 한 모양입니다.


돌싱에 쌍둥이 아들 둘이 있는 남편과 결혼을 하고 저는 첫 결혼이었고 제 나이는 어느덧 40대 후반이 되었고 시험관 17번을 해봤지만 둘 사이에는 애는 없고 그러다보니 남편 사랑에 대한 집착이 넘 심했나 봅니다. 오늘도 눈물만 주룩주룩...결혼까지도 시댁과의 관계도 눈물만 주룩주룩.....입니다.


저런걸 빼면 남편은 저한테는 하나뿐인 사람이긴 합니다. 저 부분을 빼고는 생활 전반에 있어서 제 의견에 대한 존중도가 굉장히 높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류에 빠져 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 제가 낳지 않은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고. 그런데 제가 남편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여기까지 정말 험난하게 왔거든요. 너무 남편한테 집착말고 저만의 시간을 갖어야 하겠지요?

 


댓글 75

ㅇㅇ오래 전

Best언니 지나치려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ㅎㅎ 한가지만 기억하세요 어차피 히키코모리 아닌이상 사회생활 히다보면 바람필 놈은 감시를 하든 뭘하든 핍니다. 지켜는 보시되 매사 스트레스는 그만 받으시고 남편 잡도리는 진짜 상대가 선 넘었을때 헤어질 각오로 하시는게 효과적이에요. 그래야 아차 하지 자꾸 비슷한 주제로 자주 싸우시면 쓰니님한테 정떨어질 수 있어요. 피울생각 없었는데 실행할수도 있구요.. 남편분 성향을 잘 생각하셔서 행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톡만봐선 머야 이년 싶기는 한데 선을 넘은 것 같지는 않아요.

ㅇㅇ오래 전

Best전처와 헤어진 이유가 뭔지 알거 같네요. 저런 쓰레기는 재활용 되면 안되는데;;

헐랭오래 전

Best카톡 대화내용이 연인사이에나 오고갈법한 내용이군요. 저렇게 선을 넘을랑 말랑 하다가 누구하나 선을 넘으면 사건이 되는거죠. 보통 사람들은 기회가 없을뿐이지 도덕적으로 아주 인격이 높아서 바람 안피우는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탈이 없었던건 여자가 수위조절하며 어장 관리를 하는거 같군요. 저 부장이라는 사람도 그 어장에 있는거 같고요. ㅎ

ㅇㅇ오래 전

Best그럼 반대로 남편분은 아내분이 다른 남자와 저런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어떠신가요,,, 나도 내 남편이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뭐하는거야 둘이 썸타는것도 아니고,,, 아내가 기분나쁘다고 하면 기분 나쁜지 몰랐다,. 회사직원이라 그렇게 까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하면되지 핸드폰을 던지고 멱살을 흔들고,, 괜히 설랬던거 찔리니까.. 오바는,. 꼭 사람 의처증 만들더라,,, 주고 받은 메세지 회사 사람들이 봐도 문제 없나요,? 그 강부장이라는 사람이 봐도 되겠죠? 여직원 남편이 봐도 전혀 문제없는 톡이라고 생각하시는거 맞으시죠? 여직원도 미친x 이네,,, 유부남한테 밤늦게 톡을하고,,, 하긴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받아줬으니,, 보냈겠지,,, 둘이 썸타면서 놀고들 있네,, 내가 다 열받네,,, 본인은 내가 의처증인가 했을거 아니야,,, "우리 사이에 말도 안되는 걔(여직원)를 끌어들여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기분나빠'" 그 여직원과 톡 주고 받은게 기분나쁘다는데 갑자기 청소이야기 하는게 기분나빠.. 돌씽에 쌍둥이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사람귀한줄을 몰라,, 아주,, 하긴,,, 또 처녀장가 갈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 부모님 말씀이 틀린게 없는데,,,,, 지팔지꼰,,,,, 혹시 본인이 상간녀 였어요?

ㅇㅇ오래 전

저도 님처럼 회사여직원이랑 친하게 지내며 썸타는듯한 미묘한카톡으로 남편이랑 냉전기 3년을 보냈습니다 이혼이야기까지하고 부부상담도 받았었죠 남자는 본인이 잘못한부분도 인정안해요 잔거아니면 바람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한여직원이랑만 카톡을 주고받는건 문제가있습니다 업무이야기면 모르겠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쓰잘데기없는내용들이나 점심메뉴 둘이서 정한다던지 뭐그런것들도 ~~ 저같은경우는 남편이 카톡상단고정까지 해놓고 그여직원과 카톡하는거보고 눈뒤집혔죠 본인은 실수로 된거라는데 둘이서 썸타는정황이 있어 난리쳤던기억이 지금은 타협해서 살고있지만 100퍼는 못믿겠어요 남자는 모릅니다~~ 제남편도 그당시에 뭐에 씐거같았다니까요

해피오래 전

헤어지심이~

ㅇㅇ오래 전

제 상황과 너무나 똑같아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둘이 이미 잤을 확률 높아요…저도 새로 들어온 여직원과 남편 대화를 봤는데 저런식으로 아슬아슬하게..여직원이 유독 남편 따르는 느낌..과장님 없으니까 밥먹기 싫어요..저도 딱 이말이 있었는데 그냥 좀 헤픈 남미새겠거니 했어요...근데 남자들은 본인에게 다가오는 남미새 마다하지 않더라고요. 결혼하고 1년 좀 넘어서 생긴 일이고…5년이 지났지만 정신과약 안먹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삶이 피폐해졌습니다. 제 소원은 기억상실증에 걸리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남자들이 얼마나 기미만 보이면 질질 흘리면서 간을 드럽게 보는데 이놈의 와이프들은 지 남편들이나 잡도리하지 여직원들한테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려고 하는지 제발 바깥 양반들 관리 좀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너무 힘들것 같은데,,,, 하루라도 빠르게 정리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비정상인 들만 있는 곳에 정상인으로 살아 가는건 지옥 이죠.. 내 남은 인생을 계속 이렇게 산다는건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데요,, 나에게서 부족함을 찾거나 이상함을 찾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도망 치세요..

하잉오래 전

사귀는 것도 아니고 여왕벌 어장관리 당하는 등신같은데… 회사에서 저 꼬라지 몇번봤는데, 보통 여왕벌이 일벌중에 하나랑 진짜 사귀고 특혜받다가다른직원한테 직괴 or치정싸움or누군가 와이프가 상각녀소송 해서 이직하고 끝남.

타민이형오래 전

빠른 이혼바랍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처음 결혼부터 지금 결혼생활 까지 모두 다 지팔지꼰이네..어휴... 가스라이팅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좋아서 매달려서 한 결혼 같은데.. 절대 이혼은 안할거 같고 본인이 내팔자 꼬았다 하면서 사는게 답일듯 .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저게 내가 예민하다고 생각하는게 말이 안될텐데...

ㅇㅇ오래 전

골때리네 서로 여직원이나 남편이나 서로 한사람에 만족을 못하는 인간들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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