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이직 고민

쓰니2026.01.14
조회7,214
회사 입사한지 이제 곧 1년 다 되어가는 사회초년생 24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팀장님께서 재계약 여부를 여쭤보셨는데요.
입사 초기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공고 보고 지원한 거랑 다른 일이라고 느꼈지만
그래도 취업하기 힘드니 하고 싶은 일보단 그냥 버티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출퇴근길 힘들고 회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계속 이 길로 쭉 나아가야하는지 맞는지
앞으로의 미래 때문에 재계약 여부가 고민됩니다.

하고싶은 일이 아니였고, 어느 순간부터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스스로가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라고 느껴졌습니다.
팀장님께선 재계약을 하면 옆자리분과 함께 지금하는 일과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일을 시키겠다 하셨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이직 해봤자 현 직장에서 얻은 게 없다고 느껴지고
만약 타 회사 면접을 보게 된다면 자소서에 적을 말도 없고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될 거 같아서 마침 옆자리 분이 실력 좋으신 분이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처음엔 솔깃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오늘 옆자리분이랑 얘기를 나눴습니다.
“일이 많은 건 알겠지만 다른 팀원분들을 언급하시며 그 분들에 비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야하는데 노력하지 않는 거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제가 생각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문제점이었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언으로 말씀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선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재계약한다고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네요..

아직 사회초년생인데 실질적으로 경력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이직 할 때 큰 문제가 될까요?
직장 선배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이번주 안으로 말씀 드려야하는데 큰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