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자에 다리 하나 올리는건 왜 안돼나요? 식당에서 똑같은 자세 하고 밥먹는 사람들 여러번 봤는데 이게 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2번도 그렇고 부모님이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신적 없어요..
2.왜 손에 뱉었다가 상에 놔두면 안돼요? 뼈만 담는 그릇에 두라고 하는 댓글들 많았는데 상에 놔두나 뼈그릇에 놔두나 어차피 다 눈에 보이잖아요?
3.알레르기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계속 먹으라고 주는데 거절하면 어른이 무안하시잖아요.. 그래서 받기만 하고 먹지는 않아도 된다는건데 그것도 안돼나요? 저희 엄마가 좀 고집이 있고 옆에서 말려도 안듣는 사람이라 받을때까지 내밀다가 앞접시에 놔준 거였어요. 시어머니랑 기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좀 받아줄수는 있잖아요.
4.편해지면 자기도 때릴거 같다는거 어의없었구요. 그리고 1에서 4까지 전부 다른때도 하던 행동인데 어디 나가서 예의없다는 소리 못들어봤어요. 진짜 예의가 없는거면 그동안 누구한테라도 지적을 받지 않았을까요? 저희집 행동이 예의가 없다기보단 그냥 관점의 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새언니가 어느 순간부터 젓가락 딱 내려놓고 음식에 전혀 손을 안대서 저희 가족이 다 새언니 눈치봤어요. 집이 잘살아서 그런지 깍쟁이 같은 면이 있어서 평소에도 저희 가족들 새언니 눈치보느라 먼저 연락도 잘 안해요.
이번에도 오빠가 오랜만에 와서 외식한 거였는데 오빠가 새언니는 이런 음식 잘 못먹는대서 황당했어요. 나름 좋다고 생각한 식당에 가서 외식했는데 오빠가 말하는 이런 음식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상황을 다 아시는 것두 아닌데 자꾸 저희 가족한테만 뭐라고 하시니까 억울하네요.
어제 오빠네 부부랑 저희 부모님이랑 저랑 외식했는데요.새언니가 오빠한테 저희집이 예의가 없어서 같이 식사하기 싫다고 그랬다네요.
1.엄마가 한쪽다리를 의자 위에 올린 자세를 한 것: 이건 허리 아파서 엄마가 가끔 하시는 자세인데 밥먹는 내내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2.아빠가 la갈비 뼈 손에 뱉고 상 위에 둔 것: 저도 봤는데 뱉고나서 물티슈로 손 닦으셨어요.
3.먹기 싫다고 했는데 앞그릇에 반찬 놔준 것: 새언니가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있는데 저희 엄마가 진짜 맛있으니까 한번만 먹어보라고 앞그릇에 반찬을 놔줬습니다. 옛날사람이셔서 알레르기 있다고 해도 잘 모르고 고집도 있고, 시어머니가 어쨌든 며느리 생각해서 맛있는거 먹어보라고 준건데 그냥 받아놓고 안먹어도 되잖아요. 이런 것까지 싫다고 하는건 그냥 시짜라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4.아빠가 농담을 했는데 저희 엄마가 웃기다고 옆에 있던 저를 살짝 때린 것: 지금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안 그러는것 같은데 나중에 편해지면 자기도 때릴것 같다고 싫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이 진짜 식사 예절이 없는건지, 새언니가 예민한건지 좀 평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