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이럴때 자랑해야지.
우선 맞벌이임.
내 남편 자랑 하자면! 넘 많음.
1. 요리 하는거 좋아함. 내가 한다고 해도 자기가 하고싶은 요리 있으면 꼭 자기가 시도함. 열심히 만들어서 내가 맛있게 먹는게 뿌듯하다고 함.
2. 남편 자랑은 아닌데 시댁 자랑임. 시댁 가서 밥 차리기, 설거지하기 그런거 한번도 한적 없음. 힘쓰는건 다 남편 시키라고 하는 어머니임. 시댁 가면 편하게 쉬고 맛있는거 먹고 이쁨만 받고 집에 옴.
3. 청소 하는거 좋아함. 화장실 청소는 남편 전담. 깨끗해지는거 보면 행복하다고 함.
4. 대기업 다녀서 연봉 높음. 그래도 한달에 용돈 30만원만 씀. 내가 정해준거 아님. 물욕이 없어서 자유롭게 쓰라고 하는데 본인이 그렇게만 씀.
5. 부산 상남자인데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함. 내가 뭐 하려고 하면 사투리로 혼냄. 좀 가만 있어라 내가 한다. 앉아서 쉬어라. 행복한 이유로 혼남.
6. 내 기준 잘생김. 누구라고 하진 않겠지만 가수 닮음
7. 여사친 없음. 공대 나와서 남초회사임.
8. 주부 하고 싶으면 주부 하라는 마인드. 실제로 건강상 반년 일 쉬었을때도 본인이 집안일 많이 하려고 했음.
여기까지만 얘기하면 남자들 안좋은 댓글 달거 같아서 나에 대한 부연설명하자면
1. 위에 말했듯 맞벌이임. 전체적인 집안일 보면 남편이랑 비슷하게 함.
2. 시댁에 전화 자주 드림. 어머니랑 수다떠는거 좋아함. 같이 여행도 종종 다님.
3. 대기업은 아니지만 정년 보장 되는 안정적인 회사 다님.
4. 맞벌이라 아침 잘 안먹지만 남편 회식 한 다음날은 꼭 북어국 해줌
5. 남편 용돈 30만 쓴다고 했는데 나는 40만 씀. 화장품비용, 쇼핑, 식비 다 포함된 용돈임. 우리 둘다 물욕 없음. 옷 한번 사면 5년은 입음. 둘 다 친구 한달에 1번~2번 만남.
6. 게임 좋아함. 남편이 이부분 제일 좋아함. 같이 게임하는게 일상임.
7. 객관적으로 예쁨. 남편이 얼굴 보고 결혼함. 근데 성격도 좋아서 더 좋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