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남동생이 제 70만원을 훔쳐갔어요

ㅇㅇ2026.01.16
조회58,589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부모님 또래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곳에 글 씁니다

저는 고1 여학생이고 남동생은 초5 에요
두달전쯤에 제가 현금으로 가지고있던 비상금 60만원이 통째로 사라졌어요 봉투빼고 안에 돈만 감쪽같이요 가족들한테 물었지만 다들 아니라고했고 더 의심 할 수 없어 그냥 이 일은 제 돈 관리 잘못으로 일단락 났습니다

근데 한 달전에 돈이 또 사라져서 동생을 캐물었어요 근데 동생이 자기가 가져간게 맞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총 70만원을 훔쳐갔는데 20만원은 먹는데 쓰고, 50만원은 게임현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아직 이 일을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엄청 무서우시거든요 일단 돈 훔쳐간 것으로 혼나는건 별개로 게임현질이 가장 문제에요 ㅠㅠ 부모님이 인터넷을 못하게 하셔서 동생 게임도 몰래 하는건데..현질까지 들키면 진짜 큰일 날지도 몰라요...(아마 저도 인터넷 몰래하는거 들켜서 폰압될득 ㅠㅠ) 말씀드리면 동생은 당연히 혼나고 맞을거고 저도 혼나고 집 분위기도 완전 안좋아질텐데..

무책임 한건 알지만 사실 그래서 당시에는 말 안하려고 했었어요 동생도 말 안하고 돈만 갚는걸로 알고있구요 근데 갈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동생이 저한테 대들고 싸가지 심하게 없어져서(서열정리 안된 편)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ㅠ 고민중인데 말 해야겠죠..?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ㅠㅠ

댓글 114

ㅇㅇ오래 전

Best7만원도 아니고 70만원 간도 크네 동생 앞날을 위해서라도 부모님한테 꼭 말해라

00오래 전

Best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초장에 잡아야 합니다. 부모님 무섭다고 숨겼다가 동생은 그렇고 그런 사람이 되는 겁니다. 님은 방관자이고...

쓰니오래 전

Best부모님께 얘기해 어릴때 잡아야지 도벽 및 도박등

ㅇㅇ오래 전

Best초5가 70만원 훔친거면 정상인 뇌구조가 아니라 범죄자 뇌구조인거임. 언젠간 옥바라지하게 생겼다

1231오래 전

그런데 니가 왜 혼남? 부모가 혼내는 방식중 제일 병신같은게 싸잡아서 혼내는건데. 집안 이해 안되네.

1231오래 전

그런데 니가 왜 혼남? 부모가 혼내는 방식중 제일 병신같은게 싸잡아서 혼내는건데. 집안 이해 안되네.

qwe오래 전

남동생 맞아요? 아들 아니고?? 누나면 바로 부모님한테 말할텐데...

ㅇㅇ오래 전

그새끼 정상아닌듯 난 초5때 언니가 충전해둔 게임머니 5000원 몰래 쓰면서도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 당장 말해요

ㆍㆍㆍㆍㆍ오래 전

지금 둘다 혼날각오하고 말씀드려라!!! 시간지나고 땅을치고 후회하지 말고

ㅇㅇ오래 전

남동생이 그런건데 개지랄을 안한다고...? 동생...맞나싶음.....내 어릴때생각해도 천원한장 쌔벼가도 엄마!!이새끼 도둑되고싶나봐!!하지 숨길생각안해봤는디....

오래 전

얘기해서 한번 두들겨맞아야해요. 제 동생도 어릴때 두들겨 맞아서 고딩때부터 정신차리고 지금은 반듯하니 생각도 제대로 박혀서 일 열심히 하구 돈도 잘벌고 다님

ㅇㅇ오래 전

고1 대 초5면 단순 피지컬로도 압살일텐데 그냥 흠씬 패버려라. 나중에 니 동생 소년원 갈꺼 예방한다고 생각해

ㅋㅋ오래 전

당장 일커지는거보다 동생이 더 빗나갈까 걱정임 잘못한걸 덮어주면 똑같은일이 반복할거고 누나 우습을듯 돈ㅓ70무섭은것도 문제있고 부모님한테 이야기해야할듯

뽀루퉁오래 전

지금 말안하면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막는게 된다 지금 혼꾸녕나야 사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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