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엄마가 쓰레기인 일일까?

쓰니2026.01.18
조회41,848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두서없이 적은 글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이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네이트판의 집단지성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앞으로의 처신에 대해 고민해 보려고 했던 것인데 이제 집안의 평화를 위해 원글은 삭제하려고 합니다.
​글이 좀 생각의 흐름대로 가서 이해가 안되신건지, 아님 안읽으신건지 싶은 분들이 계셔서 오해가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잡자면 이렇습니다.
​합가 상황에 대하여: 어머니와 오빠네 가족이 함께 지낸 건 3개월이라는 한시적인 기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억지로 끼고 사신 게 아니라, 오빠네가 사정상 갈 곳이 없어 당분간만 같이 지내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성사된 합가였습니다.
​어머니의 태도: 어머니가 새언니의 사생활을 캐내려 하신 게 아닙니다. 두 분이 수다를 떨다 자연스럽게 나온 이야기들이었을 뿐입니다.
​글을 쓰며 과거 기억을 되짚어보니, 결혼 초반에 새언니가 제게 "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는 뉘앙스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머니 성격을 설명하며 다독이려 했지만, 새언니는 여러 정황상 제 얘기가 맞지않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어머니께 주의를 드려보기도 했지만, 알고 보니 새언니가 상황을 완전히 왜곡해서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당연히 이런저런 일들을 보게되는데 새언니가 상황파악을 못하고 기억력이 나쁜 사람이었어요)당시에는 '남의 집 와서사니 괜히 서러워서 그랬겠거니' 하고 이해하며 넘겼는데, 내로남불이었던거네요~ 차라리 저희엄마는 새언니네 친정에 대한 사실을 얘기하고 앞으로 뱃속에 있는 아이랑 그리행동하지말라고 조언한건데 아예 새언니는 저한테 흉보려고 작정을 했으니 새언니가 더 나쁜건가요ㅋㅋㅋ
​사랑으로 맺어진 커플이 잘 살길 바라며 엄마가 도우려고 했던건데 고생만 해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엄마가 이젠 오빠네한테 학을 떼며 정신차리게 되어서 3개월 하녀짓하는 의미는 있었네요.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 41

ㅇㅇ오래 전

Best글이 너무 산만해서 집중하기가 힘듬. 일단 파악해보자면 여자쪽이 이상해서 글쓰니도 좀 빡친거 같긴 한데. 상견례에서 그딴 꼴 봤으면 결혼 진행을 안했어야됨. 일단 지금 같이 살고 있는건지 10억짜리 집에서 신혼살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집에서 쫓아내고 둘이 월세든 뭐든 알아서 하라 하고 애 낳으면 낳자마자 친자검사부터 해. 있는 집 같아서 발 뻗은거 같으니까. 월세 단칸방에서 둘이 허덕이면서 살면 천년의 사랑도 식는다. 지원은 단 돈 1원도 해주지말고 그렇게 잘 산다는 친정 덕 보라고 해.

오래 전

Best읽다말았다.. 문단이라도 나누는 정성 좀 보여줘라..

ㅇㅇ오래 전

Best뭐라는겨?

ㅇㅇ오래 전

Best글쓴거 보면 쓰니네도 딱히.......높아 보이진 않는데;;;;

밥팅S오래 전

글짓기는 못하더라도 자기 상황 정리해서 글쓰는게 이리 힘들어보여서 사회생활 할 수 있을까?

ㅇㅇ오래 전

이제 지원도 다끊으세요

ㄴㄴ오래 전

네이트판의 집단지성이라............판에 지성이 있음? 그냥 손가락질만 있을뿐

ㅇㅇ오래 전

뭐래는겨.

ㅇㅇ오래 전

너무 길어

ㅇㅇ오래 전

애를 지우는 한이 있어도 결혼은 하지 말았어야함. 쓰니네 가족 굉장히 바보스러움. 저런 집안은 바퀴벌레같이 지 남편 꼬득여 친정식구들 다 기어서 들어올꺼임

ㅇㅇ오래 전

오빠도 금방 알아챌테니 부모님이 오빠한테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 니가 니 선택을 증명한다고 계속 힘든 결혼생활을 하면 부모 눈에 피눈물이 나는거라고. 언제든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돌아오라고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네 오빠 안목이 그 정도인걸 어쩌겠어

김초딩박사오래 전

판 시누이 '우리 엄만 안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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