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참고 노력해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꽤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
하지만
군데군데 매듭 아니 엉킴이
남아있더라고
아마 풀기 어려울 것 같아
나쁜 의도나 이기심에서 시작된 건
아니라서
어떤 엉킴은
진실을 조금 흐려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해
어찌해야 할까
지금은 불편하지도 않고
지금의 안정감이 너무 소중하니까
시간의 힘에 기대어
이 엉킴이 닳고 닳아
알아서 스르륵 풀리도록
기다려볼까
이렇게 오늘도 난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야
Best엉킨채로 그대로 더 멀어지겠네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만 하는데 퍽이나 풀리겠다..행동을 취해봐
이제는 우리가 아니라 나만 생각중이야
나도요
자연스럽게 풀리는 매듭도 있어요? 다행이네
착각이 제일 무서운 병이야 아저씨야
엉킨채로 그대로 더 멀어지겠네
풀지않는이상 안풀려 평생 기다려라
여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