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고 몸만 나가라고 노래부르는 남편

아이고2026.01.19
조회13,666
결혼 9년차 참 많이도 싸웠습니다
결혼 하자마자 시댁에 잘해라 어째라
아이낳고는 아이가 울어서 잠을못잔다 어쩐다
진짜 많이도 싸웠고
지금 9년차 이제는 얼굴만보면 툭하면 이혼하자고 이집에서 나가라고 난리를칩니다
그동안 성격차이 여러가지로 다투고
서로 막말하고 상처받고
이제는 혼자 피해자인냥 저만 문제있는듯
몰아세우고 눈만 마주치면 언제 이혼할거냐
죽어도 이혼할거다 빨리 이혼하자
이 집에서 나가라 무한반복입니다

애는 8살 하나고 애 앞에서도
애가 안보는것같으면 저한테 막말을합니다
내가 너랑 무슨 말을섞냐 조용히해라 말 섞지마라 말시키지말라면서
애는 제 껌딱지고 아빠는 강압적인 교육방식이나 말투때문에 무서워합니다

전에 한번 이혼하고 이집에서 그대로 살면서 
각자 부모 노릇하고 내가 너 생활비 줄테니까 
주말에는 똑같이 애데리고 나들이가고 하자길래
제가 이혼했는데 얼굴을 왜보고
이혼했는데 같은집에 왜 사냐고
밥하고 빨래할일있냐고 애도 니가 키워보라고
난 나가야지 했었는데
그말을 계속 트집 잡으면서 니가 나간다며
나간다고 했으니까 나가랍니다

남편말은 저는 그냥 짐 챙겨서 이집에서 나가고
애는 시어머니 오시라해서 키우라하고
자기는 돈 번답니다.
저보고 자기가 키우는대신 친권.양육권
다 포기하고양육비 월 50만 주라면서
그것도 자기가 깍아준거라고..
시부모님도 다 오케이 하셨다는데
시어머니 말씀은 노발대발했다 말이 다르고

남편이 밤 늦게야 들어오는 직업이라서
3년넘게 주말부부했었고
지금도 평일 늦게나 들어와서
애 육아 제가 다 했어요
남편이 애 데리고 병원 데려간거 손에 꼽고
무슨약을 먹는지도 모르고애를 씻겨본적도 손에꼽고 육아는 제가 다 도맡아했어요
그렇다고 집에서 뭘하냐? 손 하나 까딱 안해요
재활용을 버리는것도 아니고 살림 육아를 맡아서 하는게 1도 없어요

밤 늦게까지 일하면서 저 지금 생활비 130받아요
2년전쯤 4억짜리 집 사는데 3억 가까이 대출받고 그거 갚는다고 생활비를 계속 줄이고 줄여 지금 130입니다.
그전에도 180이었고
나머지는 제가 알바해서 메꾸고
이집 대출금 본인이 갚고
제가 관리비 내고있어요. 남편 명의입니다

한 6개월전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겠다면서
또 생활비 줄이겠다 돈없다 하길래
정신과 실비된다. 얼마 안나온다하니
병원은 안가고 계속 그 상태입니다.
무슨일만 있음 생활비부터 줄일 생각
당장 다음달부터는 오전일이 줄어서
수입도 줄어들었으니 생활비 그마저도
못주거나 줄수있는 만큼만 준답니다.
몸 쓰는 일이라 지금 무릎이니 허리니
다 안좋은거 같고

집에오면 살림 육아를 도와주기는 커녕
어질러놓기 바쁩니다.
벗은 빨래 수건 여기저기 
먹은 설거지 음식물을 피자던 생선이던
죄다 설거지통에 쌓아놓고
본인 모습은 모르면서 계속 저한테만 지적질

지금도 이혼 소송까지 가면 너 내 얼굴 못본다면서나중에 부모 노릇 같이 해야할때 그때 얼굴 어찌 볼거냐면서 그냥 저보고 무작정 계속 나가랍니다.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합의 이혼하자고 위에 조건들로요

진짜 애 하나있고 외동이라
많이 외로워하는애라서 
여기까지 버티고 또 버텨서 왔는데
일주일 뒤에 얘기하자
한달 뒤 얘기하자라고해도
얼굴 볼때마다 눈 마주칠때마다 으르렁 거리면서 이상한 눈빛하고 이혼하자 내집에서 나가라하니 너무 지칩니다.
이틀전에 이혼 언제할거냐
전날 저녁에 이혼하자
다음날 아침에 니가 이혼하고싶은 조건을 얘기하라
그리고 또 저녁에 애 앞에서도 나가라 안나가냐
넌 안되겠다 소송가야지 막말을 하고
진짜 볼때마다 난리입니다.
그게 벌써 몇달째네요

더 웃긴건 본인이 키운다 큰 소리치다가
저보고 니가 키울거면 나한테 얘기해라
나는 산 속에 들어가서 혼자 살고싶다
막 그런말도 하고
이혼 얘기 이렇게 심하게 하기전에는
둘째 타령으로 들들 볶았어요
베란일에 얘기해라
언제 베란일이냐
둘째 낳으면 생활비 올려주겠다 그러면서
저 40넘었고 둘 사이도 안좋고
육아 살림하는것도 없으면서
둘째 둘째 계속 노래를 부르다
이제는 이혼 이혼이네요

시부모님 두분 사이 엄청 안좋으신데
시어머니 하는 말이 시아버님 옛날 하던 행동을
본인 아들이 그대로 하고있다면서
어차피 아들편이시겠지만
저보고 본인 아들 지도편달
잘 부탁한다고 그러시네요

이것저것 알아보고있기는한데
이혼에 관해 더 조언해주시거나
제가 참고할만한 정보있으면 부탁드려요!

여자있냐 알아보라 하셨는데
오전일없음 집에서 잠만자고
운전 유통직이라
옷도 편하게입고 밤에 들어오면 11시 12시입니다.
들어오면 불꺼놓고 야식에 술먹고
주말에도 집에만있구요.

댓글 40

ㅇㅇ오래 전

Best뭘 몸만 나가요 임신출산과 육아와 집안일은 공짜인줄아나 그것도 다 가정기여도에 잡히는 일인데. 심지어 집에 잘 들어오는 직업도 아니었으면 거의 뭐 글쓴이역할이 너무 컸겠네. 게다가 미리 사둔 집도 아니고 결혼하면서 4억에 3억대출받았으면 거의 반은 지분있죠. 당연히 이혼시에 집과 재산을 정당하게 분할받아야하고 그리고 남편이 유책배우자이니 위자료도 내야겠고. 남편이 양육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는것도 들어서 양육권은 당연히 아내가 가져야죠. 아내없이 시부모들여와서 육아맡기고 나는 돈벌겠다는거 이혼법정판사앞에서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일 말을ㅋㅋㅋㅋㅋ대놓고 하네

오래 전

Best왜 이혼을 안해요??? 애한테 좋은아빠도 아닌데????

이숙캠오래 전

안녕하세요,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입니다. 우선, 해당 메시지를 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MC 서장훈 씨와 해당 분야 최고의 변호사, 상담가 등 전문가들이 부부 관계 개선을 원하는 분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혼을 원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고민이나 갈등을 겪고 계신 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 관계에서 답답한 부분이나 쉽게 풀리지 않는 갈등이 있으시다면, 저희 방송을 통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출연 의사가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신청해 주시면 출연료 및 촬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W9aCO8Viw4Btv2KwEwrS2gz8QNxI73K8KjqXZEp6Guc/viewform?pli=1&pli=1&edit_requested=true#response=ACYDBNiwc1VhQAKvo1MyaHobDnJ70RVIIHv6Cp4cBNTt2LGeazI20zeaLCG5s0piq__aDd0

ㄷㅈㄷ오래 전

내남편도 이혼하자 소리 달고사는데 내가 정작 그래하자 하고 법원 가자니 계속 도망다님. 법원앞에서 약속잡고도 안나오고ㅠ 그렇게 이혼하자 달달볶아대서 이혼하려니 하지말자고 울더라. 그동안 이혼얘기하며 꺼낸 폭언이 진심이고 이 눈물은 이혼남되기싫은 자기연민일 뿐인걸 알기에 이혼진행함. 폭언 안듣고사니 세상 행복함. 집 받아내고 애 쓰니가 키워요. 아님 집 반반해서 정리하고 양육비 제대로 받던지. 저런 말 듣고 살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이혼하면되지 글을왜써요?

ㅎㅎ오래 전

아니 이꼬라질 9년이나??? 왜??? 육아도 혼자해 생활비도 별로안줘 뭐하나 애한테 도움도 안되는데 애정서 학대를 시키면서 뭔 애 핑계되면서 이혼안하고 있지???헐..부부가 애는 생각도 안하고 둘다 ㅁㅊ것 같음.남자 ㅅㄲ 감금해야할 수준이고..헐..

ㅇㅇ오래 전

여자가 분명 능력없을듯 친정도 변변찮고 오랜세월 자존감 깎아내리고 모멸감을 주는대도 참고사는거보니까 언능 직업교육이라도 받아서 직장구하고 이혼하셈

ㅇk660오래 전

ㅂㅅ이여. 여기서. 징장대자말고. 변호사. 찾아가서. 권리찾아요. 당장. 녹음도. 많이 해두고. 휴대폰자동 녹음. 틀어두고

ㅇㅇ오래 전

저 정도면 쓰니를 그저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혐오하는 수준으로 보이는데 에 이혼 안해요?남편놈 하는 꼴 보니 쓰니 혼자 애 키우며 살아도 지금보다 오백배는 마음 편하고 자유로워질텐데

김원준21666오래 전

조회 수, 댓글 수 조작하느라 고생이 많다. 봉화집 7-2588 김원준, 그게 너란다.

김원준21666오래 전

창세기 49,7 포악한 그들의 격분, 잔악한 그들의 분노는 저주를 받으라. 나 그들을 야곱에 갈라놓으리라. 그들을 이스라엘에 흩어 버리리라.

ㅇㅇ오래 전

이 집 남자 나르시시스트인듯요. 나르는 답 없으니 이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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