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에 암 선고받고 항암,수술,항암...
하필 코로나시기와 병원파업들이 한창일때라 치료받는것도 쉽지않았음.
난 출가외인에 가족들은 다른 지역에 떨어져살아
당시 여건상 나홀로 치료받으며지냈어
너무아프고 정신이없어서 암 보험금 수령받고 당장 쓸 치료비, 수술비,생활비 등등 제외하고
치료가 길어질것과 만일을 대비해 남은 보험금을 가족에게 맡겼어
암 보험금 맡길때부터 다시 돌려준다는 전제하에 맡긴거였어
그런데 집중치료가 끝나고 돈 회수를 몇번이고 요청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줄 돈이 없대
그래서 내용증명 보냈어
근데 집에선 내용증명 받고도 연락이없어
솔직히 겁주기용으로 내용증명 먼저 보낸거였어 그럼 어떤 제스처든 취해줄거라 생각했거든
카톡도 보냈지만 읽고 답이없어
그냥 나 무시하나봐
화가나면서도 마음이 아파, 나는 그냥 사과받고싶고 약속받고 싶었던건데
결국 지급명령신청 해놓은 상태야.
나 폐륜이니? 소 취하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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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외인이란 단어를 모르냐,왜 가족에게 돈을 맡겼나, 소설이냐 하는데
내용 외 얘기라 디테일하게 안쓴건데.. 오해할만해
현재 나는 사실혼관계 유지중이야
이른나이에 크게 아프다보니 젊을수록 암 진행속도가 너무 빠르다더라, 당시에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 아프기도했고 덜컥 무서웠어 그래서 진짜 나는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염두하고 건냈던거였어...
소설도 주작도 아니고 안타깝지만 진짜 실제상황이야 나도 소설이었음 좋겠다 정말..
가족이 부모냐, 형제냐는 특정될까봐 따로 적지않았어
내 글 읽고 폐륜은 아니라고 해줘서 고마워
내용증명 보낸거 후회 안해...죄책감도 안가지려고..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기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