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
헤어졌습니다. 전 임신이란 소리에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습니다..절대 징징거리거나 계속 전화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진짜 수술한 날만 화장실가면 피나오고
고열에 이런적이 처음이라 그냥 그친구 목소리만
듣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 상대에게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여자친구 역시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람의 말은 모두 들어주면서,
저에게는 거짓된 말들로 상황을 모면해 왔습니다.
그 행동들을 되돌아보면, 저를 상처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마저도 조롱에 가까운 태도로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넘기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아픔만큼은, 그들 역시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일부 표현과 상황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드린 점이 있어 덧붙입니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피임을 위해 추가적인 방법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 임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였기에
저 역시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중절’과 ‘낙태’의 의미를 혼동해 부정확한 표현을 사용했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서로의 커리어를 위해 낙태 수술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몸과 마음 모두 많이 힘든 상태였습니다.
수술 후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고 몸이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했고, 결국 밤 12시쯤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많이 서운했고, 그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책임지겠다고, 연락도 해주겠다고 말해놓고 말이죠.
그는 오랜만에 집에 와서 자기에게 관심이 쏠려서 전화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아파서 걸었던 전화가 너무 많아서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 걸까요?
몸이 아파서,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한 게 그렇게 나쁜 일이었을까요?
아니 제가 아픈건 신경도 쓰지않고
지 기분이 먼저 였나봅니다
지금도 그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너무 슬퍼서 여쭤보러 왔습니다
낙태수술후 남친도 신경써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그날이후)
그날 이후
헤어졌습니다. 전 임신이란 소리에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습니다..절대 징징거리거나 계속 전화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진짜 수술한 날만 화장실가면 피나오고
고열에 이런적이 처음이라 그냥 그친구 목소리만
듣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 상대에게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여자친구 역시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람의 말은 모두 들어주면서,
저에게는 거짓된 말들로 상황을 모면해 왔습니다.
그 행동들을 되돌아보면, 저를 상처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마저도 조롱에 가까운 태도로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넘기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아픔만큼은, 그들 역시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일부 표현과 상황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드린 점이 있어 덧붙입니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피임을 위해 추가적인 방법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 임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였기에
저 역시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중절’과 ‘낙태’의 의미를 혼동해 부정확한 표현을 사용했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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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서로의 커리어를 위해 낙태 수술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몸과 마음 모두 많이 힘든 상태였습니다.
수술 후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고 몸이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했고, 결국 밤 12시쯤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많이 서운했고, 그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책임지겠다고, 연락도 해주겠다고 말해놓고 말이죠.
그는 오랜만에 집에 와서 자기에게 관심이 쏠려서 전화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아파서 걸었던 전화가 너무 많아서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 걸까요?
몸이 아파서,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한 게 그렇게 나쁜 일이었을까요?
아니 제가 아픈건 신경도 쓰지않고
지 기분이 먼저 였나봅니다
지금도 그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너무 슬퍼서 여쭤보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