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동생에게만 금전적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 ...

쓰니2026.01.21
조회67,538
본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가정환경 )
본인 첫째딸 여동생이 둘이 있음부모님 노후가 어느정도 준비는 되어 있으나 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비가 주기적으로 나감 (보험 적용이 안됨)
본인 전문직이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음 (결혼X)둘째도 적당히 벌고 결혼 안함셋째 대학을 나오지않았고 결혼을 해서 자녀가 한명 있음

이런 환경에 저랑 둘째는 부모님을 잘 챙깁니다.용돈도 잘 드리고 가전이나 필요한 비싼 물건을 사드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셋째는 결혼을 일찍 했고 조카가 있는데 금전적으로 쪼달 립니다. 부모님께 크게 선물을 해 준적도 오히려 조카 때문에 금전 적인 부분의 지원을 조금씩 받죠.돈을 모으는 방법도 잘 모르고 어렸을 때 부터 공부도 안 하더니 답답 할때가 많았습니다.
결혼도 했고 가족이 있으니 알아서 살겠거니 했어요.그런데 이번에 부모님께서 집이 두채였는데 한채를 팔게 되셨어요. (지방이라 2억정도.. )
매도한 돈을 세금떼고 1억 조금 넘게 동생에게 주겠답니다.조카가 불쌍하데요...여기서 제가 화가나는게 노후가 제대로 준비 되지 않았고 저랑 둘째가 주는 용돈으로 어머니는 생활 하시고 아버지도 경비 일을 하십니다.맨날 돈이 없다 말씀하시면서 막내 동생에게 1억을 준다고 하니... 뭔가 싶네요.뭐 아픈 손가락 따로 있고 좋아하는 손가락 따로 있다지만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그래놓고 어느 자식과 살꺼냐고 누가 물어보면 저랑 사신다고 하십니다..;;
두분이 막내에게 몰래 해주려다가 막내 동생이 저한테 세금 부분을 물어보다 알게 되었고 둘째에게는 절대 알리시지 않겠다고 합니다. (둘째 성격이 장난이 아님)
부모님께 노후를 위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던것들도 해주기가 싫고 뭔가 허무하네요.
이런 마음을 갖는게 못된 심보 일까요?
둘째 동생에게도 말못하겠고 부모님은 고리타분하셔서 말을해도 자기돈으로 자기가 주겠다는데 왜그러냐... 하시고
계속 화가 났다가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다가.. 뭐 그러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141

ㅎㅎ오래 전

Best자식있는 막내가 힘들게 사니까 돈 주겠다는 건데...첫째 둘째가 용돈 드리는거 끊으면 됩니다. 다른 자식들 믿고 저러는거에요. 그리고 돈 받은 자식이 부양하라고 하세요. 1억을 한달에 용돈 30 으로 갚는다고 계산해도 1년 360 10년 3600 이니까...부모님 연세는 모르겠으나 준돈에 대한 보답으로 이자까지 드리면 평생 막내가 책임지면 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 일에서 손떼고 둘째한테도 알리셈. 차라리 막내줄 1억중 언니들이 아직 미혼이고 여유가 있으니 막내한테 비율을 좀더 줘도 되냐 양해를 구했으면 이해라도 해줄법 한데 속이다니.. 막내한테 지원해줄 정도면 먹고살만하고 막내가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하고 연끈어요. 보여주기 식으로라도...엄마 아빠가 이렇게 행동하면 형제간에 연끊게 만드는거라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나랑 둘째만 서로 만나지 막내 천지고아 만드는건 부모님이라고

ㅁㅁ오래 전

Best둘째에게 알려야죠. 그리고 용돈을 끊어야죠. 주는자식 따로있고 받는자식 따로 있는 건가요. 자기돈으로 자기가 주시는거니깐, 앞으로 노후는 막내에게 책임지라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둘째에게도 알리고 다 모여서 얘기해야죠..돈막내주고 앞으로 부모님에게 일어날 일에대한 책임도 막내에게 넘기겠다고..첫째와 둘째는 더이상 부모님에게 어떤 시간적 금전적인것 더이상 못한다고..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도 자기돈 자기맘대로 쓰는데 쓰니도 쓰니맘대로 써. 더이상 마음이 안가면 용돈이고 뭐고 때려치면 됨.

ㅇㅇ오래 전

둘째한테 알리고 너도 끊어 ㅎㅎㅎ 뭔 고민을 해? 이미 넌 자식도 아니얗ㅎㅎㅎㅎㅎ 알량한 용돈주면 날 취급해주겠지? 응 아니야 막내만 자식이고 안쓰러워 죽는 아픈 손가락이야 그냥 주고싶음 줘 ㅋ 그러다가 니재산 막내랑 막내자식이 이모 재산 내꼬 하고 희희낙락 하고있다는건 잊지말구^^

오래 전

나라면 걍 용돈끊고 알아서살라할듯 ㅇㅇ 부모돈 부모맘대로 하는거 노상관인데 자기들 노후준비도 안된거면서 뭔 아파트팔아서 돈을 준대;;; 노후는 언니들한테 기댈라하나

댓글쓰려고십년만에로그인했어요오래 전

글쓴이님, 이미 부모는 이미 비빌 언덕으로 당신을 선택했어요. 분위기 파악하실 때예요. 둘째동생에게 얼른 알리시고 살 길 찾으세요. 막내동생 안쓰럽다고, 부모 안쓰럽다고 하다가 첫째 둘째 인생 평생 다 넘어갑니다. 집 판돈으로 본인들 노후챙기지 않으면 얄짤없다는거 확실히 하셔야해요. 제발 좋은 후기 들려주길 바랍니다. 기다릴게요

ㅇㅇ오래 전

저거 미리 증여하잖아? 자식 끼리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상속때 저 미리 증여한것도 계산에 집어넣어서 할수있어. 10년안이고 뭐고 이런거 없고 평생 가능해. 그냥 증여세만 털리고 먼저 받고 이런게 소용없게되는거야 나중에 유산에서 깎이는거. 나라면 지금 용돈 다 까버리고 쟤보고 모시라고함

00오래 전

이건 첫쨰랑 둘쨰가 내 생활비를 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러는것 엄마가 주는건 상관없는데 노후 생활비는 기대 하지 말라고 하셔

ㅇㅇ오래 전

자식 뭐하러 낳아서 이꼴저꼴 보냐 어휴 생각없이 애를 낳으니까 자식차별하지

00오래 전

저도 큰딸입니다 여덟살 차이나는 남동생있는데 용돈드리는거 전부 동생한테 들어가요 동생도 직업있고 나름 잘사는데도 먹는거 입는거 아끼지 않고 해주십니다 본인이 좋아서 그러는거 못말리더라구요 회유도 해보고 협박도 해봤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거더라구요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쓰니님은 그 부분이 화가나고 용서가 안되면 둘째동생과 이야기하고 일체 간섭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각자 사는방식이 다르고 환경과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내가 아니면 아닌거죠 저도 만약에 이부분이 너무 싫었다면 가만히 넘어가지는 않았을거예요

ㄱㄴㄷ오래 전

부모님 용돈 드리는 이유가 유산으로 받기 위함 이구나.. 나는 낳아주고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건줄 알고 있네.

ㅇㅇ오래 전

부모님돈을 부모님이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용돈주면 니들한테 다시 돌려줘야 되는 그런 계약서라도 쓴거야?? 니들이하는 성의가 나에게 다시 돌려주라고 그런거야?? 가족이야?? 니들욕심에 화가 나는거지 당연히 너희들에게 돌라갈건 아니잔아?? 그렇게 사는게 만족을 못해?? 어떻게든 부모님 등꼴 빼먹을 타이밍보다가 선수뺏긴놈들처럼 아주 구차하네

ㅇㅇ오래 전

둘째에게도 알리고 지금 해주시는거 끊으세요!! 그래야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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