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내 대화법 누가 문제고 누가잘못하고있는것 같아?

1122026.01.21
조회21,181
자꾸 아내랑 사소한 말 다툼으로 싸워서 정말제가 문제인지 궁금해서 묻슥니다.


우리둘째가 이제 기저귀 막 땔 시기입니다

배변연습 이제 시작할거라고 어린이집에 아내가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에서는 같이 시작해보자.어린이집에 팬티도여러장 보내주시고~~~ 이런식으로 응대했는데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어머니~ 집에서 일주일정도 먼저 해보시고 보내세요~" 라고 했다는 겁니다.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이랑 둘째 어린이집이랑 이런것도 차이난다며 불만이라 하기에 "그럼 다른 어린이집들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한번 알아봐봐. 맘카페나 어린이집 보내는 다른 아줌마들한테 물어보고 따져봐" 라고 얘기했는데 아내는 여기서 본인 말을 공감해주는게 아니고 왜 자기를 따지고 들려는 사람을 만드냐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아내가 이해가 안가서 도대체 내말에 무슨 불만을 가지는거냐고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저랑 사고방식이 너무다른것 같다며 하던 얘기를 관두고 다른 얘기로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애들 어린이집 알림장 봤어? 라고 묻기에
저는 안봤다고 했고
그러자 아내가 그럼 애들 가방도 한번 안열어봤겠네?
라고 하기에 (아내는 전업주부고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저녁먹고 10시넘어서 귀가) 제가 오늘 나 회사 퇴근하자마자 애들 계속 봤고,애들 재우고 지금도 회사에서 못다한 업무 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당연히 못보지 왜 따지는식이냐고 뭐라했더니 아내는 묻지도못하냐고 또 화냅니다. 저는 알림장 안봤냐묻는건 그냥 물을수도 있다보는데 거기에 뒷붙임말"그럼 애들 가방 한번 안열어봤겠네?" 라고 하는 말은 비꼬는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거든요. 제입장에서는 너 집에있으면서 이런것도 안했냐고 따진다 들렸습니다. 아내는 더얘기하면 싸울것같다고 걍 더는 대꾸도 안하는데 누가 잘못인것같나요.

댓글 53

ㅇㅇ오래 전

Best배변연습은 집에서 시키세요 어린이집 교사가 개인 시터입니까?

ㅇㅇ오래 전

Best아내가 예민하고 기분 나쁘게 말을 시작하네. 자기는 10시까지 놀고왔으면서 퇴근하고 아이 보다가 일하고 있는 남편한테 알림장도 안보고 뭐했냐? 라는 식으로 말하면 기분 나쁘지. 어린이집도 자기가 불만 품고 퉁퉁 거리니까 알아보고 따지라고 말한거고ㅋㅋㅋ 알림장이 그리 중요하면 다음에는 알림장도 한번 봐줘~ 배변문제도 자기 생각은 어떤데? 이러면서 부부간에 대화도 더 하고 그러는거지. 애들도 저정도로 컸고 개인시간 가질 정도면 덜 스트레스 받을텐데 왜 저리 예민하데.. 항상 보면 괜찮은 남자 옆엔 이상한 여자가 붙어있고 이상한 남자 옆엔 불쌍한 여자가 붙어있음. 데리고 살려면 아내 말투 고쳐야 할 것같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공격조가 아니라 부탁조면 누가 안들어주겠음?

ㅇㅋ오래 전

Best진짜 공감해달라는 여자 치고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 못 봄. 지한테 뭐라할땐 공감하라 강요하고, 상대한테 뭐라할땐 공감 능력 아예 없음. 마찬가지로 공감을 하는 사람이면, 쳐놀고 와서 남편이 일하고 퇴근하고 와서 애보다가 못다한 일 하고 있으면 "이렇게 일 많은데 나갔다와서 미안해.."라던지 "일 더 해야하는데 애까지 봐줘서 고마워" 라던지 하고 가방을 물어보던지 했겠지.

00오래 전

Best아내

ㅇㅇ오래 전

이 양반도 장가 잘못 갔네. 저런 마누라가 집에 버티고 있으면 집에 가기 싫겠다...

OO오래 전

죄송하지만 남탓충,비교충,공감충 들은 평생갑니다. 애엄마가 모든 잘못의 원인을 님 탓하며 애들에게 님이 애들과 교육에 관심없는 아빠라며 사상교육 들어가기 전에 이혼 하시던가 아니면 참고 사세요

CC오래 전

인간관계가 한번 얽히면 감정의 고리 끊기가 어렵죠 두분다 현재 예민단계 맞아보임 정리를 하자면.... 1.배변연습 이제 시작할거라고 어린이집에 아내가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백퍼아내잘못) 2.아내는 여기서 본인 말을 공감해주는게 아니고 왜 자기를 따지고 들려는 사람을 만드냐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아내가 이해가 안가서 도대체 내말에 무슨 불만을 가지는거냐고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백퍼 아내잘못) 3.그러다가 애들 어린이집 알림장 봤어? 라고 묻기에 저는 안봤다고 했고 (안본건지 못본건지 ?의문) 그러자 아내가 그럼 애들 가방도 한번 안열어봤겠네? (꼬리싸움 백퍼 아내시비 맞음) 제가 오늘 나 회사 퇴근하자마자 애들 계속 봤고,애들 재우고 지금도 회사에서 못다한 업무 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당연히 못보지 왜 따지는식이냐고 뭐라했더니 (백퍼 남편잘못) 전체적으로 감정이 두분다 상해있으니 아내가 좀더 신경질적인 것이 느껴짐 끝.......

요한오래 전

이건 아내가 문제임. 전업주부면서 육아를 반반 똑같이 하길 원하는건가. 말도 시비성이 있음. 육아 당연히 힘듬. 남편도 어느정도 지원하는데. 잘한 90가지를 생각해줘야지. 미쳐 챙기지 못한 10가지 가지고 따지고 들면 같이 못사는거임.

ㅇㅇ오래 전

야 너는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이런 것도 안챙기고 뭐했냐? 라고 말해.

ㅇㅇ오래 전

댓글들 우쭈쭈 미쳤네 근데 님 여기 댓글들만 믿고 진짜로 님은 잘못 하나도 없고 아내만 진상에 또라이구나 생각하고 당당하게 나가면 망합니다 여긴 인터넷이고 한국 특성상 남자한테 엄청 유해요 현실은? 부부간의 싸움은 한쪽 100퍼 잘못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가정폭력이 아닌 이상.. 님도 예민함 좀 고치고 아내한테도 다음부터는 이러이러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좋게좋게 대화시도하세요 그게 현명한 남편의 자세입니다

ㅇㅇ오래 전

아니 뭐 남편들이 아내한테 너 집에서 이런것도 안하고 뭐했냐는 식으로 자주 말하죠. 본인이 그런식으로 말 한적 많을 걸요. 아내도 미리 말을 해줘야죠. 매일 애를 보는것도 아닌데 알림장확인하고 준비물 있는지 봐달라 얘기 하고 화를 냈어야죠.

n오래 전

둘다 예민해 보이고 님도 상대가원하는대로 맞춰주는게 없을거같아요 그냥 얘기가 하고싶은거고 님이 거기어린이집 웃기다 아니면 좀 그렇네 첫째 어린이집이 더 조은데. 친절하고- 그선생님이나 원장의 성향 차이 같은데 첫째네가 더 고객을 편하게 받아준다- 이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님 생각을 말하면 서로 티키타카가 되는데 인터넷찾아봐- 검색해봐- 다른학부모한테물어봐-남들은 기저귀뗄때 어땠는지. 물론 이 말은 나중에 할수는 있지만 서로 각자 일과마치고 나서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힐링 나누는 시간 됐으면 좋겠어요 부인도 고쳐야겠지만 님도 좀 헐렁해지세요 부인도 어린이집보내긴하지만 일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속이 좁아지고 시야가 좁아지거덩요 누구잘잘못이 아니고 서로 조금은 토닥거리는 게 부부의 역할 같아요 연애때처럼 서로 주거니받거니 그런말 불필요하다생각들어도 조금은받아주세요 하다보면 소소한재미도느낄수있고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불만을 얘기해서 ~~이러이렇게 하지말아달라 얘기하면 부인도 조금은 받아줄거에요 그게사람사는거죠

ㅇㅇ오래 전

아내가 문제네요.

ㅇㅇ오래 전

님 아내는 쌈닭이에요... 고추장 먹은 닭마냥... 그러다 자기보다 더한 쌈닭만나면 어쩌려고 저러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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