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PC방알바중에 사기당했어요ㅠㅠ

으헝헝2009.01.30
조회1,454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올해20살! 이고싶지만 생일빨라서 19살인..ㅠㅠ

 

대학교올라가는 소녀(?) 에요.............ㅋㅋㅋㅋ

 

제가 대학교를 서울로가게되서 이번달에 올라가기전에 한달만 엄마아는분 PC방에서

 

일하기로 했어요 ㅋㅋ 벌써 2주가 지나가고있는데.. 사건은오늘!!

 

아까 5시가 되기전에 일이었어요 ㅠ_ㅠ

 

어떤 여자 분이 들어오시더니 사장님을 찾더라구요 !

 

그래서 전 사장님 지금 안계시다구 왜 그러시냐니까,

 

가게 위에 원룸에 사는사람인데 아까 사장님하고 연락했더니 PC방에 알바하는언니 있을

 

꺼라고 ㅋㅋ 거기가서 연락처 적어 놓으라고 했데요

 

그래서 전 속으로 (왠연락처..........?) 하면서 메모지와 펜을 드렷죠 -0 -

 

자기 핸드폰번호와 이름을 적더니 지갑을 잃어버려서 지갑을 찾으러 가야되는데

 

차비를 사장님께서 빌려주신다고 했데요 ㅋㅋ 연락처 쓰고 저한테 말해서 가꼬가라고

 

그래서 전 '사장님한테말씀하셨어요?' 이랬더니 웃으시면서 아주착하게 '네^^'

 

라고 하시길래  드렸답니다............

 

차비 이만원을요-0 - 나중에 만원더달라고해서 총 삼만원이지요..

 

대화중에 그여자분, 저보다 더 나이많아보이시는데^^;

 

저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어려보이시네요~^^ 저 여기 자주와요^^ 이러면서..

 

막 엄청 착하게 말씀하시길래 아무의심없이 그저 드렸지요...................

 

7시쯤올꺼같다구 고맙다고 하시면서 이따가 올때 피자사온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아니에요괜찮아요^^' 이랬지만 너무고맙다며 이따가 피자사와서 들려서 얘기도 좀 나누

 

다 가겠다고.. 그리고 제 번호와 이름도 가르쳐 달라고해서 알려줬어요ㅠ0ㅠ

 

 

그.런.데. 이게 멍미???????????????????????????

사장님이 오셔서 저는 아까 있었던 일을 말했더니 무슨말이녜요 -0 -

그 여자분이 자기번호와 이름써놓은거 보고 사장님 핸드폰으로 연락했는데 그쪽에서

'전화잘못거셨어요' 라고..했답니다 으아아아악몇시간전PC방알바중에 사기당했어요ㅠㅠ 

전 그때 완전 뻥져서 가만히서있었죠......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넌 어떻게 나한테 확인전화도안했냐, 니가전화가안되면 손님꺼(단골손님) 핸드폰 잠시

빌려서 나한테 전화할수있지않았냐, 그 여자 핸드폰번호 그자리에서 확인할수있지않앗냐

이렇게 절 다그치시더라구요...... 근데 듣고보니 다 맞는말 ㅠ0ㅠ

전 확인도안하고 그 여자분 말만 듣고 그냥 돈을 드린거죠.. 흑흑

예전에는 사장님이 계신데 어떤분이 오셔서 사장님안계세요~? 이러면서 사기를

치려고했답니다 ㅡㅡ

 

태어나서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ㅠ_ㅠ 어떻게표정하나안바뀌고 그런 거짓말을 할수있죠?

 

으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잘못했지만 그여자분! 정말너무하세요 ㅠ_ㅠ

 

혹시라도 PC방 알바생들! 이거보고 저처럼 바보같이 사기당하지마세요몇시간전PC방알바중에 사기당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