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예비신부입니다. 남자친구와의 대화 문제로 고민입니다. 남자친구와 평소에는 잘 지내는 편입니다. 다만 제가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돼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면 미리 이번 주 금요일에 반차 쓰고 머리하러 간다고 말해두는데 정작 그날이 되면 이런 대화가 오갑니다. 나 – 나 오늘 반차잖아 남자친구 – 왜? 뭐한다고 했더라 나 – 머리하러 간다고 했잖아 남자친구 – 아 그래 ? 이런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또 대화를 하다 보면 남자친구가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제가 말을 시작해도 끝나기 전에 자기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잘 남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부분을 얘기해봤지만 남자친구는 잘 듣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반대로 기억 못 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별로 서운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예민한 건지 기준이 다른 건지 헷갈립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210
제가 한 말을 남자친구가 계속 기억 못 합니다
남자친구와의 대화 문제로 고민입니다.
남자친구와 평소에는 잘 지내는 편입니다.
다만 제가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돼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면 미리 이번 주 금요일에 반차 쓰고 머리하러 간다고 말해두는데 정작 그날이 되면 이런 대화가 오갑니다.
나 – 나 오늘 반차잖아
남자친구 – 왜? 뭐한다고 했더라
나 – 머리하러 간다고 했잖아
남자친구 – 아 그래 ?
이런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또 대화를 하다 보면 남자친구가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제가 말을 시작해도 끝나기 전에 자기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잘 남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부분을 얘기해봤지만
남자친구는 잘 듣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반대로 기억 못 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별로 서운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예민한 건지 기준이 다른 건지 헷갈립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