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여자이지만
상대방의 배려이고 일종의 매너라고 생각해서
새언니를 좋아하지만 이해가 안갔던것도 사실이예요.
그래서 오빠의 입장이 좀 더 이해가가긴 했어요.
또 새언니가 피부트러블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그러는건 아니고 '다른가족들 모두 내 가슴에 관심없고 보지않는다.왜 당신(글쓴이 오빠)만 예민하게 나에게 이러느냐' 라는 입장이 크다고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새언니가 먼저 심심하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가는편이라 저희가 불편해서 일부러 그러는것같진 않아요.
댓글분들의 의견처럼
만나는걸 줄이거나 밖에서 만나야하겠네요.
이 글과 댓글들은 오빠에게 보여줄생각입니다.
소중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후기가 생기면 또 도움의 의견받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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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4년차 딸 하나 엄마입니다.
계속 해결되지않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가는 오빠네를 대신해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오빠와 저는 3살차이로 결혼전에도 사이가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거나 부러워할정도로 지금도 친구처럼사이가 좋습니다.
오빠는 결혼 5년차이고 딸이
하나있어요. 딸과 조카의 나이가(둘다 3살)
몇개월차이로 비슷하고 둘이 너무나 잘놀아서 저희부부와
오빠네 부부는 자주 어울려서 시간을 보냅니다.오빠와 제 남편도 둘이 밖에서 따로 만날정도로 친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새언니가 저희와 만날때 브레지어를 안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대부분 서로의 집에서 만나 밥을먹거나 가끔 술도 한잔씩하는데 집에서 만나면 무조건 노.브.라..
그동안은 애기들때문에 서로의 집에가도 오래있지않았고 새언니가 모유수유를 오래해서 눈치채지 못하다가 어느순간부터 가슴부위가 노골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밖 외출시에는 착용합니다)
오빠는 물론 싫어합니다.
제 남편도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죠.
남편도 불편해합니다.
새언니가 가슴이 좀 있는편인데..
남편은 대화할때 민망함에 시선처리가 불편하대요.
오빠가 화를내고 달래보고 다 해도 답답해서 싫답니다.
노브라만 아니면
별다른 문제가 없어요.새언니는 성격도
좋고 저희와도 한번도 트러블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 문제 때문에 점점 서로 눈치만 보고있어요.
저도 새언니에게 좋게좋게 얘기해봤지만
’불편해서 집에선 못해요~’ 이러네요.
시부모님이 와도(울엄마,아빠)
그나마 앞치마 나 가디건 같은걸로 가리고 노브라..
오빠는 점점 이 문제로 감정이 상하고있대요.
집에 남자손님이 왔을때만 브레지어를 착용해달라는 요구가 너무한건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다고 하소연하는 오빠를 대신해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가슴패드가 부착된 옷이나
니플패치같은것도 다 불편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