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결혼 힘들까요?

ㅇㅇ2026.01.24
조회95,485
올해 38인데 결혼 힘든걸까요?
조롱이나 비난 말고 조언 듣고싶어요.
저는 결혼이란걸 한번은 해보고싶거든요.
이혼하더라두요.
아이도 낳고싶고요.
결혼해서도 평온하고 안정된삶이 꼭 보장된다는건 아니지만 50살 60살 넘어가면 그래도 내가족이 있는게 좋을것 같거든요.
저는 연애는 많이 해봤지만 결혼으로 발전되지 않고 중간에 꼭 헤어지게 되네요.
친구들은 인연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곤 하지만 이제는 제게 문제가 있는걸까싶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그냥 중견기업 다니면서 연봉도 나쁘진 않고 모아둔돈도 적당히 가지고있어요.
성격이나 외모도 평범한편이고 집안도 부모님이 노후할 형편이 안되는것도 아니고요 아주잘사는집은 아니지만..
결정사는 가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나이로 후려친다고 들어서 솔직히 안내키고 거부감이 있어요.
그냥 평범하게 만나고 연애해서 결혼에 골인하는사람들이 부러워요.
38이라는 나이가 걸리긴 하는데 아주많이 늦은걸까요?

댓글 191

ㅇㅇ오래 전

Best저는 42살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저랑 동갑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

ㅇㅇ오래 전

Best요즘은 비교적 늦은 나이여도 다 인연 만나고 결혼도 하던데요.

넙데데오래 전

Best머 여성이야 결혼하겠다고 맘만 먹으면 할수야 있죠 상대방이 누구냐가 문제지.. 막말로 재혼 50이랑 하겠다면 오늘도 가능할듯??

ㅇㅇㅇ오래 전

Best38세 여자는 쫌 늦은편 남자는 괜찮은 나이임

ㅇㅇ오래 전

Best애낳으면 개고생이다 낳지마라

ㅇㅇ오래 전

추·반임신도 힘들 나이 인듯 싶네요.. 한다 한들 노산으로 기형아 출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는데... 그냥 정상적인 결혼보다는 가볍고 소박하게 스몰웨딩이 나은듯 합니다. 그리고 남자도 뭐 이제 조건이니 뭐니 하는 거보단 그냥 본인의 조건에 맞는 사람과 맞춰서 하는게 그나마 현실적 일듯 하네요. 가장 좋은건 결혼을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ㅇㅇ오래 전

아줌마 힘내 50살까지 기다리면 건물주 남자가 프로포즈 할듯 ㅇㅇ

ㅇㅇ오래 전

할 수 있어요. 전 가정 불화가 있는 집에서 커서 빨리 독립하고 결혼 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늦어졌어요 저도 34~연애 2년 하고 36에 결혼 했는데 허니문베이비 생겨서 지금 애둘맘인데요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있습니다. 전 소캐딩 일단 막!! 다 !!!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보니 조건 생각보다 안 따지고 남자 사람이면 만나다 보니 이런 저럼 사람 많더라구요. 뭐 주위에서 조건 많이 안따진다 생각하는지 더 편하게 시켜 주셨어요. 그렇다고 해서 영 이상하신 분들만 해주시지는 않고 좋은 분도 많도 좀 특이하신 분도 많고. 돈 많고 직업 안정적이고 좋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중에 나랑 맞는 괜찮으 사람을 찾아서 연애하고 (5:5정도 약간의 비혼주의)분과 결혼 했는데 뭐 사람일은 모른다고 생각해요. 우리 남편도 엥? 어쩌다 보니 결혼 했네? 하다가 자꾸 물으니 좋으니까 했겠지 하는데 엄청 저를 예뻐해줍니다. 그리고 가정적이고 재밌고 자기일 열심히 하고 애들 좋아하는 참 다정다감한 사람입니다. 결정적으로 귀여워요. 귀여우면 끝입니다. 참 남자보는 눈 좋다 싶을 만큼이예요. 이사람이랑 살면 둘이 살든 애들이랑 같이 가족을 이루던 늘 재미있게 살겠다 싶어요. 열심히 찾고 마음을 연다면 꼭 인연이 닿을 겁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일단 좋게 좋게 마음을 넓게 보세요. 인연은 있지만 그것도 내가 노력해야 되더라구요. 가만히 있고 신세 한탄만 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점점 더 멀어지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길이 열릴겁니다.

아아오래 전

제가 결혼생각없이 살아오다가 38살에 만나서 39에 결혼을 하고 40에 출산을했습니다. 저도 제가 결혼할줄 생각도 못했었답니다~ 임신이다 뭔다 출산이다 그런거 모르겠고 결혼할 인연 사람 만나면 나이 상관없이 결혼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ㅇㅇ오래 전

29살 결혼해서 아들 둘 있습니다. 큰아들 수의대, 작은아들 의대 보냈습니다. 돈은 물론이고, 정말 나를 갈아넣어서 최고로 키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일까....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결혼 안할겁니다. 자식때문에 내 인생 없고, 남편 뒷바라지에 시부모 갑질..... 나한테 남은게 없는 것 같아요. 님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몰라도, 결혼.. 저는 말리고 싶네요.

ㅇㅇ오래 전

쉽진 않겠죠 쉬웠으면 진작 갔겠죠

ㅇㅇ오래 전

와이프 42에 저만나서 결혼하고 47에 지금 딸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20대부터선봤는데 잘안되었고 저랑 영어회화 학원에서 만나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00오래 전

요샌 늦게 결혼하는 시대라 괜찮아요 저희 언니도 39세에 결혼해서 40살에 큰애 낳고 43에 둘째낳고 살아요~ 늦은 나이에 애 낳아서 힘들어 하긴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괜찮아요

ㅇㅇ오래 전

늦은 나이 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못 할 이유는 없죠.

ㅇㅇ오래 전

저도 38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같은 고민하고있었는데 39에 새로이 만나고 40에 아기낳았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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