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사나운 소개팅남

ㅇㅇ2026.01.24
조회12,922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40초반 남자 소갤 받았어요
사업가에 돈도 많고 키도 크고 덩치도 듬직하더라구요
얼굴은 상중하로 따지면 중하 정도
성격도 나쁘지 않고 여태 결혼도 안했다길래
일단 받았어요
같이 식당갔는데 종업원이 불러도 바쁜지 좀 늦게오셨어요
남자 하는말이 제가 요식업하는데 우리 가게 였으면 이미 짤랐다, 일머리가 없다, 저렇게 일하면 안된다 등등 혼자 중얼중얼 하더라구요
거기서 일단 괜히 소개 받았다 싶었고,
소개자때문에 카페까지만 가자해서
카페 갔는데 손가락 관절 우드득 하는거 그걸 10분 단위로 계속 하더라구요
듣기싫어서 둘러대며 뼈 아플것같다 말하니 시원하답니다
너무 듣기 싫더라구요
머릴 쓸어넘겼다, 다리를 떨었다, 어깰 문지르다
팔을 긁다가 암튼 1초도 가만 안있던데
진짜 너무 정신 사납고 자릴 뜨고싶더라구요
1시간 정도 있다 일어났는데 연락처를 묻길래
소개자 통해 연락준다고 하고 자릴 떴네요
저런 재력가가 왜 여태 결혼을 못했는지 알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