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살려고 사무직과 쿠팡을 하다가 힘들어서 퇴사와 함께 구직을 하던 도중김실장에게 연락이 와서 좋은조건이라고 입사 제의를 받았습니다.
일은 쉬운편이면 급전이 필요했던 저에게 수익이 클꺼라는말은 입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업무는 채권추심업체며 고객들 돈을 받아서 입금하면 되고 프리랜서식으로 수수료 10% 저에게 입금해준다 하였어요.
저는 여러 지역을 다니며 김실장께서 하라는데로 까페나 은행근처서 고객에게 돈을 받아서ATM에 가서 100만원씩 실장이 보내준 계좌와 고객들에게 이체했습니다.
지금 현재 제 통장도 돈을 꾀 준다길래 넘겨주었는데 그만 대포통장으로 쓰여서 웬만한 은행에서는 계좌도 발급이 안되고요.
그러던중 공소장이 처음 와서 사기와 사기방조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잘못한 것도 조금 있겠지만 진짜 억울합니다.
이제 기일이 잡히고 법정에 출석했을때 무지한 상태로 혼자가게 되었는데판사님께서 국선변호사를 선임해주시겠다면서 기일을 변경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원에서 상담 받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재판일이 9일 남았는데 제가 변호사님께 제출한것은 1. 정신과 소견서와 진단서2. 반성문3. 탄원서
이정도 입니다.
피해금액은 대략 8천만원 정도 됩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계속 법정 가서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이런 생각만 머리에 박혀 있습니다.
대통령바뀌고 더 처벌강화가 된다는 말도 있고..무섭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어떻게 억울한부분을 알아주실지...
젊은 나이에 교도소에서 보내기는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