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내쫓은썰

쓰니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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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때 길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자신이 무당이라면서
나에게 마가 끼었다니 어쩌니 하면서
내 나이 물어보는데
나는 그때는 가짜 무당인지 모르고 진짜 궁금한마음에
티비에 나오는 무당들은
말안해도 다 아는데 왜 모르냐
왜 무당옷 안 입었냐
왜 방울(무령) 안 들었냐
등등 엄청 이것저것 물었더니 도망가버림

작년에 운동할겸 강아지 랑 산책하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오더니
강아지가 예쁘다 종이 뭐냐 물어봐서
처음에는 그냥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인가 보다했는데
갑자기 ㅇㅇ 교 아세요? 하면서 묻더니
나보고 나이 묻고 결혼했냐 물어봐서
아~ 이상한 인간이구나 하고 그냥 가려고 하는데
계속 끈질기게 따라 오면서 자기 종교홍보하려하고
결혼 했냐 물어서
속으로 이 동네 최고 미친년은 나다 하고
네 ^^ 우리 ㅇㅇ이 (강아지 이름)랑 했어요
우리 멍멍이 너무 예쁘죠?
맨날 뽀뽀도 해주고 밤에 잘때 같이 자요
하면서 눈 뒤집고 말했더니 슬금슬금 눈치 보더니
다른길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