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어...

진심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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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네가 너무 보고싶다.

너무 보고 싶은데,

넌 아닐테니까...

너는 진심이었다고 하지만.

너의 소중한 시간들은 내가 함께 나눠 누리려 하기엔,

연인이면서도 참 눈치가 보이고 지속적인 권리를 내세울 자신이 없더라.

너는 나에게 완전히 반하지 않았다는 거 알고 있고,

거리는 늘 한 발만 담그고서 온도는 미지근했었으니까.

난... 그냥..

너의 오롯한 진심을 알고 느끼고 싶었어.

그저 진심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 말야...

헌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좀 더 진득하게 기다려주질 못 한 거 같아 아쉽고 미안해...





너는 좀 어때..?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술은 너무 마시지는 않는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또 혹여 스트레스가 많아 혼자 속앓이 하느라 힘들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