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안하는 사람들 많은가요?

ㅇㅇ2026.01.26
조회44,113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결혼했다고 얘길 하더라구요.
청첩장 왜 안줬냐고 서운하다 했더니 결혼식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산대요.
제가 듣기로는 한쪽이 지나치게 기울거나 재혼인 경우에나 식 생략한다고 알고있는데 요새 30대 중반인데 식 안하는 사람들 많은가요?
형편이 안좋은 친구도 아니에요.

댓글 109

ㅇㅇ오래 전

Best판만봐도 평범한 커플인데도 돈도 아깝고 부를 사람도 적고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식 안하고 싶다는 사람들 많아요 꼭 구린 이유가 있어야 안하는건 아니랍니다

ㅇㅇ오래 전

Best왜? 친구가 기우는 결혼 했을까봐 뭔가 신나고 좋음? 혼인신고만 하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여기서 음흉하게 왜 그런거에요? 하면서 묻고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재밋는 댓글 보면서 자위하는게 니 인성인거임? 흠없나 하고 보는것도 아니고

ㅇㅇ오래 전

Best전 진짜 일에 치여서 준비고 뭐고 다 귀찮고, 성격상 드레스 입기도 쑥스럽고 내가 주인공 되어서 공주놀이 하는 것고 싫어서 양가 식사로만 대체했어요. 신랑 신부 둘다 구린것 없고 기우는 결혼도 아니고 돈 잘벌고 잘삽니다b 양가 부모님도 축의금 쿨하게 포기해주셔서 가능했죠

ㅇㅇ오래 전

Best코로나 이후로 본식의 필요성이 많이 관대해진듯? 안하고도 잘사는 사람들이 생겨나니까.....그리고 꼭 성대하게 본식한다고 다 잘사는것도아닌데 그거하나에 5천만원이상씩 태우는것도 일반적인 직장인이 양가지원없는데 쓴다는게 기형적이라는 느낌도들고......본질에 집중하는거지 뭐. 한쪽이 너무기울거나 뭔가 흠이있기 때문에 자격지심에 오히려 더 성대하게 호텔예식하는 집안도 봐서. 사바사인듯?

ㅇㅇ오래 전

Best결혼식이 예식장 좋은일만 시키는거지 어차피 사진 1장 찍으려고하는거고 그 사진 한장이 몇천만원인데 살림에 보태는게 낫지 그리고 친구도 얼마없이 축의금 뿌린것도 없으면 더더욱

ㅇㅇ오래 전

요즘 결혼식 비용 장난 아님. 그 돈으로 집에 보태거나 여행을 가고말지.

ㅎㅎ오래 전

우린 결혼식 안하고 집삼.결혼전에.뭔 사연이 있어야함??? 베베 꼬이기는...쯧쯧...

ㅇㅈㅇ오래 전

저도안함. 39살에 신랑 늦게 만남.결혼하려니 부끄럽기도하고..그냥 웨딩촬영은 하고싶어서 그것만 함ㅎ그리고 신랑이 벤x쿠페 사줌.ㅎㅎ돈 굳힘.나머지는 주식사고 신랑사업하니 사업자금으로 밀어넣음. 그리고 여유롭게 검소하게 살고 있음.결혼식준비.한복.지인선물.이바지 등등 엄청깨지지. 난 그돈이 너무 아깝다고 봄.물론내가 여태 나간돈은 회수못하지만 크게 상관없음. 그냥 나는 현실주의라 친구들이랑 친오빠보니 다 필요없더라. 돈낭비인거 같음

ㅇㅇ오래 전

내가알기론, 대체로 부모님들이 짐까지 뿌려댄거 받을려고 결혼식 하는게 더많다들었음. 즉 당사자들보다 부모들이 더원하는거.

ㅇㅇ오래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나라면 결혼식에 돈 태울빠엔 걍 집에 보태겠음 결혼식 하는지 안하는지 뭐가 중요함 잘 사는게 중요하지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단 로망이 있는데 부를 사람도 없고 나한테 집중하는 상황도 싫음...

ㅇㅇ오래 전

결혼식 준비 한 단계 진행할 때마다 온갖 명목으로 바가지 쓰는 것도 짜증나고, 양가간에 식 절차나 복장 등 두고 다툼도 많이 남. 무엇보다 청모 해가면서 청첩장 돌리는 게 엄청난 시간,노력,돈 낭비임. 결혼식 당일도 온전히 기쁨을 누리는 게 아니라 행사 잘 진행되는지 신경쓰랴 손님들 챙기랴 정신이 하나도 없음. 끝나고 나서도 오신 분들 인사하거나 메시지 돌려야지 직장에도 먹을거리라도 주문해 돌려야지 등 신경쓸 일이 끝도 없음. 축의금 받아봤자 적자 날 가능성도 높은 결혼식 굳이 해야 되나 싶음. 모두가 안 하는 풍조가 되면 매년 굳는 축의금만으로도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듯.

ㅇㅇ오래 전

나도 안하고싶음 어차피 축의는 주변친구들보다 친척들한테서 들어오는게 많으니 부모님이 축의만 포기해주시면 안할거같음 그리고 식 안하고 양쪽친한친구들 또는 양가 친척들께 식사대접하면서 말씀드리고 둘이서 웨딩촬영만 하는걸로 대체하고픔

ㅇㅇ오래 전

와 나도 결혼식 올리는거 진짜 싫었어요 준비 할 것도 너무 많고.. 그 하루를 위해 쓰는 돈.. 체력 시간 내 스트레스... 등등 여러 이유로 정말 하기 싫었는데 양가 부모님이 반대 했음........ 결국 어찌 어찌 결혼식을 끝내고 진짜 속이 그렇게 후련할 수가 없음 내 인생에 큰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랄까..??? 축의금 보다 식 비용이 더 들어 갑니다..

ㅇㅇ오래 전

여기 댓글 단 인간들 대부분 식 안올린 패배자들!!! ㅋㅋㅋ!!!

ㅇㅇ오래 전

편협하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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