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의 이유로 집에 감금..

ㅇㅇ2026.01.27
조회14,861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거두절미하고 결혼전제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시켰다가
부모님이 미쳤다고 집밖으로 못나가게 하시는 중입니다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이유는
- 5살 연하인 나이 (30)
-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극단적 선택하셨는데 이건 말씀 안드려서 모르세요)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사시는 아파트 말고는
노후 준비 안되어 계심
- 이자카야 운영중인데 식당을 운영하는게 싫다기 보다
낮밤이 같은 사람 만나야 편하다고 하시는 의견
- 모은돈 3000 (빚은 없음)
- 집은 당연히 없음
- 차도 없음
- 이자카야 이것저것 관리비만 800넘게 나가는 상황
- 비쩍 말라서 외모도 싫다하심..

전 모은돈 1억에 부모님이 사주신 집 있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서
반반결혼이 안되어도 된다고 생각했고

그냥 사람만 보고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잘맞고 제일 편해서
선택했는데 두분다 눈물을 보이시면서 반대하시고
퇴근 후에 아무것도 못하게 하시는 중입니다..

부모님이 지금은 원망스러운데
진짜 제가 그냥 혼자 늙어죽길 바라시나 이런생각 드는데
나중엔 부모님께 두고두고 감사할 일이 될까요..?

댓글 50

ㅇㅇ오래 전

Best차라리 혼자 늙어 죽는게 나을지도....

ㅇㅇ오래 전

Best난 글로만 읽어도 그남자와 결혼한다는 여자가 제정신인가 싶은데.. 부모님 마음은 아예 썩어들어가실듯.

ㅎㅎ오래 전

Best그냥 똥을 찍어먹어봐야 똥인걸 아는 여자네.. 니인생이니 결혼해라. 미래가 보인다. 숨긴 빚에 술집운영 바쁜 남자는 그거외엔 시간없고 너 혼자 직장에 육아에 시아버지 병수발에 개고생할꺼다. 노후없는 시아버지 아프면 그 병원비에 수발 누가 할꺼같아? 죽었다 깨어나도 너야. 남자가 왜 돈있는 연상여자와 결혼을 택했겠니? 생각이라는것좀 해라. 나도 4살 연하랑 살지만 난 3년간 모든걸 지켜보고 변함없이 내가 1순위라는걸 확인하고 결혼한거야. 나도 집,차 다 있거든. 14년째 남편덕에 시집살이없이 스트레스없이 살고있어. 넌 그남자 뭘보고 그리 살고싶은데? 난 내남편이 장남이거나 외동이거나 효자이거나 홀시부모 였으면 결혼 안했어. 형제가 다 죽어도 시부모 모실맘없다고 결혼전에 못박았어. 이혼도 전혀 무섭지않다고 했어. 내가 한다면 하는 인간인거 알아. 다 듣고 나랑 결혼한거지. 넌 네생각 미래 그남자에게 말해봤어? 받아들인대? 그냥 막연히 생각없이 대책없이 결혼하고싶은거야? 사랑? 연애? 그거만 보고있어? ㅋㅋ

ㅇㅇ오래 전

Best넌 저남자 순이익이 월 얼만진 알고있어? 애낳을 생각인진 몰겠는데 넌 직장인이란 가정하에 낮밤다른 남자랑 살며 혼자 육아 하는건 다 생각해보고 그래도 내가 다 커버할 자신있다 이런 생각인거지?

ㅇㅇ오래 전

부모님이 자식을 잘못 키우셨네. 어휴 진짜 쫓아내고 싶을듯. 부모님께 받은 거 다 내놓고 나가

오래 전

전 다른것보다 장사하는 사람은 저 퇴근 후 도와주러 가야할 것 같아서 연애도 꺼려지던데요

애벌레오래 전

그모은돈 3000 결혼준비가 아니라 가게 운영에 들어갈수도요.. 숨긴 빚이 있는지도 잘 알아보세요...

ㅇㅇ오래 전

아니 좀 부모님 말씀좀 들어라. 님보다 오래사셨잖수. 35살 인거 같은데. 먼 애처럼 말하고 있소

오래 전

직업별로. 집안 별로. 모은돈도 없어. 엄마가 극단적 선택한 집이면 사랑도 못받고 컸을거고.. 정신차려라 꼭 이혼해봐야되겠냐?

오래 전

등신아 부모님말 들어라. 남자를 지가 데려다 키우는 꼴이라니.

djajsk오래 전

어른이 반대하면 진짜 뭔 이유가 있더라... 잘 생각해보겠지만 부디 인생에 스크레치는 만들지 말길.

쓰니오래 전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봐야 알겠구만 그래야 나중에 이혼하고 부모님말 들을껄하면서 후회하지

ㅇㅇ오래 전

부모님이 사준 집 반납하고 결혼하세요. 부모님 지원 하나도없이 하면 부모님도 말리긴 힘들죠.

머래오래 전

돈없고 능력안되고 집안안되니꺄 맞춰주는거지 결혼하면 또다르고 지금 그거 진짜모습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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