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에 제 학벌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ㅇㅇ2026.01.28
조회60,998
안녕하세요 저는 꽤 높은 대학의 간호대학을 나온 간호사입니다 (특정될까 대학 이름은 못 밝힙니다)
전남친은 같은 학교에서 만난 의대생이었는데 2년 정도 연애 후 전남친은 인턴이 되었고 바빠서 신경 못 쓴다는 핑계로 (말은 이렇게 했지만 다른 이유 때문 같았습니다) 헤어졌습니다.
그 후 3달 뒤쯤 전남친의 새 연애 소식을 들었습니다.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같은 대학이라 서로 친한 지인이 많아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남친이 사실 제 직업이(+학벌) 헤어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 지금 여친과는 전연애와 달리 직업이나 학벌이 마음에 쏙 들어서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알기로는 현여자친구는 지방에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을 나온 교사이고 지금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저도 입시판을 모르는게 아니라 비교해보니 제 학벌과는 실상 비교도 안되는 학벌인데 전남친이 왜 그랬던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차라리 저보다 더 예뻐서라면 수긍을 할 텐데 학벌이 현여친이 나은게 이유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교대 높은거 알고 제가 듣기로 교대 나온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댓글 151

지나가다오래 전

Best초등학교 교사면 교대인데, 본인이 모른다고 해서 지방 교대가 낮은 수준이 아니에요...

ㅇㅇ오래 전

Best부모 직업 빵빵하고 돈 있는 집안에서 귀한 딸내미 간호사 시키는거 봤니?

ㅋㅎㅎ오래 전

Best말은 학벌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직업인거죠. 의사 남자는 돈잘버는 여자보다 방학있고 자유시간 많은 교사가 좋은거..학벌이란 단어에만 꽂힌거같은데 그거 아니고 직업말하는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임용고시 봐서 교사 되었다면 대학간판 중요치 않습니다 간호사도 휼륭한 직업이지만 사회적 인지도는 아직까지는 교사가 우의인것 같습니다 님도 열심히 해서 대학원가고 수간호사 뛰어넘고 간호과장 바라보세요 간호과장 정도 되면 교수로 갈수 있고 의사도 함부로 못합니다 떠난 사람 물흐러듯이 흘러보내고 님 인생에 집중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ㅇㅇ오래 전

이래서... 너랑 헤어진것같아.

ㅇㅇ오래 전

인서울 상위 간호대학 나와서 대학병원 간호사 선배들한테 크게 배울 게 없다고 느껴서 전공은 살리되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이렇게 직업 특정하는 걸 보니 제 생각에 간호사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회사원도 하다 못해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는데, 간호사나 의사, 교사는 한국 사람들이 주로 특정 직업 비하나 존중할 때 더 쉽게 특정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본문 글 내용상으로도 인격이 전혀 보이지 않고, 직업적으로 욕 먹을만한 부분으로 작성하신 걸로 봐서 오히려 교사 직종이신 분이 역으로 작성하셨거나 전혀 무관한 직종인 분이 욕 먹이고 싶어서 작성하셨다는 게 더 합리적이겠네요. 각자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 간호학 전공하신 분이라면 업계 동료들 욕 먹이지 마시고 전공 이야기 하지 마세요.

응어오래 전

살다살다 간호사가 이제 교사한테 비비려하네 ㅋㅋ

ㅇㅇ오래 전

소개팅들어와도 간호사보다 교사이긴함 간호사는 이미지가 별로임

최사장오래 전

언제부터 간호사가 교사를 무시했냐 ㅋ 시어머니들 사이에서도 누가 지아들 간호사랑 결혼시키고싶겠냐 백이면백 전부다 교사택하지 .. 간호사뽕 너무찬거아닌가... 발에 치이는게 간호사인데 ㅋ

ㅇㅇ오래 전

일단은 현 여친집이 돈 많은 집 일거라 봅니다. 요즘 의사들이 처갓집돈으로 병원 오픈 많이 하드라구요. 대학때 연애했던 순수함은 인턴 되는순간 부터 없다고 봐야죠. 저 알던 인턴커플은 여자인턴 학벌 안좋다고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지고 돈많은 집 여자만나 순식간에 결혼 하더이다.

ㅇㅇ오래 전

지방교대라고 해서 학벌얕잡아봤다가 댓글 폭탄보고 급하게 수습한 티가 남 간호학과도 교대도 다 좋은 거죠 괜히 서열질이나 어설프게 다른 사람 얕잡아보는거 안좋아요

ㅇㅇ오래 전

솔직히 대학 좋든 아니든 다 제치고 직업적으로만 보면 교사가 낫긴하지 간호사들은 하도 태움이니 뭐니 안 좋은 얘기만 들어가지고 글고 나솔만봐도 일반적인건 아니지만 직업이 간호사인 애들보면 28영숙 29옥순만 봐도 좀 이기적이고 정신세계가 이상하긴 하더라 직업이 의사니까 놓치긴 싫었나보네 새여자 만나니까 질투도 나고 샘도 나고ㅋㅋㅋ 까놓고 이래저래 이유대고 헤어진거 다 핑계같음 간호사라도 맘에들면 결혼함 성격이라든가 뭐가 맘에 안 드니까 차인거지

ㅇㅇ오래 전

남자가 전남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왜 패배의식에 빠져 있어? 학벌도 있고 직업도 나쁘지 않은데 다른 남자 만나면 되지...

ㅇㅇ오래 전

글쓴이말 가능함. 컴공 선생님 뽑는데 없으니까 외부강사 초빙하는데 "초등학교에서 근무해요"라고 말하고 와전되어서 교대나온것처럼 됨. 지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거기서 근무하는게 중요해서 건너 아는 사람이 꽤나 노신걸로 아는데 그렇게 학창시절 위장하고 결혼한 사례 실제로 봄. 뭐 이것도 운이 따라야겠지만 쓰니말이 열등감 같은데서 지어내는 거짓이 아닐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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