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같은 학교에서 만난 의대생이었는데 2년 정도 연애 후 전남친은 인턴이 되었고 바빠서 신경 못 쓴다는 핑계로 (말은 이렇게 했지만 다른 이유 때문 같았습니다) 헤어졌습니다.
그 후 3달 뒤쯤 전남친의 새 연애 소식을 들었습니다.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같은 대학이라 서로 친한 지인이 많아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남친이 사실 제 직업이(+학벌) 헤어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 지금 여친과는 전연애와 달리 직업이나 학벌이 마음에 쏙 들어서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알기로는 현여자친구는 지방에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을 나온 교사이고 지금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저도 입시판을 모르는게 아니라 비교해보니 제 학벌과는 실상 비교도 안되는 학벌인데 전남친이 왜 그랬던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차라리 저보다 더 예뻐서라면 수긍을 할 텐데 학벌이 현여친이 나은게 이유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교대 높은거 알고 제가 듣기로 교대 나온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