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재미가없어요.

쓰니2026.01.29
조회2,509
저는 겉으로 볼 땐밝고 명랑하고 쾌활한데
집에 있으면 무기력해요..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죽을 수 있으면 죽고 싶어요
서른 중반이 다 되어가는데이룬 것도 없고가진 것도 없고미래도 없고
대외활동을 안 해서 그런가 싶어활동적인 취미생활도 해보고
주말엔 알바도 하고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도 많고가족도 있고애인도 있지만
삶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돈이 없어서 그럴까요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해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이고
친구들에게 힘들다고 털어놓고 싶지만저보다 더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할 걸 알기에
툭 터놓고 말할 수도 없고
직장도 매출이 안 나와 폐업할 위긴데이제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가족이나 친구들이 힘들어할 거 알아서죽지 못할 뿐이지
전부 내려놓고싶네요.

댓글 11

dff오래 전

가진게 없으니까 잃을것도 읍내 종나 부러운데 나는 가진게 많아서 지키려고 하루 쎄가 빠지게 사는데 부럽당

ㅇㅇ오래 전

30대미혼녀는 자기 커리어 쌓고 혼자 잘만사는데 이딴 짜치는 글 쓰지마라. 니가 문제인거임.

ㅇㅇ오래 전

애인이 없는거 같은데

ㅇㅇ오래 전

사는게 어려워서 사는게 재미없는거 아니에요. 잘 살거나 능력있어 성공한 사람들중에서도 그런 분들 많습니다.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인데, 마인드 세팅을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이전부가오래 전

지금 그 감정은 실제 자신이 아니에요. 그냥 그 감정 때문에 현실이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거에요. 우울증이기도 하구요. 현실로 돌아오시면 되요. 저는 찬물로 샤워를 추천드리지만 그 힘마저 없으시다면 죄책감 떨쳐내고 지금껏 가장 도파민 터졌던 일을 하세요.

쓰니오래 전

직장다니면서 알바도 하는데 생활비가 부족할 정도면 일단 지출을 줄여요...통장에 돈이 쌓이면 삶의 큰 활력이 돼요... 예전에 근처에 사는 사촌동생이 생활비 부족하다고 이백만 빌려 달라고해서 이야기 해보니 혼자서 생활비만 삼백이 든다던데 휴대폰비만 10만원 각종ott에 gpt등 구독이 이십 가까이... 커피는 하루에 이만원 등등등 쓸데없는 지출이 한가득...능력되서 쓰고 사는거야 그렇다고해도 월 삼백도 못 벌면서 쓰는건 월6-7백 버는 사람처럼 쓰고 살더라구요...좀 정신을 차리셔야 할듯....

ㅇㅇ오래 전

네. 잘 알았어요. 다음~

ㅇㅇ오래 전

관종인가. 본인에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네

00오래 전

힘드시겠어요~ 지금까지도 잘 해오셨잖아요~ 충분히 잘 해오신거에요~~ 기도를 해보세요~ 교회를 나가보셔도 되구요~ ccm같은 음악 틀어놓고 기도해보세요~ 축복합니다!

ㅇㅇ오래 전

자기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야 한다. 안된다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면 졸장부요, 안될 때 왜 안 되는지 끝없이 생각하며 무수히 시도하고 될 때까지 그리고 된 후에도 영원히 전진하는 자는 대장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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