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항모등 대규모 군사 자산 중동 집결 트럼프 “다음 공격 심해” 협상 촉구 곧 공격 승인 할듯 이란 외무 전면전 결사항전 “방아쇠에 손 올리고 준비” 세계3차대전 카운트다운 들어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보낸 것보다 큰 규모의 함대를 집결시켰다며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정밀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도 보복을 다짐하며 양측이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다. BBC는 28일(현지시간)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최소 15대의 미군 전투기가 요르단 무와파크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지역에 전개된 수십 대의 수송기와 공중급유기도 식별됐으며 드론과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이란 영공 인근에서 작전 중인 모습도 항공기 추적 사이트를 통해 포착됐다고 전했다. CNN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지도부와 시위 탄압 책임이 있는 수뇌부를 겨냥한 정밀 공습, 핵시설 및 주요 정부기관 타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 보복에 대비해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도 추가 배치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1기 이상을 역내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함대 이동 사실을 전한 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공격은 훨씬 심각할 것”이라며 이란에 핵협상을 촉구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및 유럽 관계자들이 그간 이란에 모든 우라늄 농축 활동의 영구적 중단과 현재 보유분 폐기, 탄도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하마스 헤즈볼라 등 포함한 중동 내 대리 세력에 대한 일체 지원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란도 즉각 반발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우리 군은 어떤 공격에도 즉각 대응하기 위해 손가락을 방아쇠에 올려놓은 상태로 준비 중”이라며 “조국의 육지·영공·영해에 대한 어떠한 침략에도 즉각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군사적 긴장 고조에도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반정부 시위 재점화 가능성을 언급한 후 “이란 정권은 어느 때보다 취약한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군사 개입)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도 “이란은 상호 이익에 기반한 핵 합의를 언제나 환영해 왔다”고 했다. 미국의 아랍 동맹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국 영공·영토 사용을 불허한 것도 미국 입장에선 군사적 대응을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란의 보복 능력도 변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미국의 대대적인 핵시설 타격 이후에도 이란은 이스라엘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약 2000기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속보] “시간 얼마 없다”… 트럼프 ‘이란 핵협상’ 통첩에 전운 고조
트럼프 “다음 공격 심해” 협상 촉구 곧 공격 승인 할듯
이란 외무 전면전 결사항전 “방아쇠에 손 올리고 준비”
세계3차대전 카운트다운 들어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보낸 것보다 큰 규모의 함대를 집결시켰다며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정밀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도 보복을 다짐하며 양측이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다.
BBC는 28일(현지시간)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최소 15대의 미군 전투기가 요르단 무와파크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지역에 전개된 수십 대의 수송기와 공중급유기도 식별됐으며 드론과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이란 영공 인근에서 작전 중인 모습도 항공기 추적 사이트를 통해 포착됐다고 전했다.
CNN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지도부와 시위 탄압 책임이 있는 수뇌부를 겨냥한 정밀 공습, 핵시설 및 주요 정부기관 타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 보복에 대비해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도 추가 배치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1기 이상을 역내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함대 이동 사실을 전한 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공격은 훨씬 심각할 것”이라며 이란에 핵협상을 촉구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및 유럽 관계자들이 그간 이란에 모든 우라늄 농축 활동의 영구적 중단과 현재 보유분 폐기, 탄도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하마스 헤즈볼라 등 포함한 중동 내 대리 세력에 대한 일체 지원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란도 즉각 반발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우리 군은 어떤 공격에도 즉각 대응하기 위해 손가락을 방아쇠에 올려놓은 상태로 준비 중”이라며 “조국의 육지·영공·영해에 대한 어떠한 침략에도 즉각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군사적 긴장 고조에도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반정부 시위 재점화 가능성을 언급한 후 “이란 정권은 어느 때보다 취약한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군사 개입)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도 “이란은 상호 이익에 기반한 핵 합의를 언제나 환영해 왔다”고 했다.
미국의 아랍 동맹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국 영공·영토 사용을 불허한 것도 미국 입장에선 군사적 대응을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란의 보복 능력도 변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미국의 대대적인 핵시설 타격 이후에도 이란은 이스라엘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약 2000기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