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맘이 안좋아 끄적인 글에 많이들 댓글 달아주셔
천천히 읽으며 반성도 하게되네요~
사실 얼마 안되는 팔로워지만
3년동안 800개 넘는 게시물 정성들여 올리고
소소하게 협찬도 많이 받고,
그쪽 운동 분야에서 나름 인기(?) 있다 생각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접긴 아까웠는데
어떤분 말씀처럼 제 맘이 좋을때 한번씩 보고
서서히 인스타 줄이며 멀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당
이게 뭐라고 현타까지 올 필욘없는데
너무 어리석었네요 ㅎㅎ
인스타 안한다고 큰일 생기는거 아닌거
알지만 쉽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안하시는거 보니
내가 뭐때메 나를 갉아 먹으며 그리 붙들고 살았나..
생각이 참 짧았다 싶어요
아무쪼록 천천히 멀어지며 접는 방향으로 해볼게요!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
-본문-
인스타 소소하게 운동 기록용으로 하는중인데
조금씩 오르더니 운좋게 2만정도 팔로워도 있네요
문제는 인스타를 할수록 현타가 오네요
하는일이 잘 안되어 마음이 힘들때 보면
남들은 좋은 옷에, 오마카세에, 해외여행 등등
다들 행복해보이는것 같아
현타 올때가 많네요
물론 힘들거나 슬픈일보단 행복한 모습 피드 올리는거지만 요즘 경기도 안좋고 이래저래 경제적으로 힘든데
나만 힘든것같다는 기분이 들어
인스타를 접을까 합니다
눈 떠서 감을때 까지 무의미하게
인스타 하는 제 자신도 너무 한심하고
남들과 자꾸 비교하는 모습도 찌질하고
인스타 끊으면 맘이 좀 편하려나요
오래 사귄 전 남친도 겹지인이 너무 많아
소식을 알고싶지 않아도
매번 알게되니 그것또한 보기 싫구요
인스타 안한다고 죽냐 싶지만
나쁜 습관이 되버려 끊기가 힘드네요
안하시는 분들 많이계실까요?
+추가/ 인스타 안하는 사람들 있을까요?
댓글 169
Best저 안합니다. 사는데 지장없음요
Best저요. sns 다 안함. 내 삶도 오픈하고 싶지 않고 남의 삶도 그닥 관심없음. 친한 사람의 알아야 할 일은 어떻게든 알게 되어 있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근황까지 sns로 알게 되어서 피곤하게 신경쓰고 챙기고 싶지 않음. 진짜 없어도 삶에는 아무 지장 없어요.
Best안합니다 팔로워 5만까지 찍었는데 한번도 본적없는 인간이 내 사진 도용해서 만남어플에 쓰고 있고 공구따위 한적도 없는데 팔이피플로 소문나 있고 뭣보다 아주 소소한 작은 이벤트만 있어도 사진찍을 생각부터하고 해시태그는 뭘로 할까 생각하느라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는게 어느순간 현타와서. 정말 신기하게 싹 밀고 접었는데.. 생각나고 미련 남을줄 알았는데 접은지 3년? 정도 됐는데 사진 한장 건지겠다고 수십장 찍느라 시간낭비 안해도 되고 앞으로 10년은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게 되는 찐친들만 남아있어서 인간관계에 좀 더 집중할수 있긴해요 한가지 확실한건 인스타 접어도 '아무 문제 없다'는거
Best운동기록을 뭐하러 인스타에 하냐? 하려면 비공으로 하던가 걍 니 스마트폰에만 남겨둬도 되는거 아님? 결국 나 운동해서 몸매 좋아 날 봐줘~~~~ 제발 내 몸 보고 환호해~ 흥분해~ 하면서 올리는거자나? 관종 ㅋ
나안해
한국인들이 유난히 인스타를 안한다고 듣긴 함 나도 계정은 있는데 잘 안함 내 남편도 내 언니도 동생도... 그냥 할 말이 없어
있는데 가끔 들어가요. 요즘은 카톡보단 인스타로 소통하는 시대라 아예 안들어가진 않네요. 근데 워낙 카톡도 대화만 하다 나와서 프로필 사진들 안본지도 오래됐고 인스타도 친구들 소식 궁금해서 가끔 스토리 둘러보다 나오는 정도....딱히 누군가랑 더 소통하겠다 피드에 뭘 올리겠다 생각도 안하고 그러고 마네요.
계정은 있는데 팔로우 팔로워 뭔지1도 모름
바빠서 올릴시간이 없음. 관심도 그닥 없고. 카톡프사 밖는것도 귀찮
하는데 전혀 신경 안써요 진짜 기록용으로 쓰거든요 팔로우도 찐친아님,.굳이...정보도있고 어디가면 뭐하면 뭘 준다해서 계정 두개나 있습니다ㅋㅋ
나도 했었지만 이젠 두 번 다시 안할거임. 오히려 편하고 좋아.
sns 안 하는 사람들 특 할 게 없어서 판같은 커뮤니티 많이 함
안하는데
안함 가입하고 안함 비번도 모름 바빠서 할시간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