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날리고 미련을 못 버리는

ㅇㅇ2026.01.30
조회11,551
24살 군대에서 받은돈 모두 주식으로 손해 봄.
본인도 충격이 컸는지 돈 모으기전까지 안한다고 함.
몇달후에 주방 정직원으로 들어가서 거의 10개월정도
일해서 모아놓은돈 또 투자해서 손해보고 정신줄 놓고
대출로 4천 받아서 그대로 다 날림.

전제 손실액 -75,000,000만원
금액 찍힌거 보고 부모 심장 떨어짐.
대출금 4천만원을 일주일만에 날렸어요
충격 받아서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머리가 멍합니다.

무슨짓을 한건지 솔직히 말한날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고 어떻게 갚을지 얘기하길래
다음달부터 월급에서 이자랑 한달 생활비 빼고
다 나한테 넘기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다가
다음날 갑자기 마음이 변했는지 돈을 절대
못 내놓겠다고 하네요.

무조건 안된다고 이번에는 앞으로 방향을 바꿔서
우량주로 하겠다는 얘길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너무 열받아서 서로 큰소리나고 난리치고
미쳤냐고 하면서 새벽에 집에서 내보냈습니다.

몇분후 제가 전화해서 돈관리 다 넘길려면 들어오라고 했더니 절대 안한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오후에 다시 전화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자기를 못믿어서 그려냐면서
용돈 받아 쓰면 일할때 돈이 너무 없으면 불안하고
또 우량주쪽으로 하면 될것 같은데
빚 갚을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일년반정도)
자기가 관리하면서 또 하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속을 뒤집어 놨어요.

제가 양보해서 돈관리 내가하고 우량주 같은거 있으면
상의해서 할지 안할지 정하자니까 이것도 싫다면서 그러길래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이거 진짜 병인지 한번 더 믿어줘야 할지 지금 고집 부리는거 꺽을때 까지 집에 안들여보내는게 맞는건지
지금 제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날도 추운데 출퇴근 옷만 입고 나갔고 비번도 바꿔버렸어요.
경험담이나 조언 뭐든 부탁드려요

도움될까싶어 20대 올렸다가 결사친에 올려보라
추천받아 글 올려봅니다.

댓글 26

ㅇㅇ오래 전

Best팔다리잘려도 하는게 도박입니다. 치료받아야 할 수준 같네요. 애 없으면 믿고 자시고 할 거 없이 갈라서세요.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절대 저런 사람의 투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돈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주식을 도박으로 허네요.

ㅁㅁㅁㅇ오래 전

Best주식도 도박이죠. 그넘의 한탕주의는 진짜 큰 계기가 있지않는 한 절대 못 고침. 약속하면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접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사고친 인간이 남편인지 아들인지.. 관계를 안 적어서 알수가 없네요. 주식이든 코인이든 대출받아서 하면 조져요... 기본 입니다. 대출받아도 되는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그림이나 금 같은 재산은 많은데 현금이 그 순간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나 대출받아서 투자하는 겁니다. 빚이나 먼저 갚으라고 하세요. 투자는 개뿔.

ㅇㅇ오래 전

주식으로 돈 잃는 이유는 기업 분석 없이 한방에 한 종목을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미국시장지수나 요근래 코스피도 우상향했기 때문에 평타만 쳐도 버는 거거든요. 어쨌든 잃는 사람이 있어야 버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하는족족 잃는다면 남들보다 조금 모자란 분일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자각없이 계속 주식해서 남의 주식 올려줘서 땡큐

ㅇㅇ오래 전

민주당 정권만 들어서면 이런 사람들 잔뜩 생김. 돈을 풀어서 물가,집값,주식,코인 등 다 올라가니까 월급 받으면서 일만하면 자괴감 생기거든. 문재인 때도 이랬기 때문에 벼락거지, 영끌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졌었음. 그나마 이번에는 코인은 전세계가 같은 시장이라 주춤하고 있으니 우리끼리 올릴 수 있는 주식으로 몰려서 더 많이 올라가는 거임. 이 와중에 도박 성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음. 어떤 관계인지 몰라도 저쯤 되면 끊어내야 할 단계임.

미소오래 전

도대체 어떤주식을 샀길래 이 호황기에 주식으로 돈을 날리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우량주들도 오를대로 다 올랐는데 지금은 들어가는게 위험할텐데....돈벌고 뺄때된거같은데요~

쓰니오래 전

저희 아빠 총 3억 넘게 날리시고 지금 전에 살던 집 팔고 전세로 이사왔습니다. 주식 한 번 빠지면 답이 없어요. 집 팔았어도 아직 빚을 못갚았고, 주식으로 또 빚이 쌓여서 돈 한 푼 없는 거지에요

ㅇㅇ오래 전

주식은 무슨 ㅋㅋ 딱 봐도 바카라 하다가 날렷구만

ㅇㅇ오래 전

다 나한테 넘기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다가 다음날 갑자기 마음이 변했는지 돈을 절대 못 내놓겠다고 하네요. <--여기부터 확실한 문제입니다. 이 단계면 인간적 대우는 접고 사생결단 가야돱니다. 사생결단이에요. 애 망치면 쓰니는 살 수 있겠어요? 내가 죽든 같이 죽든 고치고 평탄하게 살든 3자택일이에요.

ㅇㅇ오래 전

최근장이 절대 저만큼 잃을 수 없는 장인데 급등주에 도박하는거고 저런거 하다가 다시 정상적인거 못해요. 하루에 2배도 오르는거 하다가 한달 내내 1퍼도 안오르는 우량주를 어떻게 투자하겠어요. 절대 못하게 해야합니다.

Love앤Hate오래 전

이 불장에 잃은거면..

3오래 전

밑에 답변처럼..팔다리가 잘려도 사람 쉽게 안변해요.. 글쓴분과 다르게 저는 결혼을 한적도 없이 전 남자친구에게 겪었던 상황을 말하자면..하다하다 제 통장까지 훔치고 나중에는 교도소 갑디다..다른 남자친구도..도박 안하는줄 알고 만났는데..저 만나기전 5억넘게 잃었데요..저는 도박하는남자 만날맘 없다고 확고했고 안하고있다고 어플이건 뭐건 다 까보이더니..몰래 합디다..ㅋ 화장실갈때도 짬내고..차안에서 같이 내릴때 그 3분짬내서도 폰으로 도박해요..그거 걸리고 세번참아줘도 사람 안변해서 버렸습니다..진짜 개처럼 싸우고 울고불고 얼마나 저한테 빌게요..근데 안변해요..지인에게 듣기론 아직도 도박한다는데요ㅋ

오래 전

주식을 어떻게 하면 일주일만에 4천만원을 날릴수 있지? 나도 주식 20년차인데 물론 손해도 많이보고 큰돈도 만져보긴 했지만 개미가 일주일만에 4천만원을 잃은건 그야말로 도박중독임..그사람은 절대 못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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