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친구를 가족이라는 남자

ㅇㅇ2026.01.31
조회3,214
썸남이라고 해야 할지 남자친구라고 해야 할지결혼은 안했지만 남자 여동생 친구라 결혼한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20대에는 남자를 잘 만나지도 않았고 3개월 이상 못만났어요30대부터는 만나는 남자마다 주사가 있거나 뭔가 쎄할때마다 4년을 만난 남자부터 바로바로 헤어졌더니 벌써 40대네요이대로 헤어져야 할지 결혼 성공한 분들은 어떤 남자를 만났길래 결혼할 결심이 든건가요?
만난 지 두달 된 남잔데요단 둘은 어색한지 어색할까봔지 친구들 만나는 자리마다 부르더군요몇번 같이 만났는데 그 사람들 단골 술집 젊은 여사장도 참 불편했습니다.그 여사장이 불편해지면서 몇번 만났던 그 사람 지인들도 불편해졌구요그 사람도 사업하는 사람이라 인맥은 필요하겠죠지인들이랑 불러도 안나갔더니 이젠 혼자 와서 출퇴근을 시켜주고선물을 주고 노력하더니 자기 여동생얘기를 하면서 여동생명함을 주는데 팬션명함이더라구요자기 여동생이 팬션을 한다면서 가자고거절을 했어야 했나봅니다.첫여행을 첫날밤을 여동생팬션이라니...
여행을 가다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할 말이 있다더니자기 가족은 여동생 말고도 또 가족이 있답니다.바로 자기 여동생 동업자라네요남편 죽고 자기 동생이랑 열심히 사는 친구라 가족으로 받아들였대요그 여자는 가족이 없냐니 그 집안도 마찬가지로 동생한테 잘한대요언제부터 친구고 가족이냐니 팬션 하려고 알아보고 다닐때팬션에서 일하다가 만났고 최근에 가족으로 받아들였답니다.애 데리고 힘들게 살고 있었고 동갑이고 마음이 맞아 동업했대요안물어봤지만 부모나 이 남자가 돈도 보탠것 같아요
팬션이 크고 예쁘더라구요맥주바가 있는 건물에 여동생과 친구랑 딸이 산대요둘다 나랑 동갑인데 여동생은 덩치도 있고 안경도 끼고 평범한데 반해동생친구랑 친구딸은 예쁘더군요바에서 식사랑 술을 마셨는데 처음엔 자리 피해주는듯하더니식사 다 했을때즘 둘이 들어와 끼더니 동생친구가 술을 권하고제가 졸리다 하니 여동생이 오빠 불러내서 돈 받아내고동생친구는 제일 비싼 술이라고 이제 이 술은 자기꺼라고자랑하듯 통쾌한듯 웃으며 말하더군요.
더 실망스러운건 방이었어요겉에는 예쁜 팬션인데 방은 옛날 구닥다리였어요얼핏 봤을때도 몇십만원은 뜯겼고 술값 밥값 다 따로 받던데겉에만 신경 쓴건지 내부인테리어 한 건데 미감이 구렸던건지얼마를 냈는지는 안물어봤는데 바가지 쓴것 같았고기분이 안좋더라구요그 다음부턴 이 남자 단점만 보이구요돌아오는 길에도 변명처럼 그 동생친구 힘들게 살았다는둥
제가 예민한걸까요???친구들한테 예민하다, 결혼 못한다는 악담도 많이 들어서친구들한테도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저도 헷갈립니다. 
제가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라 사이가  많이 어색해졌습니다.잠수 타는건 좀 아닌것 같아 연락을 계속 씹을수도 없고 해서만났는데 역시 할 말도 없고 같이 있는 시간이 힘드네요뭐라고 말하고 끝내야 할까요.?

댓글 4

ㅇㅇ오래 전

Best조상신이 도왔다생각하고 세컨드는 빠지쇼.

ㅇㅇ오래 전

띄어쓰기안하고 죽은 귀신이 붙었냐?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조상신이 도왔다생각하고 세컨드는 빠지쇼.

ㅇㅇ오래 전

남자분이 ㅋ 할말 안할말 구분도 못하는 천지인드사네 기분 나쁠 만 하지요 ~~~ 썸타다 여행까지 간건데 쓰니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는듯 한 말투며 행동 ~~ 걍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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