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맘들 부러워요

ㅇㅇ2026.01.31
조회3,167
대형견같은 초딩 아들 둘맘 30대후반 주부에요
요즘들어 딸이 없다는게 내심 아니 많이 아쉬워요
저번 주말에 혼자 사우나를 갔는데 중고딩 정도로 보이는 딸들 둘이랑 엄마랑 이렇게 셋이서 같이 왔더라고요
같이 등도 서로 밀어주고 이런저런 수다도 떠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실은 저는 오빠만 있고 엄마는 어려서부터 안계셨거든요 그러다보니 더 아쉬운듯 해요
사우나도 그렇지만 그외에도 여자들끼리 할수있는것들이 많은데 해볼수가 없으니...
아이를 또 가지는건 또 아들일까봐 무섭기도 하고 상황도 안되구요~
여러분들도 저와같은 아쉬움 가진분들 없나요?
제가 괜한 생각을 하는걸까요?

댓글 13

ㅇㅇ오래 전

어우 애기때는 딸들 나혼자 다씻기느라 힘들었다구요... 이제야 좀 편해진건데 부러워하지 마세요. 저는 아빠한테 보내는 아들들맘이 부러웠다구요. 근데 이제 알아서 씻으니 같이 가는게 좋긴해요ㅎㅎ

oo오래 전

마트갔을때 아직 아기같았던 고등학생 아들이 무거운 짐 들어주는데 깜놀했어요. 아기 같은데....언제 저렇게 컸나....남편보다 힘도 더 좋아서 남편 보다 더 든든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지만....자식은 그냥 내 곁에 있을때만 행복한거 같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어느순간 자신의 삶을 살겠죠

ㅇㅇ오래 전

딸도 딸나름입니다 아는지인 대딩딸은 키우는 내내 속썩이고 예민해서 지금도 정신과 약먹고요 다른 분은 매번 엄마가 감정쓰레기통.참 딸도쉽지않단 생각합니다

ㅇㅁㅇ오래 전

아들 둘임. 중등 초등. 근데 안힘듦??? 물론 딸 이뻐보임. 부러움. 그러나 난 이미 너무 지쳤음. 딸이고 뭐고 또 낳고 키우고 그럴 기력이 없음...또 낳을 생각한다는게 대단함...

ㅇㅇ오래 전

딸은 살림 밑천이라면서요?

ㅇㅇ오래 전

돈이나 마니 모아둬요. 딸은 모은돈 친정주구 시집가는애들 많지만 아들은 최소 전세에서 자가를 시댁에서 안해줌 장가못갑니다.아들손주 생기면 출산비 산후조리비 애 학원비는 시댁에서 내야하니 돈이나 꾸준히 버세요

ㅇㅇ오래 전

몸을 산성으로 만들면 딸 나옴. 내 아는 지인 딸만 둘인데 고기,술 좋아하는 사람들임. 술도 잘먹고. 지금은 아들 낳고 싶다고 울고 다님. 근데 내가 볼때 또 낳으면 백퍼 딸이야. 의학적으로 어쩔수 없음. 또 다른 지인 불임이였는데, 술먹고 그냥 술기운에 ㅅ했은데. 그렇게 안생기더니, 딸 낳았음. 믿던 말던 그건 님들 자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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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오래 전

셋째도 시도했는데 결국 아들 낳았다

오래 전

딸들은 키울때 좋을지몰라도 크면 집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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