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삼반수할지 말지 고민들어줄사람?

ㅇㅇ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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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올5등급 나왔었고 솔직히 이때는 공부하는 척만했던거라 나도 할말이 없어… 그래도 재수하면서는 나름 열심히해고 9모때 23232까지 올렸었어 영어는 찍은게 잘맞은 덕이 컸지만… 근데 이때까진 관독을 다녔었거든 9모이후로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아지면서 관독도 나오고 입원도 2주정도 하고 공부도 제대로 안했었어 그뒤로도 거의 쭉 안하다가 11월다된담에야 공부를 다시했어 물론 핑계고 내잘못이지만 그쯤되니까 되게 나태해지고 공부도하기싫어지더라 수능은 완전 망했지 긴장도 많이해서 국어땐 집중이아예안됐어 43444이렇게 나옴근데 수능이 다 끝난남엔 계속 후회남고 내가 9모이후로도 열심히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자꾸만들어 그래서 그냥 지금성적으로 갈수있는 대학가고 2학기때는 휴학하고 기숙사만 살면서 부모님몰래 반수할 계획을 세워놨어 다시한다고 해서 1년동안 못해낸걸 잘할수있을지 모르겠고 내가 또 나태해지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어서 좀 불안하긴해 전문대간 친구는 이제 졸업하는데 나만 아직도 입시에 빠져있는거 같아서 뒷쳐지는거같고…
내맘은 거의 하는쪽으로 기울었는데 다른사람들 얘기도 듣고싶어 전에도 글썼었는데 다 묻혀서 다시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