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꼽 먹는거야 자존감이 낮은거야?

쓰니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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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생 여자고 외모 고민때문에 글 써봐
일단 우리 가족 이야기부터 할게
아빠 엄마 두분 다 키도 크고 미남 미녀셔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이쁘고 잘생기셨어
특히 아빠는 키도 190cm 넘으시고 웬만한 90년대?
배우 보다 잘생기셨어 결혼도 빨리하시고 나도 빨리 낳아서 삼촌이냐는 소리도 듣고 나 말고 형제 2명 더 있는데 걔네도 진짜 다 잘생겼어 한명은 연예인 급으로 잘생겼고 주변인들도 다 인정해

이제 내 이야기를 해보자면 생얼은 솔직히 평타 이하야
짝눈인데 무쌍인 눈이 너무 작고.. 코는 괜찮은 것 같아 그냥 평범한 코야 근데 입술이 너무 튀어나와서 그것도 고민이었어 코랑 입술이랑 나온 정도가 비슷한거같아 장점은 딱 하나 피부가 엄청 좋다는거..?
화장은 나갈때마다 내 기준 풀메 해 그리고 쌍테 붙이고 눈 화장 한거랑 안 한거랑 차이가 엄청 나 거의 두 배 수준.


이런 이유들로 나는 내가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화장했을때) 다들 너는 남 따라다닐 얼굴이 아니다, 진짜 예뻐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따라다닐 얼굴이다 이러고 내가 우리 가족중에 눈 제일 작다 이러면 엄청 놀라고.. 이건 그냥 예의로 하는 말 인갑다 하는데 가끔 스타일 바꾸고 (단발을 한다던가, 화장법을 바꾼다던가) 하면 연예인 닮았다고 그러는데
그.. 좀 들었던 분들은 고민시님 아이유님 정도.. 아이돌 분들도 많이 들었는데 그건 진짜 아닌것 같아서 노코멘트 할게. 다들 막 진지하게 근데 너 진짜 닮았다 하면서 말 하는데 나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눈썹을 얇게 안 하고 고민시님 아이유님 처럼 숱 좀 있게? 하고 다니는 편이라 그냥 눈썹이 좀 느낌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안 닮았다는 말이야


번호는 1번 따여봤는데 진귀한 경험도 아니고 대다수 어자들은 훨씬 많이 따이니까. 그 외에도 그냥 외모 칭찬 많이 받는데 나는 들을때마다 아닌 것 같고 불쌍?해서 하는 말 같고 그래.. 내 자존심 문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