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2년차...둘다20대초반에 결혼해서
올해딸이20살이예요.
둘이계속 맞벌이했고 ,남편이 8년전쯤부터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직장생활때보다수입이 많아졌죠. 2007년부터 거의 반은 (직장다닐때도) 해외출장으로. 반은 따로산것 같아요.혼자 타지에서 딸키우면서
직장생활하고 남편기다리고. 늘일상이었기에
힘들어도 해외가서 일하는 남편도 힘들거라 생각하
고 슬기롭게 즐겁게 나름지냈어요.동네아줌마들도 많이 만나고 좋아하는 가수 덕질도 하고 ㅎ
남편수입이 많아지니 저도 지출이 당연히많아졌고
외동딸이 배우고 싶다는 것은 다가르치며
살았어요, 부부사이는 너무좋았고 국내있을때마다 둘이 여행도다니고, 모두들 부러워하는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25년 말 아이수능끝나고 남편이 이혼을 하겠다고 베트남출장지에서 안마하는여자랑 바람폈다고 폭탄선언을 했어요,자기는 딸 다크면 자기살고싶은대로 살고싶다고 자유달라고 하며 집근처에원룸얻어 짐싸서나갔습니다 .근 두달동안 남편마음돌리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기차는이미 떠났다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넜다고 너무완고한 모습에 상처도 받고, 자존심도 너무상해서 조정이혼절차를 밟았어요.
근데 그와중에 제가 계속식사도 못하고 몸이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갑상선암이래요....
이혼도 받아들이기힘든데 암까지...ㅜㅜ
너무받아들이기힘들어 마지막으로 나좀 살려달라는데도 그여자한테간데요.
암치료는 도와주겠다고 하고 ,집도주고 차도주고 돈도 다주고 생활비도 충분히준다고 조정합의서는 쓴상태입니다.
딸아이는. 너무충격받아 아빠,암,베트남이라는
단어조차 못꺼내게하고 있는중이구요.
진짜 다정하고 딸이랑저밖에 모른던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가있는지
베트남여자는 안마가 다 나쁜건아니지만
애비도모르는 애도 혼자키우는 미혼모에
사진보니 ... 질도안좋아보이던데
그길아니라고 계속 막는데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불나방같아요.정신이나갔는지
로맨스인줄알아요,30대가 50다되가는아저씨를
사랑해서만난다고 생각하나봐요.
어는정도는 저도 이혼하자 마음정리는 다되가는데이인간이 한번씩 맘잡아가는 저를 또 흔들어요.
그래놓고 미련버리래요...
이인간뭘까요진짜.... 천벌받아야되는데 지가뭘잘못했는지도 몰라요.
베트남마사지여자랑바람난남편
욱여사2026.02.02
조회574
댓글 1
에궁오래 전
먼저 암부터 이겨내시구요, 맘 떠난 남편에게 매달리지 마세요. 그게 가장 추하게 보입니다. 쿨하게 보내주시고,, 원망도 하지 마시고 잘 살기를 기원해 주세요. 그리고 진짜 복수는 남자가 망하기를 다치기를 기원하지도 마시고 그냥 님이 행복하게 잘 사시는 것이 최고의 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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