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안 해봤다고 무시하는 사수...

ㅇㅇ2026.02.02
조회8,768
지금 대학교 4학년인데 대기업이나 중견인턴하기전에
뭐라도 짧게 경력을 만들고 싶어서
중소회사 인턴했다가...^^ 진짜 황당해서요

사수 아저씨가 굉장히 자기가 가난한 동네에서
학대하는 부모밑에서 악착같이 컸다는 부심이 강해요

(악착같이 큰 종착지가 그 중소라면 유감이지만)

근데 첫날부터 저랑 동기 이력서 보더니
동기는 알바 경력이 있고 긴데
왜 저는 알바를 한 적이 없냐고 갈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학회 학보사하느라 바빴고
(저희학교는 학내활동만 해도 활동비 펑펑 퍼줘서
사실상 알바하는 만큼 법니다)

학점 자격증 어학 하느라 바빠서 못했다
학교에서 학점따기가 너무 어려웠다
대신 학점도 잘따서 장학금 가끔 탔고
통역 알바 정도는 가끔 했다 이랬는데

사수가 그게 무슨 알바냐...
동기 씨처럼 카페알바도 하고 그래야 인생을 알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거다 을 하더라고요

근데 동기 씨는
저랑 다르게 학점 치열하지 않은 지방4년제에...
(저는 서성한 라인입니다.....)

저처럼 제2외국어를 준비한것도 아니고 자격증도 없는데
비교 대상군이 아니지 않을까요.....

쩄든 그러면서 동기 씨한테 막 칭찬하면서
기대하겠다고 하고
저한테는 알바경험 없어서 걱정되지만
사회적응하도록 노력해라 이러길레
기분 진짜 같았지만 참았어요

근데 사수가 또 같이 밥먹다가
내가 김판녀씨랑 동기 씨 카톡프로필을 쭉봤는데
김판녀 씨는 해외 많이 다녔나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많이 다닌건 아니고
내가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해서
스펙만들겸 독일로 교환학생 1년다녀왔다

이랬는데 사수가 또또
아니 독일갔는데 왜 에펠탑사진이 있냐는거에요

무식하게;;;;;;;;;

그래서 제가 아^^ 유럽은 서로 붙어있어서
기차타고 두세시간만 가도 국경이 바뀐다

독일이랑 프랑스 기차로 2시간도 안걸린다
주말마다 다른 나라로 기차여행갔다 이러니까

사수가 아 몰랐네 그러더니
나는 20대때 사장밑에서 죽어라 알바했는데....
판녀씨는 해외 다니고 부럽네
그런데 판녀씨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교환학생이랑 여행이 무슨 스펙이고 경험이야?
진짜 스펙과 경험은 알바를 하면서 나오는거야
그리고 해외많이다니면 여자는 마이너스야

또또

사수가 계속 가난라이팅 시도때도없이 하고
동기랑 저 계속 별 갖지도 않은걸로 비교해서
6개월동안 정신병생기는줄 알았는데
그냥 참고 버텼어요

절대절대 중소로 눈 안 낮추고
학교 복귀해서 스펙더쌓아서 최소중견은 가야겠다
이거 깨닫고 인턴마쳤네요

댓글 22

ㅇㅇ오래 전

Best애초에 쓰니 학벌 보고 열등감 장전하고 있다 알바 안 한거 보고 건수 잡았다 싶어서 신나서 까내린거네ㅋㅋㅋㅋㅋ 카톡 프로필 과거까지 다 뒤지면서 열등감 폭발해서 또 지럴지럴ㅋㅋㅋㅋ 그냥 불쌍하다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ㅋㅋㅋ자격지심임ㅋㅋ 불쌍한거에요 무시가 답

ㅇㅇ오래 전

그거 열등감임 ㅋㅋㅋㅋ 그냥 콧방귀 껴주고 무시하세요 ㅋㅋㅋ 쓰니 열받게 만드는 게 목적임 저거 긁혀도 지가 긁히지 뭐 쓰니가 아쉬울 게 뭐 있음 ㅋㅋㅋ

ㅇㅇ오래 전

10년 넘게 직장생활 하며 느낀점이 알바경력 많아도 폐급스러운 애들 널리고 널렸더라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업무 관련 이야기만 하자 해. 뭘 그렇게 피곤하게.

김초딩박사오래 전

알바경험 없는 신입오면 차이가 큰건 사실임

ㅇㅇ오래 전

결말은 잘 됐네 뭐. "사회생활이라는게 니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다닐 수 있는게 아니고, 나처럼 무식하고 더러운 놈들도 상대해야되는거야!" 라는걸 몸소 보여줘서 큰 교훈을 얻었잖아..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견~대기업 가면 그런 사람 없을것 같지?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있더라... 힘내요 젊은이.

ㅋㅋㅋ오래 전

현장일이 왜 중요하냐고??? [근데 동기 씨는 저랑 다르게 학점 치열하지 않은 지방4년제에...] [저처럼 제2외국어를 준비한것도 아니고 자격증도 없는데] [내가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해서 스펙만들겸 독일로 교환학생 1년다녀왔다] [학점 자격증 어학 하느라 바빠서 못했다 학교에서 학점따기가 너무 어려웠다 대신 학점도 잘따서 장학금 가끔 탔고 통역 알바 정도는 가끔 했다 이랬는데] 실제 현장이 어떤지 말해줄까??? 아는 분은 지방 4년제에 유학 안 갔고 사회생활 경험있고 회사에서 원하는 기기를 한번 만져 본 경험이 있음 그리고 상대방은 아직 젋고 인서울 4년제에 젊고 활발한 기운은 있음 그런데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회사에서 원하는 기기를 이론상으로만 본 경험 있음 수십번.. 결국 그 회사 합격한 사람은 나이 많고 지방 4년제나오고 그 기기 한번 만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야 뭔 말인지 알겠냐??? 인간사지만 어쨌든 삶에서 여러사람과 부딫혀 본 경험이 많은 사람이 우선권이다 알겠냐!!! 유학 갔다오고 학벌만 좋고 장학금 타 본 사람아!!!

ㅋㅋㅋ오래 전

너같은 생각을 하니까 알바하래는거야 최소한 알바했으면 그냥 흘려들을껀 흘려듣고 알아들을껀 알아들어야 하는데 그냥 흘려들어도 될 말은 무슨 1╋1=2처럼 가슴속에 새기고 사냐고... 이게 문제인거야 방학동안 알바를 하든 공부를 하든 상관없는데 그냥 지나칠 말, 새겨 들어야 할 말 구분도 못하잖아 그리고 나서 생긴 결론이 [절대절대 중소로 눈 안 낮추고 학교 복귀해서 스펙더쌓아서 최소중견은 가야겠다 이거 깨닫고 인턴마쳤네요] 이거면 너 심각한거야 완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산거라고... 2026년이라 나이 한 살 더 먹었어냐??? 생각하는 꼬라지는 완전 유딩인데 아직도 유치원 다니냐!!! 인생 왜 사냐??? 내가 좀 철학적인 말 하나 할까??? "귀는 왜 두개일까???" 멍청한...

처녀자리오래 전

대학생때 알바하고 싶었는데 안받아줌. 그래서 그 시간에 공부함. 돈은 못벌었어도 공부는 많이함. 결국 나중엔 대기업에 입사.

ㅇㅇ오래 전

뭐가 그렇게 심심했길래 주작글을 조지냐ㅎㅎ 서성한라인이 중소에 인턴을 왜?ㅋㅋㅋㅋ 독일에서 교환학생했는데 주말이면 국경을 넘어서 놀다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학생이 아니라 여행만가봐도 말도 안됨ㅋㅋㅋ독일에서 빠리까지 2시간이면 간다고~? 그냥 유럽에서 교환학생하고 시간날때는 주변도 둘러봤어요 하면 그래도 이해라도 될텐데 허언가득해 보여ㅠ 만약 니 말이 사실이라면... 그 상사가 니가 일을 너무 못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그딴식이면 사회생활 어려울텐데 걱정해준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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