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옷사주는 시어머니

쓰니2026.02.02
조회19,435
다른분들에 생각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희 신랑은 어머니와 가족사업을 하고 잇습니다(직원X)
그렇다보니 어머니와 365일 같이
일을하고 잇습니다


그런데 가끔 시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시고 나면
남편 잠옷좀 다르것도 사조라~ 옷이 헤진거같다하시고..(잠옷을 여러벌 사줫으나 본인이 가장 편한옷만 입습니다)
제가 설명을 다 드렸으나 며칠 후 신랑 잠옷이라고 사오셨습니다

얼마전엔 신랑이 지인 행사참석할일이
잇었는데 행사참석전 .어머니랑 같이 잇을하고
잠깐 집에들렷다 나간적이 잇습니다
집도착전에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더니
지금 민석이 행사간다고 자켓입고 나갓는데 니가한번 보고 이상하면 나가서 자켓하나만 좀 사조라~하고 끊엇습니다

신랑이 마침 들어왓는데 자켓이 이상하지
안앗습니다. 또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살을 빼고 잇는중이라
살빼고 옷을 사겟다하여 그렇게 넘아갓습니다
금데 그 담날 신랑이 어머니랑 자켓을 사러갓다고 합니다..
기분이 묘하게 나쁘더라구요
항상 어머니랑 옷을 사러가면 어머니 취향으로 옷을 사오거든요..

글구 예전에 제가 신랑 옷을 사준적이 잇는데
신랑도 맘에 들어서 잘 입고 다녓습니다
근데 어느순감 그옷이 안보여 물어봣더니
엄마가 그옷 이상하다고 예전에 몇번말해서 내가 와이프가 사준거라고 얘기햇엇다고 ..근데 그옷이 안보인다 왠지 엄마가 버린것 같다고 ..하더군요(저희 어머닌 신랑물건 본인이 이상하거나 맘에안들면 가끔 버리곤 하십니다)
그런일이 잇던지라 ..참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신랑한테
뭐라고 말을해야 어머니랑 옷쇼핑가는걸 막을 수 잇을까요?(시어머닌 고집이 워낙세서 제가 어떤 말을해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댓글 34

ㅇㅇ오래 전

Best그건 남편이 변해야 하는것임. 미성년 자식의 물건도 맘대로 버리지 않는데 다큰 자식 가정 이룬 자식의 물건을 버리는데 아무말 못하는 남편분이 이상한거지. 우리집 같았음 그런일이 있지도 않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남편 입에서 큰소리 나왔을것임. 어머니가 본인 물건을 버린걸 그대로 수긍하고 있는 남편이 제일 이해가 안됨

타민이형오래 전

Best잘됐네요 어머니가 사준 옷 입고 다니라고 하세요.. 돈 아끼고 좋죠 뭐...

ㅇㅇ오래 전

Bestㅆ은 이사 감?

ㅇㅇ오래 전

Best쌍시옷 안배웠습니까?

ㅇㅇ오래 전

이것도 짱깨알바가 쓴거임? ㅆ어디감ㅋㅋㅋ

여름오래 전

귀찮아서 ㅅ 만 쓴건가 아 진짜 10대도 아니고 몇개 수준이 아닌데 갈켜줘도 지 고집으로 안 않 되 돼 쓰는 인간이 있어서 책도 안 봐 받아쓰기는 진짜 빵좀이었을거고 그런 게 자식 공부 못 가르칠테고 지가 옳다고 우기고 진짜 옷 좀 사 주면 어때 내돈 안 들고 좋구만 뭐

ㅇㅇ오래 전

잔소리 하지 말고 아들이 원하는 걸로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입도록 돈으로 한 백만원 정도 아들 주라고 해요. 잘 입던 것도 옷장까지 뒤져서 누가 버렸는지 없어서 저리 입고 다니는 거라고. 계속 옷 사입게 돈 달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미저리 몇 번 하면 대부분은 말 들어가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 우리시댁도 아직까지 옷이며 신발 양말 속옷까지 사다주시는데.. 솔직히 스타일은 나이들어보이는데 남편은 좋다고 입어서 걍 냅둠ㅋㅋ 돈 굳어서 좋지뭐.. 그러려니 암말 안하고 내 옷 하나라도 더 삼ㅋ 서로 해피~~

으메오래 전

옷쪽으론 신경꺼야 될듯... 같은 회사에 있으니...어떻게 이기겠어요!! 본인이 마누라처럼 행동하니 거지처럼입던 신경안쓰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담에 또 말하면 남편도 성향이 있고해서 옷입는것은 터치안하기로 했으니 어머니 취향데로 하세요. 라고 해보세요!!! 꼭두각시도 아니고 본인취향도 하는걸 어떻게 막겠어요!!

00오래 전

근데 자기 자식 옷사주면 안되는거야? 나는 울엄마가 내옷 사서 보내시는데? 미혼이긴 하지만? 자기새끼 옷을 사서 보내든 뭘해서 보내든 부모맘 아닐까..? 본인꺼 빼고 자기 자식만 챙겨서 보내서 빡친거야? 질투나서? 본인 엄마에게도 해달라고 해봐.. 나참 내자식 옷사준다는데 왜 난린지 ㅗㅁ르겠네.. 우리엄마가 그럼 다 늙은 딸 옷사서 보내는 우리 모녀는 뭐지 싶다

ㅇㅇ오래 전

컨셉 이상하게 잡았네?? 쌍시옷을 뺄꺼면 "제가 설명을 다 드렸으나 며칠 후 신랑 잠옷이라고 사오셨습니다" 여기서도 사오셧습니다. 이랬어야지..ㅉㅉㅉ

판쿵순오래 전

마마보이랑 결혼했노

ㅇㅇ오래 전

담에 남편 뭐 좀 사줘라 연락오거든 그냥 어머님이 사주세요 하고 신경끄세요.

오래 전

요즘애들 거의 ㅆ 을 ㅅ 으로 쓰더라.... 왜그러는걸까? 싶어서 딸한테 물었더니 핸펀타자 여러번치기 귀찮아서 그런다고 하던데.. 보기 싫은건 사실임. 본인들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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