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선 넘는 행동, 이건 사랑이 아니라 학대 아닌가요?

2026.02.02
조회7,047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도저히 혼자 감당이 안 돼서 용기 내어 글 써봅니다.
저는 올해 20살 됐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엄마랑 딸 사이가 유별나게 친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하루하루가 수치심의 연속이에요. 이제는 엄마가 저를 쳐다보는 시선조차 시선 강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심각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엄마는 제 가슴이 보이기만 하면 쥐어뜯듯이 움켜잡아요. 생리 전이라 가슴이 예민해서 너무 아프다고, 제발 좀 하지 말라고 울고불고 소리 질러도 소용없어요. 그냥 귀엽다는 듯 웃어넘기거나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합니다. 길거리에서도 대놓고 엉덩이를 만지거나 집에 있다가도 갑자기 제 옷을 걷어 올려서 가슴을 보려고 해요. 중요부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사를 오면서는 제 방이 거실이랑 연결된 투명한 유리 미닫이문으로 바뀌었어요. 잠그지도 못하는데 엄마는 수시로 들어오고 제가 없을 때도 제 물건을 허락없이 만지는 모양입니다 들키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부분까지 다 노출됐어요. 그냥 제 공간에 들어올 때 노크라도 해달라는 그 당연한 요구조차 무시당하네요
또, 저는 지극히 평범한 체형인데요 엄마는 저만 보면 살 빼라고 난리입니다. 정작 본인은 심한 비만이면서 관리도 안 하시는데 저한테는 뚱뚱하다는 기본이고 정말 모욕적인 말과 수치심 드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제 몸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그 불쾌한 시선 때문에 제 자신을 한 번도 사랑해 본 적이 없어요.
이 행동도 제가 살찌기 시작한 중학생때부터 시작됐던 것 같은데 그때를 기점으로 전 친구들과 같이 씻는 것과 제 신체 부위가 노출되는 등의 행동이 정말 꺼려집니다
거기에 더해서 제가 눈 코 성형한 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닙니다. 내 돈 다 떼어먹고 성형했다면서 저를 무슨 나쁜 자식처럼 만들어요. 제가 숨기려고 한 건 아니지만 좁은 동네에서 굳이 딸 치부를 왜 그렇게 자랑하듯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이제는 한계네요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면서 기숙사로 가게 됐는데 슬프기는커녕 해방감부터 들더라고요. 이런 마음이 드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소름 끼치고 싫어요.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가끔은 제가 피해망상인가 싶어 괴롭습니다. 제가 정말 예민해서 상황을 크게 만드는 걸까요? 제발 객관적으로 한마디만 해주세요. 저 정말 가끔씩은 너무 힘듭니다.
이거 빼고는 친구같은 좋은 엄마인 것 같기도 해요...

댓글 16

ㅇㅇ오래 전

Best엄마는 정신병자다. 탈출만이 답이다. 정신병자로부터 떨어지고 접촉하지 않고, 건전한 교류와 바른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인격과 사고방식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오래 전

Best엄마 정신이 이상한사람이예요 정상인사람과 살아봐야 본인 엄마가 얼마나 비정상인지 알텐데 큰일이네 너무 위험해보이기까지한데 최대한 빨리 연끊고 살길

쓰니오래 전

Best난 딸가진 엄만데 저건 말도 안됨 정말 말도 안됨 상상만으로도 토나오네 아무렇게나 배설된 ㅆ레기글 변ㅌ ㄴ 주작

ㅁㅁㅁㅇ오래 전

저걸 친구가 한다고생각해봐요.. 저거빼면 친구같은 엄마라니.. 님을 학대중이네요..

ㅇㅇ오래 전

어머니가 정신이 이상하신것 같고 쓰니에 대한 독점욕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아버지가 딸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듯 쓰니엄마도 쓰니를 그렇게 보는것 같애요 되도록 멀리하시고 다음에 또 쓰니에게 그런짓하면 왜 남의몸을 보고,만지냐고 소리소리를 지르세요. 그리고 짐싸서 바로 나오세요 그리고 2년정도 연끊고 가지마세요 그정도로 해야 님 눈치라도 볼것같네요

ㅇㅇ오래 전

엄마가 아빠랑 사이가안좋지? 본인의 불행과 빈 공간에대한 허전함을 쓰니한테 과도하게 쏟는것같음 정신적으로 건강한상태는 절대아님 쓰니는 엄마한테 소유물임

단세포오래 전

생리통 이야기를 하니 고대로 비유하게씀...나...엄청 심함...40댄데...심지어 출근하며 옷 입다가 가슴에 스치고 너무 아파...아침부터 그자리에 주저앉아 울 정도임...내 본집은 지금 있는곳에서 운전으로 편도 3시간 거리...열라 보수적인 울 엄마도 명절때 생리통이라 하면 두말 안하고 오지마라고 함...님 엄마는 새디스트 수준임...타인이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무시로 모자라서 아픈곳을 쑤신다고???...와...것두 엄마가...딸 한테...?

ㅇㅇ오래 전

거울치료 알지? 니엄마의 컴플렉스를 건드는 거야 가령 입지적을 하는데 언청이같아서 아빠가 어떻게 결혼을 한거야 이런류 수치심이 들게 치아가 뻐드렁니라서 입냄새가 많이 난다는둥 이런류도 똑같이해봐 니엄마 정상아니야 되도록이면 빨리 독립해서 연끊고 살아라

오래 전

엄마 컴플렉스를 쓰니한테 투사해서 본인 자격지심을 화풀이 하듯 푸는거 마음이 아프신분임. 기숙사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도 열심히하고 취직도 잘해~!!! 나오는게 답임^^

ㅇㅇ오래 전

엄마가 좀.. 정상적인 사고 관념을 갖지 못하신것 같아요 저는 딸아이 돌때부터 혼자 키우면서 힘들다고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나쁜 행동도 했지만 무릎꿇고 사과하고 실수하면 기분 풀어주려고 길에서 누가 쳐다보고 부끄럽더라도 노력하는데 하물며 신체는 열달을 품어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이라도 9~10살 되서부터는 뽀뽀도 물어보고 하고 엉덩이도 직접 씻으라고 알려주고 아무리 엄마라도 너의 소중한 부위는 치료를 해야하는것 아닌 이상 함부로 만지면 안되고 너가 주인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속옷 빨래만 해주는 정도지 가슴은 더 안만져요 장난 치면서 배 콕콕 찌르고 할때나 콕 찔러보는 정도인데 아무리 자식이라도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 다니면 자기몸은 스스로 관리하는걸 알려줘야지 왜 자식의 신체를 함부로 만지는거죠? 저 역시 엄마의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하고 구박을 받거나 신체적인 학대도 있었지만.. 그 시절이 너무 비참하고 상처가 되서 자식에게는 말이라도 일러두고 있어요.. 엄마와 거리두고 지내셔야겠네요 대화해봤자 좋은말 듣기는 힘들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저건 성추행인데 경찰에 바로 신고해요 저런건 놔두면 점점더 심해져요 쓰니 엄마는 레즈비언 정신병이요 그거 쓰니혼자서 해결할수없어요 꼭 경찰에 신고해요

ㅇㅇ오래 전

주작

오래 전

엄마가 딸 가슴을 쥐어뜯는다는 소리는 첨들어봐서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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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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