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많이 먹으라는 말 스트레스받아요(추가)

ㅇㅇ2026.02.05
조회19,775
추가)
애정표현인거 누가 모르나요..^^ 끼니마다 같은소리 계속들어보세요 말투도 밥 많이먹어라~ 이게아니라 적게먹는게 잘못인거마냥 똑같은 억양으로 밥좀 많으라 그러는데 똑같이 당해보고 절대 댓글같은 소리 안나올걸요.. 몇몇 네가지없는 댓글 남의 일이니까 편하게 얘기할수 있는거 참 부럽네요


할머니랑 같이살고있는데 매번 밥 먹을때마다 밥 많이먹어 밥 많이먹어 밥 많이먹어 밥많이먹어..................
제가 양이 좀 작은편이라 적게 먹긴 한데 많이 못먹어요 이것도 많아요 해도 매번 밥상머리에서 똑같은 소리 하시니까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어른이라 뭐라하기도 어렵고 휴 스트레스 받네요.. 밥먹기가 싫어져요

댓글 66

ㅇㅇ오래 전

Best가족 관계에서 부터 사회성을 배우는건데 요즘 애들이 이래서 이상한 애들이 많은가. 할머니가 많이 먹어라 네 할머니도 많이 드세요 하고 너 먹을만큼 먹으면 되잖아. 더 먹어 하면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하면 그만이고.갑갑하다.

ㅇㅇ오래 전

Best쳐먹지마 이년아

ㅇㅇ오래 전

Best할머니 시절엔 식량부족으로 마이 머그란 말이 최고의 찬사였거등.

ㅇㅇ오래 전

Best안당해보면 모르지.우리집은 엄마가 저래.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밥먹어라.먹고있는데도 밥먹어라.일요일 늦잠자고 짜장면 먹고 싶은데도 밥해놨다 밥믝어라.밥있는데 왜 짜장면이냐.밥먹고 싶은날 안먹고 싶은날 라면먹고 싶은날이 있다고 해도 안통해.이젠 손자 손녀한테까지 그래.애들 치킨 좋아하고 마라탕 먹고싶을 나이에 맨날 된장국이야.할머니집 안오면 그만이지 그게 아니란 말이야.전화해서 밥먹으러 와라.이거 당해봐.

ㅇㅇ오래 전

Best후회할 날 머지 않았다. 단순 밥 많이 먹어라 그 때문에 승질 나는거면 뭐. 니 후회지 내 후회냐

음음오래 전

추·반안당해본 사람은 댓 쓰지마…저거 진짜 음식 고문임. 배부르면 그만먹겠다 하라고?? 하지..왜 안하겄어..해도 소용이 없어..말해도 계속 먹으래..겨우 먹고 일어나면 한시간도 안되서 먹을게 또 나와..아침 후식 간식 점심 후식 간식 저녁 후식 간식 양도 진짜 많음

ㅇㅇ오래 전

저런 노인과 살면 성질 더 나빠진다. 떠나라.

Gono오래 전

나는 저애 이해됨 우리할매는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래놓고 내가 체해서 나는 안먹는다 했는데 할매만 먹으라 하니까 내가 밖에나가서 맛있는거 먹을려고 안먹는줄알고, 고래고래고함지르면서 밥쳐먹으라고 난리침… 그래서 밥 반공기 우겨넣고 밖에나와서 다 토함

ㅇㅇ오래 전

스트레스 받지 말고 밥 많이 먹으라고해도 배부르다하고 더 먹지말고. 엄마나 아빠가 많이 먹으라고 하지 말라고 대신 얘기해달라고하고. 많이 퍼주시면 아빠한테 덜어줘라. 울 조카는 그렇게하니 할머니가 많이 먹으라는 얘기 안 함.

ㅇㅇ오래 전

할머니 어릴땐 굶어죽는 보릿고개세대라서 못먹고 자라서 많이 먹는게 최고의 축복이란다

ㅇㅇ오래 전

할머니는 너랑 대화를 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라서, 밥 이야기로 많이 먹어라로 관심을 표하는 거야. 마음을 살갑게 가져봐. 너가 하루 생활이나 할머니 관심사 같은 것을 물어보고 하면 좋지.

ㅇㅇ오래 전

밥을 안차려보니 그런 소리 나오지. 진짜 매일 매끼 챙기는게 쉬운 일이 아냐. 나도 내 친구들도 다 오늘 뭐해먹지 밥하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날 허다하다. 할머니께 감사하다는 말 매일매일 해야해. 나중에 후회한다. 진짜 귀한거야. 그 손길 그 마음.

ㅇㅇ오래 전

할머니의 사랑을 벌써 많이 많이 먹어서 밥은 적게먹어도 된다하세요. 참고로, 손녀분하고 할머님은 세대가 달라요. 어르신들 세대에는 진짜 먹을게 없어서 굶은 사람들 널렸었고, 쌀밥은 명절에나 구경하던 거였고, 감기하나 걸려도 병원 갈 돈이없어서 폐렴으로 사람 죽는게 이상하지 않던 시대에 사셨어요. 할머니와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지랄도 가지가지 ~~ 이다음에 꼬~옥 너같은 손녀두길바란다...

ㅇㅇ오래 전

할머니가 어떤마음으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크게 스트레스 받을일도 아니에요. 손주를 아끼는 마음인데 참 받아들이는 맘씨가 안타깝네요...

소금오래 전

할머니 돌아가셔 봐라 듣구 싶어도 못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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