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개월차 신입이고 근무형태가 사수와 부사수가 한팀이되서 근무하는 형식이에요.
제가 첫직장이고 사수한테 일을 배워가는중이고요.
근데 첫날 같이 점심 먹을때부터 계속그러는데 구내식당에서 먹거든요?
근데 사수가 먹던 젓가락으로 배부르다면서 함박스테이크를 반을 잘라주는거에요.
저때는 첫날이고 챙겨주려는거구나 생각하고 먹었어요.
근데 매일 저래요.. 진짜 하루도 안빼고 같이 먹으면 항상 지 먹던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음식 자르거나 저한테 넘겨요
솔직히 같은 성별이면 그나마 좀 나은데, 나이차도 한참나고 좀 더럽거든요.
그래서 제가 피하려고 일부러 다이어트한다 배안고프다 아프다 등등 핑계대면서 빵이나 과자 같은걸로 때우기도 하고 굶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근무하면서 같이 점심은 먹어야될거 같은데..
한번은 제가 사수가 준걸 받아놓고 안먹었어요. 그랬더니 그날 하루동안 은근히 태도랑 말투가 달라지고.. 이게 사람 진짜 피말리거든요?
일을 각자하면 눈치줘도 제할일만 하면되는데.. 근무형태가 호흡이 되게 중요하고 같이 할수밖에 없어요.
지가 준 음식 안먹거나 거절하면 그날은 되게 까칠하고 사소한 실수하면 엄청 뭐라하기도 해요
근데 뭔가 대놓고 하는 그런건 아니라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지금 2개월차 신입인데 분란일으키고 싶지도 않거든요
도대체 제 사수는 왜저러는걸까요? 지 먹던거 남주는 변태같아요 진짜!!
제가 어떻게 잘 말하거나 거절해야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