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 1년만 같이지내자고합니다.

나는어디여긴누구2026.02.05
조회73,337
90일된 아기를 키우고있고, 두달째 친정어머니가 와주셔서 집안일이며 식사며 아기돌보는걸 도와주시고있는 상황인데 어머니가 이제 다음주면 가셔서 혼자 모든걸해야해요.
신랑은 일때문에 출장도 잦고 집에있는 시간이 많이없어서 가사육아 도움은 거의없다고 보시면되요.
그래서 신랑은 금전적인면에서는 아낌없이 투자해주고,3월부터 시터선생님도 오시기로 예정되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시어머니를 1년동안 집에 가치 살면서 애기도봐주시고 식사도 도와주시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멘붕왔어요...
저는 전문적인 시터선생님 한두달(오전8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쓰고 그후로는 온전히 제가 보고싶은입장이구요..
애기도 할머니랑 지내면 사랑받고 이쁨받으며 살수있어서 좋은건맞지만 저는 아무래도 시어머니와 가까운사이가 아니라 1년은 좀 불편하다 말하고있는중이구요
신랑은 너편하라고 그렇게하는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음좋겠다라고말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신지요......

댓글 236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 엄청 약았네 본인이 아빠면서 바쁘단 핑계로 육아에 손뗀것은 둘째치고 우리엄마가 나대신 돕는다는 핑계로 그나마 가져야할 의무감까지도 날리고 엄마한테는 손주 매일 보게하니 효도한다고 생각하겠지~ 개놈임

ㅇㅇ오래 전

Best그렇게 들어오셔서 5년이고 10년이고 계십니다. 그만 나가셨음 하지만 애 키워줬더니 애 컸다고 시애미 내쫒는 냔이라고 합니다. 원래 사시던 집 정리하시고 목돈이라도 쥐고계심 차라리 낫겠는데, 어느새 시누이네가 살고 있습니다. 그 시누랑 살라고 하면 사위 불편해서 안된다 합니다. 애초에 애봐준 공은 없다니 그냥 노후 편하게 지내시라하시고, 남편이 너 좋으라고 오신다는데, 어쩌고 하면 내가 안좋다는데 니가 강요하냐고 하시고, 계속 그러면 애 데리고 친정 가겠다하세요.

ㅇㅎ오래 전

Best사양해도 될 제안 정도 같은데요? 들이닥쳐서 이제 내가 여기서 지내련다 하시는것도 아니고.

ㅇㅇ오래 전

Best나는 뭣모르고 우리 시모가 정말로 나를 딸같이 대하는건줄 알고 한집제안 쿨하게 받아들였다가 지금 안보는 사이됨. 같이살며 뼈저리게 느낀건 시모는 남의집 엄마고 그엄마는 자기자식만 아깝고 자기자식 생각만하면서 남의딸인 나를 옆집아줌마보다도 못하게 생각한다는거 뿐이었음. 합가는 내가 원한게 아니라 시모랑 그 아들이 원했던 바이면서 너가 허락하지 않았냐며 니가 좀 참으란식이길래 입으로 똥뱉지말고 니네엄마랑 같이 꺼지라했음. 이혼을 하던지 니엄마 안보고 살게 해주던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랬더니 엄마 안봐도 된다함. 이게 말로하니 짧지 그사이에 입에 담지도 못할 숱한 날들이 있었음. 같이 안 살았음 그래도 얼굴은 보고 살았을텐데 나는 지금 전화너머 시모 목소리만 들어도 구역질이 나올정도로 정이 다 털림. 사람이 어느정도로 싫어질 수 있는지 궁금하면 합가추천.

ㅇㅇ오래 전

Best아내가 원치 않는데 아내 생각해서 그런거라니. 저런 말이 진짜 싫음. 그건 남편분 바램인거지

ㅇㅇ오래 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건 부정적인걸 말면서 하는 얘기인거잖아 널 위해서 하는말이고 네 선택에 달렸고 어쩌고 저쩌고 까고있네

ㅇㅇ오래 전

절대 노해라 절대네버

ㅇㅇ오래 전

너 편하라고 하는 얘기라는데 이미 쓰니가 불편하다고 표현했는데도 저렇게 말해요? 의미를 이해 못한 거 같은데 다시 단호하게 말해요. 우리엄마도 불편한 부분이 분명 있는데 남편없이 시엄마랑 1년...?

ㅇㅇ오래 전

평소 성품이 며느리에게 잘하고 개방적이면 생각할수있다고봄.울큰딸 시어머니랑 1년가까이 살던데 집사람 보다 좋다고함. 사돈은 딸이없고 첫손주라 좋은데 특히 사업하는 바깥사돈이 항상 늦는데 일쪽오고 먹을거 사오고....휴일날만 울집에와서 늘어지게 자고감. 평소 행동이 어떤지가 문제임

ㅇㅇ오래 전

양가 부모님 도움 최소로 하는게 속편함. 친정은 가까워서 속시끄럽고..시가는 부아가 치밀어서 속 시끄러움..

ㅇㅇ오래 전

합가 각재고있는거임

ㅇㅇ오래 전

시터이모님 오셔서 몇 주 있다가 이제 끝나게 되었는데, 과연 혼자 할 수 있을까?? 걱정과 다르게 혼자 있으니까 너무 편했음. 애기랑 같이 자고 먹고 티비보고 자유로웠음. 같이 산다면 과연 씻고 헐벗은 상태로 나올 수 있을까. 2층 주택 아닌 이상 최악임.

ㅇㅇ오래 전

잠깐은 괜찮지만 무슨 1년씩이나 ㄷㄷㄷ안된다고 하세요.1년씩 있는건 합가가 목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ㅇㅇ오래 전

퍽이나 편하겟네 존나 불편해지고 스트레스 오지게받겟는데 ㅋㅋ

뜨악오래 전

시어머니 오시는 순간 챙길 사람이 한명에서 세명으로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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