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진로를 바꿔도 될까요?

쓰니2026.02.07
조회3,703

21살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요리를 해왔고 고등학교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특성화고를 나왔지만 조리과 교사를 하고싶은 마음에 대학교를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교직이수는 무리일듯 싶어 일찍 포기하고 졸업때쯤 취업할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말쯤 요리가 하기 싫어지고 이 직업을 가지고 내가 훗날 잘먹고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듦과 동시에 요즘 나오는 요리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얘기를 나눠보니 부모님은 요리를 그만두고 다른일을 해도 상관없다곤 하셨지만 막상 이제와서 다른일을 하려니 너무 늦은건 아닐까 겁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요리밖에 안해왔던터라 무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노래부르는걸 좋아하지만 이 전공으로 직업을 삶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서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곧있음 개강이고 일년 또 금방 지나갈텐데 막막하네요

+ 참고로 고등학생때부터 호텔과 일반음식점 주방에서 꾸준히 일해온 상태입니다

댓글 21

나니코레오래 전

냉부해 김풍 같은 경우는 정석적인 요리가 아닌 ‘자취생의 관점’, ‘가성비’, ‘쉽고 빠르게 즐기는 맛’ 의 요리를 추구함. 쓰니 본인이 요리로 뭘 추구할지 생각은 해 봤을지 모르겠군요.. 진로 변경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이든 무조건적인 성공은 없다는 걸 본인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요리를 직업으로 삼지만 고만고만한 사람도 많아요. 다른 부분 (서비스 같은)걸로 보완해 요리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 거고요. 노래는 보컬학원 다니면서 오디션 좀 참가해보는 게 가장 빠른 답을 내릴 수 있어요. 내친구도 그렇게 학원다니고 오디션 예능 전전하다 예선 통과도 못해서 안 될 길인 거 깨닫고 평범한 직장인이 됐어요.

여자1오래 전

전 35인데 전공 바꾸려고요

타민이형오래 전

돈 벌어서 님에게 일정금액 투자하세요 요리를 배우고 싶으면 요리학원, 다른 자격증을 따고싶으면 자격증학원을 젊으니까 열심히 부지런히 해보세요... 힘내세요

n오래 전

일단 졸업장 따고 그럼 일반회사를 들어가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도 따구요 가서 경험하다 보면 나중에 다시 요리 쪽 다시생각날수도있고 어쨌든 전공을마치고 지금은지쳤으니까 님이 천천히 다른일 해보다보면 도움이될거에요 경험도 필요하거덩요 보통사람들은 한가지일만 하지않아요 이런일 저런일 하다보면 해보니 이게더낫다 이런게 생겨요~

ㅇㅇ오래 전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일단 제가 보기엔 주변 친구들이 생각 나서요 대학 졸업 할때 되어가고 취업전선 뛰어들기 무서우니 대학원에 간 친구. 본인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뭔가 내가 잘하고 아주 좋아는 무엇이 있을꺼다 그런걸 알아보고 싶다 하면서 휴학후 알바,워킹, 근데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옴 대학 1년 다니고 자퇴, 다시 시험봐서 선생님 되겠다 교대입학후 또 1년후 안맞는것 같다 자퇴후 다시 대학 들어가 그냥 일반 회사 취직한친구,,,(부모님 등골 엄청 빼먹은 케이스) 다들 방법은 다르지만 옆에서 들어보면 취업이 안될것 같고 무섭고, 공부좀 해보니 임용 너무 힘들것 같고 나는 패스 못할것 같고, 뭐 그런 이유로 나는 보였는데 혹시 쓰니도 뭔가 그런건가 싶어서.. 요리 관련프로를 보고 자존감 떨어졌다 했는데 거긴 완전 전문가 그 분야에서 아주 오래 일한 사람들이 나온거고 그분야 천재 소리 듣는 사람들이 나오는 건데 아직 정식으로 발도 안담근 본인의 자존감이 떨어졌다니.. 어떤 부분에선 대단하다 싶기도 하네요,,(비꼬는거 절대 아니고,, 그런 마음가짐?) 그리고 꼭 내가 요리 한다고 그 분야 최고가 되야지!! 그것도 사실 지금 와 보니 아닌것 같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 하는 거고 하다보면 최고가 될수도 있는거고 아닐수도 있는 거지 꼭 그런 천재들과 나를 비교 해야 하나? 쓰니는 일단 작은 뭐라도 부딛쳐 보고 성과를 내 보고 이런 연습이 필요 할듯 같은 학교 친구들과 대회를 나가던 어떤 동아리를 만들어 거기 장이 되던 어떤 방식으로든 성과를 먼저 내 봐요 그래도 이게 재미가 없고 싫은지..

ㅇㅇ오래 전

꼭 요리를 하는 쪽으로 안가도 되고 요리랑 관련된 기업에 취업해도 되잖아요? 학교는 졸업하는 걸로 두고, 지금은 일단 노래 배우러 다녀봐요~ 내가 진짜 취미로 하는 정도인지 전업으로 할 정도인지?를 보는거죠! 막상 노래도 일로하게 된다 했을 때 요리보다 시장이 훠어어얼씬 좁아요...! 오디션도 준비해보구요, 아! 그리고 조리과 교사 하고 싶다고 했는데 요리랑 관련해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 곳은 정말 많으니까, 그쪽도 더 알아보기도 하구요... 너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많은 나이에요~ 30대 돼서 진업 바꾸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오래 전

원래계획대로 자퇴하고 취직해라 ㅡ 이제야 대학 시험이라고 다시보게?

tu오래 전

노래는 오디션을 열심히 다녀보세요 본인 실력이 어떤지 피부로 확 와닿을 테니까요 현실을 깨닫게 된다면 포기가 빠를수도요

ㅇㅇ오래 전

뭐 하고 싶은게 정해지지도 않으신것 아님? 그렇다면 반대

오래 전

당연히 되지 졸업후에 취직하고나서 몇년지나고도 진로바꾸는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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