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빌런일까?

쓰니2026.02.07
조회33

김포공항에서 골드라인 타러 줄 서있는데
10시쯤이여서 사람 좀 많았음

근데 어떤 아줌마가 중간에 앉아있는 거임
구래까지 가야하는 내 입장에선 좀 앉고 싶었음 ㅠㅠ
그래서 중간에 앉아있는 거 모르구나 하고 낑겨 앉음 ㅋㅋ
그때 나도 무슨 생각이였는 지 모르겠음

근데 에어팟 때문에 못 들었는데 노래 끊겨서 들어보니
옆에 아이가 엄마한테 쪽팔린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자기가 앉아있는 쪽으로 아줌마를 끌어댕김

알고보니까 멀리서 초딩으로 보이는 애가 오는 거임
웃긴 건 엄마는 계속 앉아있고 초딩이 엄마 무릎 위에 앉는데
애가 너무 짠한 거임 그래서 애한테 앉으라 하고 자리 피했는데

다들 이런 경험 많음??
난 처음이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