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차예요.
남편이랑 둘이 살고 있고, 집은 전세, 명의는 시어머니 이름입니다.
문제는 시어머니예요.
제가 회사에 있을 때,
미리 말도 없이 비밀번호 누르고 집에 들어오세요.
가끔은 문 따고 들어오신 적도 있어요. (비번 바뀐 걸 모르셔서요)
처음엔
반찬 좀 놔두려고
청소 좀 해주려고
아들 집인데 뭐 어때
이런 이유였어요.
근데 솔직히 너무 불편해서 남편한테 말했고,
남편도 몇 번이나 미리 말해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없는 시간대만 골라서 들어오세요.
심지어 속옷 널어둔 것도 보고,
서랍 열어본 흔적도 있었어요.
이젠 집에 CCTV라도 달아야 하나 싶고,
제가 예민한 건지 헷갈려요.
그래서 궁금한 게,
이게 법적으로 주거침입에 해당하나요?
남편 명의 집이면 며느리는 참아야 하는 건가요?
이 상황에서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판 언니들, 현실적인 조언 좀 주세요.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